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녹사평역 광장에 분향소를 처음 설치했다”며 “이곳에서 온전한 추모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사무실을 부탁드렸으나 50일간 정부와 서울시는 어떤 소통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지난 4일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며...
참사 100일 맞아 서울광장에 분향소…“허가 없이 설치”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4일 참사 추모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이날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광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에 사용신고서를...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지난 4일 참사 추모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6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광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에 사용신고서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광장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서울시 “자진 철거 않을 때 행정대집행”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전날 참사 추모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6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는 유가족 측에 녹사평역 지하 4층에 임시 추모공간과...
앞서 서울시는 입장문을 내고 “불특정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해야 하는 광장에 고정 시설물을 허가 없이 설치하는 것은 관련 규정상 허용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대책회의는 유가족·시민 등과 함께 녹사평역에서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 장소인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하던 중 서울광장에서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두고 유족들이 기습적으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께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부터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 중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행진 이후 광화문광장...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께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부터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했다. 그러다가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천막 설치를 시작했다. 설치 지점은 서울도서관 앞 인도로, 서울시 관할 구역이다.
유가족들은 행진 이후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이를 철거하려는 경찰과 분향소를 지키려는 유가족, 시민들이 대치하며 소통이 벌어졌다.
4일 유가족 150여명을 포함한 1000여명은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출발해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하던 중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설치를 시작했다. 경찰은 이를 저지했지만 일단 한발 물러섰다. 경찰은 집회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시는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개방된 시민공원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안전 등 문제로 어렵다는 이유로 불허했다. 시는 녹사평역 지하4층에 추모공간과 소통공간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한편 유가족 협의회 등은 4일 집회 허가를 받은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 3개 차로에서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 예쩡이다. 집회를 앞두고 경찰은 광화문광장에...
‘손기정 자서전 재출간’, ‘추모조형물 제막식’, 학술세미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20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대회로 자리 잡은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가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까지는 실감형 콘텐츠로 손기정 선수의 영광과 업적을 체험할 수 있는 ‘손기정 특별전시회-다시...
이 공원에서는 1990년부터 당국이 코로나19를 이유로 금지하기 전인 2019년까지 수만명의 시민이 모여 톈안먼 사태 희생자를 추모했다.
당국은 2020년과 지난해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집회를 금지시켰다. 올해는 무단 집회와 불법 활동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3일 저녁부터 5일 오후까지 공원을 폐쇄했다.
경찰은 전날 공원 근처에서 소수 예술가들이 공연을 한 후 이 지역에...
장례위는 17일까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일반 시민에게도 빈소를 개방하고 공식 조문을 받는다.
입관식은 17일 오후 1시께로 예정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께 추모의 밤을 열 계획이다. 이튿날인 19일 오전 8시에 발인하며 이후 서울 종로구 통일문제연구소를 들러 대학로 거리에서 노제를 한 뒤 11시께 영결식을 하고 장지로 이동한다. 장지는 전태일 열사...
역대 당선인들은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중간에 100만 명에 가까운 시민과 만나는 성대한 취임 퍼레이드를 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취임식 전날 오후 워싱턴D.C. 도심의 내셔널 몰에 있는 링컨기념관 리플렉팅 풀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을 추모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준비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안전한 취임식을 진행하기 위해 의료...
춘천에서는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송암 스포츠 타운 구간에서 단축 마라톤과 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열렸다.
또한 강릉 허균ㆍ허난설헌 생가터에서는 제431주기 난설헌 허초희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개최됐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아졌지만, 관광지 대부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장객을 제한했으며, 나들이객들도 모두 마스크를 벗지...
17일 김종경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에 따르면 "20일이 부산시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종료하는 시점"이며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통해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어 "영락, 추모공원의 성묘시설은 연휴기간 중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김 전 의원은 박 시장과의 40년 인연을 언급하며 “인권변호사이셨던 고인은 시민사회의 역량을 드높여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공헌했고, 자치행정을 혁신해 서울시의 발전에 기여했다”며 공을 치켜세웠다.
반면 이 의원은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빈다.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모에 방점을 찍었다.
사실상 중단됐던 당권...
이 때문에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와 '전국 5차 고 김용균 범국민 추모제'가 열리는 19일까지 문 대통령으로부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답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서 만난 김 씨의 얼굴은 초췌했지만, 눈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졌다. 이날은 1990년 이후 30년 만에 '김용균법'이라고 불리는 전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이들은 지난 10일 국회 앞 도로에서 분신 사망한 택시기사 고 최모 씨를 위한 묵념을 하며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집회 현장에는 꽃상여를 등장시키고 굿을 벌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 여의도 은행대로와 마포대교를 지나 마포역까지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도 우려된다.
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한편 진보진영에서는 서울통일연대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8ㆍ15 기념대회를 열고 ‘판문점 선언 이행 및 평화협정 실현’을 촉구하며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까지 행진했다. 오후 7시께에는 보신각에서 평화통일시민행동이 ‘수요평화촛불 집회’를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와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남북경협사업가에 대한...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일대에서는 15일 ‘세월호 참사 4년 기억 및 다짐대회’가 열렸다. 세월호를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추모객들이 직접 선체를 둘러보기도 했다.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마련된 인천에서도 각종 추모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트위터 아이디 ‘@kte****’는 “어느새 4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