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9%, 17.1% 증가했다.
자원 트레이딩 물량 증가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판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 등으로 견조한 트레이딩 이익이 지속됐고, 물류 운임 상승으로 해운 이익이 늘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석탄, 금속 등 자원 시황의 하향 안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산 원가 절감 및 트레이딩 수익 극대화 노력과...
매출 1조2445억 원으로 전년 比 0.7%↑영업익 1352억 원…전망치 대비 13.2%↑“하반기에도 벌크운임 지속 강세 보일 것”“운임 강세·선대 확대로 실적 상승 본격화”
팬오션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시황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며,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이어온 결과다. 업계에서는 운임 강세...
그는 “올해 2분기는 1분기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보다 시황이 좋아진 데 따른 것”고 말했다.
이어 “지금 DS 부문은 근원적 경쟁력 회복이라는 절박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시황에 의존하면 또다시 작년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는 악순환에 빠질 것”...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8.1% 증가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선 계절적 성수기 및 영업 활성화 등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약 118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팬오션은 예상 대비 1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발틱운임지수(BDI) 시황 상승 기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컨테이너 부분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수준으로 회복한...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시스템온칩(SoC)·이미지센서·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제품 공급 증가로 실적이 개선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파운드리는 시황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5나노 이하 선단 공정 수주 확대로 전년 대비 AI와 고성능컴퓨팅(HPC) 분야 고객 수가 약 2배로 증가했다.
반도체와 함께 삼성전자 실적을 책임지는...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시스템온칩(SoC)·이미지센서·DDI(Display Driver IC) 제품 공급 증가로 실적이 개선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파운드리는 시황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5나노 이하 선단 공정 수주 확대로 전년 대비 AI와 고성능컴퓨팅(HPC) 분야 고객수가 약 2배로 증가했다.
또 GAA(Gate All Around) 2나노 공정 프로세스...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SoC(System on Chip)·이미지센서·DDI(Display Driver IC) 제품 공급 증가로 실적이 개선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파운드리는 시황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5나노 이하 선단 공정 수주 확대로 전년 대비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분야 고객수가 약 2배로 증가했다.
디바이스경험(DX)...
상반기 정기보수 영향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용 소재 증설 완료로 인한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염소 계열 ECH(에폭시 수지 원료)의 구조적인 시황 개선과 식의약용 셀룰로스 소재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상반기 세계 1위 생산 규모의 반도체 현상액 원료...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9조5708억 원, 영업이익 16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표시 판매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4.62%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부문은 영업손실 950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은 미국 중심의 휘발유 수요 부진과 해상...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9조5708억 원, 영업이익 16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표시 판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4.62% 감소했다. 석유화학부문 이익이 개선되고 윤활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이 이어졌으나 정제마진 하락으로 정유부문 적자를 기록했다....
LS증권은 26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철강 시황과 이차전지 전방이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47만 원으로 21%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회수 LS증권 연구원은 "철강 시황 부진 장기화 및 연결 자회사 지분 가치 조정 이유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튬 수익성 및 사업가치는 원가경쟁력 높은 광석 수급, 고유 기술 활용...
LG화학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2997억 원, 영업이익 40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34.3% 각각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3.4% 각각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9658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으로 1분기(-312억 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가전...
정제마진 하락과 휘발유ㆍ경유 등 경질유 제품군의 시황 악화로 전 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하반기 산업 수요 증대 및 겨울철 난방유 사용 증가 등으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제품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매출과...
현대제철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14억 원, 영업이익 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5.4%, 78.9%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시장 판매를 확대한다. 고성장 시장인 인도시장의 신규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어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상반기 당사는 매출 13조7000억 원, 영업이익 8000억 원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시황 및 당사의 영업 환경 감안 시 연초 제시한 2-24년 매출액 26조 원~27조 원, 영업이익 1조6000억 원~1조7000억 원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전망치)로 매출액 26조~27조 원...
현대글로비스가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당사는 매출 13조7000억 원, 영업이익 8000억 원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시황 및 당사의 영업 환경 감안 시 연초 제시한 2-24년 매출액 26조 원~27조 원, 영업이익 1조6000억 원~1조7000억 원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자재 시황 악화와 전기차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부품 △팜 사업 △이차전지소재 △고기능 철강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또한,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인도 지연으로 영향을 받았지만 글로벌 43만 대분 제품을 판매해 81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하반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