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7일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해 법무부에 등록된 외국인 거소등록정보를 대조한 결과 시신이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법무부에 등록된 한씨의 사진 역시 시신의 얼굴과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네요. 자, 피해자 신원은 확보됐으니...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6일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시신에서 발견된 수술흔적, 화상흔적 등 특이점을 적은 수배 전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전단에 따르면 시신의 앞면 오른쪽 하복부에는 8㎝가량의 맹장 수술 자국이 있다. 뒷면 좌측 견갑골(어깨뼈)부터 앞면 좌측 가슴부위까지 23㎝가량의...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은 40대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
7일 시흥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은 채취해 확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씨는 입국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해 쉽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경찰은 국내에 체류하던 한씨의 남편 소재를 파악 중이다.
'시화호' '시화방조제 토막시신'
경기 시흥에 위치한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됐던 토막시신의 일부로 추정되는 시신의 머리 부분이 발견됐다.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전날 시화방조제 오이도에서 대부도 방면 방조제 시작부 100m 지점에서 사람 머리카락 같은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현장 조사 결과...
오이도 선착장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25)씨가 해수면 가장자리에서 시신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 없이 몸통만 발견됐으며, 부패 정도는 비교적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대 100여명을 동원해 시화호 인근을 수색 중인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30일 K-water에 따르면 시화조력문화관은 K-water가 시화호 수질개선과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10년간 건설하여 2011년 11월에 완공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특히 시화조력문화관 주변에는 △빛의 오벨리스크 조형물 △낙조를 볼 수 있는 달빛 광장과 노을 마당 △각종 레크레이션이 가능한 오픈스페이스 △해안을 따라...
이에 해수부는 2000년부터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4개 해역은 ‘환경보전해역’으로, 울산연안, 부산연안, 마산만, 광양만, 인천연안‧시화호 등 5개 해역은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2차 관리계획에 따르면 △육상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및 서식지 관리 △해양환경관리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호 남측간석지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산그린시티의 국제테마파크 유치사업에 대해서도 전문성과 역량의 한계를 지적하며 용지 조기 매각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조폐공사의 해외제품 수출사업이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영업손실을 보고 있다며 해외사업 제품별 손익구조를 면밀하게 검토해 수익성을...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총 면적 924만여㎡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201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에 안산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문화관광복합타운 사업인 반달섬 프로젝트 (약 17만여㎡ 규모)도 순항하고 있다.
‘안산 초지 두산위브’는 시범단지로 인근에 분양한 단지들보다 저렴하다....
앞서 검역본부는 지금까지 5차례 발생한 AI가 모두 AI 발생국을 거쳐오는 철새로부터 유입됐다고 분석하고 철새 이동경로와 서식지를 파악하기 위해 GPS를 부착해왔다.
검역본부는 지난 달 말부터 많은 철새가 월동을 위해 시화호·천수만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도착한 것으로 관찰되고 있는 만큼 철새를 통한 AI를 막기 위해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 시화호, 안산천과도 가깝다. 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1~60㎡ 총 280실 규모다.
SK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에서 분양중인 ‘판교역 SK허브’는 39만여㎡규모의 낙생대공원과 맞붙어있다.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지어진다.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되고 있는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도 202만㎡규모의 광교...
현재 현대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화호 인근 부지에 올해 11월 시운전을 목표로 200㎥/일 규모의 저에너지 CNT RO 기반 해수 담수화 실증 플랜트 시설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2016년 3월까지는 국내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을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권오혁...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또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전달, 승기천 및 시화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변을 따라 걷다가 북망산에 오르면 인천대교, 시화호 전경 등이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북서울 꿈의 숲 나들길(4.7㎞)과 서울숲 남산 나들길(8.8㎞)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좋은 것으로 꼽혔다. 지하철이나 버스와 연결돼 이동이 편리하고, 숨겨져 있던 서울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고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걷기 여행길 소식을 접한...
이날 주요 협력내용은 전력선 통신 등을 이용한 수도 및 전기 통합 원격검침, 해외 수력발전 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투자, 신재생에너지 등의 미래기술 공동연구, 시화호 송전철탑 경관개선,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 등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협약은 물과 에너지를 관리하는 우리나라 대표기업 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한전은 송배전 및 판매사업은 물론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자회사를 통해 발전분야까지 담당하여 전기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세계적 수준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약 100만kW의 수력발전소와 시화호조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서울대공원은 경기도 안산 시화호 습지의 생태계 균형을 위해 시화호 상류지역에 삵 5마리를 방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되는 5마리는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로, 지난 2012년에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삵을 자연으로 방사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며, 동물원 태생을 야생으로 되돌려보내는 것 역시 첫 시도이다.
야생으로 돌아가는 삵...
21일 서울동물원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종인 삵 5마리를 안산 시화호 상류습지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삵을 생태계로 방사하는 것과 동물원에서 태어난 삵을 야생으로 되돌려보내는 것 모두 전국에서 첫 시도다. 동물원은 지난해 9월부터 살아있는 쥐, 비둘기, 미꾸라지를 주며 야생적응 훈련을 시키고 건강검진을 했다. 방사 후에도 위치추적 장치를 통해 3개월...
시화호를 건너는 다리 위에서 떠오르는 해와 아침 일찍 길을 떠나는 새들의 비상을 만나곤 합니다.
실루엣으로만 남은 산으로 어둠이 슬며시 숨는 것도 알아챌 수 있습니다.
바다를 향해 펼쳐진 벌판이 아침마다 조금씩 색을 달리하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그것을 볼 때마다 제 가슴의 색도 바뀌고 있습니다.
꽃이 모여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