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회의에서 "민주당은 혁신 의지가 전무하다"고 지적했지만, 그 외 인사에 대해 뚜렷한 언급은 없는 상태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관료 출신 영입은 물론 비상대책위원 등 일부 영입 인사를 중심으로 불거진 행적 논란을 적극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앞서 민경우 시민단체 길 상임대표가 '노인 비하' 논란으로 국민의힘 비대위원직을...
그런 정책을 정책위의장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내일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도 현장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봐야 하는 때다. 저도 그렇다”며 “동료시민께서 저희를 충분히 이용해서 충분히 이 장을 필요한 것들을 받아내는 장으로 활용해 달라. 우리는 그냥...
지난해 9월부터 민주평통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자문위원을 지내고 있다.
민주당은 전 변호사에 대해 "울산변호사회 이사 역임 시기 시민들의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결과 울산지법에 부산고법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울주 청년정책네트워크 일원으로 청년문화·주거...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가족을 위한 거부권 행사가 '이해충돌'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민주당이 이해충돌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그는 "대장동 특검이야말로 자기 당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방탄특검"이라며 "그런 방탄 특검을 당 차원에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36회의 경제관료를 지냈다. 고향인 강원 원주을 출마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순(62·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입당 환영식을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의원의 휠체어를 직접 밀고 회의장에 들어왔다. 이 의원은 붉은색 넥타이를 맸다.
한 위원장은 "이상민 의원님의 고뇌와 용기를 존경한다. 지금 민주당이 과거 민주당과 달리 개딸전체주의가 주류가 되어 버렸고, 그래서 이 나라와 동료 시민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다만 ‘대검이 김 청장 구속에 제동을 건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전혀 없는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지난해 11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사 앞에서 “이태원 참사 현장 대응의 실질적 책임자는 김광호 청장”이라며 유가족 130여 명의 명의로 기소 촉구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제계 대표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우방 국가의 기업들과도 힘을 합쳐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나'를 내려놓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과와 환담을 포함해 약 50여 분 간 스탠딩으로 진행한...
그는 “그 이유는 그 선거가 이 위대한 대한민국과 이 위대한 동료 시민들의 미래를 정말로 크게 좌우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며 “저는 헌신하겠다. 그리고 우리 당의 이런 자산과 보배들에게 필요한 헌신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구시당 신년인사회를 찾았다. 회의장에는 빨간 목도리와 옷을 입은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철 지난 이념 타령만 하며 민생경제 해법과 대한민국 구조적 위기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이권·이념 패거리 카르텔'은 대통령 신년사에 담기가 그렇다"며 "우리 사회나 경제 분야 이해관계를 독점하는 세력의...
◇신임 사무총장 장동혁·여연원장 홍영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한지아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표, 윤도현 SOL 대표, 박은식 ‘상식과 정의를 찾는...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적 무인기의 영공 침범 등 서울의 안보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안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황기석...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지북동 눈썰매장 사고수습대책회의를 열어 "부상자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지원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라"고 했다.
그는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해 매우 송구스럽다"면서 "눈썰매장 설치 전문가를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관내 눈썰매장과 다중밀집시설의 적설 취약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라...
이번에 체결한 중간합의의 주요 내용은 △건축 및 시설계획 등 단지 배치 확정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 개선 대책 수립 △경쟁입찰 도입을 통한 시설 운영 투명성 확보 △서울시 지분 참여를 통한 전시 컨벤션 공공성 확보 △한강 전망대 등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 공간 제공 등이다.
건축·시설계획과 관련해서는 현 야구장 위치에 호텔과 연계한 3만석 이상의...
이와 함께 안양시는 상수관 동파 예방 등 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계량기나 상수도 동파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수리반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안양시는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52대, 살포기 40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12곳, 열선 도로...
與, 비대위 체제 전환 결정원희룡·인요한·한동훈 등 하마평
국민의힘은 14일 남은 총선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당내에서는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3선 이상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지도체제를 비대위로 전환하기로 했다. 신임 비대위원장은 단일 체제로 되며, 총선 준비를 위한...
이어 “젊은 세대 피해도 많아 각별한 대책 필요하다. 개정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시민 2만6738명의 서명지를 전달받기도 했다. 간담회에선 6명의 피해자들이 직접 발언을 통해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재 전세사기 특별법과 관련해 정부‧여당과 야당은 ‘선구제 후구상’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6일 오후 2시 대검찰청 15층 회의실에서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김갑식 경찰청 형사국장과 유흥시설 마약수사·단속 협약을 체결했다.
마약류 범죄 장소 정보를 공유하고, 유흥시설 수사·단속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유흥시설 마약사범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범죄가 발생한 장소에...
유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하루 평균 90만∼100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기밀정보와 가상자산 탈취를 위해 무차별 해킹을 자행하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 “북한의 먹잇감이 돼 정보를 탈취해가도 빼앗겼다는 사실도...
마지막으로 치료와 재활의 관점에서 마약사범과 문제를 대하는 시민 인식도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약사범을 사회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시선은 이들의 재기를 어렵게 만들고, 다시 음지로 들어가 범죄를 반복하는 악순환을 낳게 되는데요. 박 교수는 “마약중독자에게 필요한 것은 엄격한 처벌을 통한 반성보다는 따뜻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치료·재활”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