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는 현재까지 10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10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관련 법규 저촉 여부, 지하공간 설치가 어려운 입지 등 후보지 배제 기준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후보지 선정을 지난달 30일 완료하려 했으나 선택지가 많아, 배제 기준을 정하고 솎아내기로 했다"고...
모든 사업들을 중단없이 계속 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과 서울시 실·국장들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주민들과의 소통이 줄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지방자치의 최고 가치는 직접 소통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라며 "소통과 협치로 구정을 운영하면서 1호 공약으로 완성된 '관악청'에서 매주 화...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조직 개편안을 짜고 있다"며 "시의회 임기가 시작되면 시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조직개편 대상으로는 시민협력국, 남북협력국, 균형발전본부 등이다. 시민참여 사업 등을 총괄했던 시민협력국은 오 시장의 서울시 바로세우기 대상 부서 중 하나로 지난해 이어 대폭 조정될 것이란 관측이다....
최고령 당선인은 74세 서울시의원
이번 지선은 종전과 달리 출마 가능 연령이 만 25세에서 18세로 하향되면서 총 7명의 10대 후보가 출마했다. 이 중 당선을 확정 지은 후보는 경기 고양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천승아(국민의힘) 당선인이다. 천 의원 당선으로 첫 10대 시의원이 탄생했다.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해 비례 1번으로 당선을 확정 지은 천 당선인은 2002년...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동안 제가 생각하는 서울에 대한 비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시민의 마음을 얻기에 부족했던 것 같다"며 "많은 구청장들 시의원 후보들의 당선에 도움이 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 화성시 라선거구 시의원을 노리는 노예슬 국민의힘 후보는 ‘노예처럼 뛰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현수막에 크게 써 붙여 화제다. 자신의 기호인 2-나를 풀어 ‘2번엔 나에요’라는 문구도 새겼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가선거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황재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자신의 기호를 이용해 ‘안 뽑으면 큰 1-나’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음주운전 적발은 민주당의 공천 완전배제 기준이어서 이 후보의 공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비난 여론이 높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의원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A후보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박근혜 후보가 텃밭인 TK(대구경북)지역에서 시의원에 도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박정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았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되며 예선 탈락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모두 사실이다. 물론 모두가 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다....
이 의원은 시의원 등과 공모해 2020년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반 당원, 권리 당원 등 다수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리 당원 등에게 일반 시민인 것처럼 거짓 응답해 투표하도록 권유, 유도하는 문자 등을 발송했다.
또 이 의원은 2019년 1~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임 시절 3차례에 걸쳐 2600만 원 상당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전과 비교해 변했냐고 하는데, 주변 평은 '변한 게 없다'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다."
25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서울시 기자단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이 오 시장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김 의장은 "10년 전 그만둘 때 의지와 무관하게...
이에 따라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은 총 539명이 선출된다.
아울러 시의회는 서울시 4개 지역(서초구갑, 동대문구을, 성북구갑, 강서구을)에 기초의회 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대선거구제는 구의원 등 기초의원을 3인 이상 5인 이하로 뽑는 방식이다.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그는 "이번 대선에서 낙담한 국민의 마음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서울이 중요하다"며 "서울시장 선거는 시장을 한 명 뽑는 게 아니라 전국 기초자치단체나 광역 선거를 이끌고 서울 지역의 시의원과 구의원의 정치 생명을 함께 책임지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에 'UN...
2018년 6월 시행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구의원으로 당선된 A 씨 등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 원 형을 선고받아 확정됐다. 이후 공직선거법에 따라 시의원과 구의원 직에서 퇴직하게 됐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범으로서 100만 원 이상 벌금형 선고를 받고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않으면 선거권이 없다고 규정한다. 또 공직선거법...
성중기 의원은 서울시의원 중 가장 많은 129억 7246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4위이자 전체 재산 공개 대상자 1978명 중 10위에 올랐다. 건물이 131억 원·토지 26억 원·예금 17억 원·채권 31억 원이었고, 채무는 80억 원이었다.
황규복 시의원, 이정인 시의원, 김용연 시의원은 각각 111억 원, 103억 원, 93억 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광역의원...
러시아는 오데사로 접근하기 위해 헤르손과 오데사 사이에 있는 미콜라이우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오데사 시의원은 전날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 몰도바 친러 반군 근거지인 트란스니스트리아, 그리고 흑해 등 세 방향에서 오데사를 향해 공격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지사는 16일 오후 9시 40분경 평택시 장당동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된 평택을 시의원 비례대표 출마 예정자 A(56)씨의 빈소를 방문했다.
빈소에 미리 와있던 같은 당 안민석·김영진 의원,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등이 이 전 지사를 맞이했고, 일부 당 관계자도 “고생하셨다”며 위로를 건넸다.
3층에 마련된 A씨의 영정 앞에 분향한 이 전 지사는 유가족들을...
그는 시의원 선거에 직접 출마하여 성소수자 차별 해소를 이루려 했다. 실제로 그는 시의원이 되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동성애자 교사를 해고하려는 법의 통과를 막았고, 성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의 조례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호루라기 독자생존 대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바로 세운 것이다.
‘하비 밀크’의 선택을 보면서 차별금지법의...
"불평등과 불안에 맞서는 서울시정" 약속서울형 주택연금제도 도입
정의당은 10일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권 시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의사와 함께 "해방 직후 미군정이 지정한 세계 유일의 '특별시' 지위를 내려놓고 수도 이전에 협력하겠다"는...
이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한 청년당원의 질문에 "지방의원이 국회의원으로 도전할 경우에 2년의 시간 격차가 있기에 장애물이 된다"며 "국회의원과 지방 의원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것으로 훌륭하게 지역에서 활동해온 시의원들은 국회의원에게도 훌륭한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의식을 느낀 이유 중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