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예비경선에서 당원투표 20%, 시민여론조사 80%를 반영한 뒤 본경선은 시민여론조사 100%로 하는 방안에 공관위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가 시민여론조사 100%를 본경선에 도입한 이유는 사실상 안 대표를 끌어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은...
공관위 3차 회의…시민 100%·여성가산점 확정사실상 안 대표 합류 염두…김종인도 의지 강해오세훈 등도 제안…안철수는 아직까진 거부김선동 "선 국민의힘 후보 경선, 후 단일화" 주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포섭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했다. 본경선에서 시민여론조사 100% 방식을 도입하면서다. 다만 안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에...
국민의힘 공관위는 5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시민 100% 여론조사 방식을 본경선에 도입하는 쪽으로 잠정 합의했다. 아직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대부분 위원이 이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시민 100% 여론조사 방식은 국민의힘 내 기반이 약한 안 대표를 끌어올 방법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이날 안 대표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국민의힘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에게 엄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아 비대위원은 경찰의 초동대응 미흡을 비판하며 “이쯤 되면 정부·여당은 검찰개혁보다 경찰개혁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할 만하지 않나”며 ‘정부 책임론’을 주장했다.
문제는 특정 목적으로 특정 대상에 책임을 전가해 문제를 해결할...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시민평가단과 관련한 질문에 "공관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여성가산점제도 도입할 전망이다. 정 위원장은 "우리 당 당헌·당규에도 여성가산점제가 규정돼 있다"며 "어떤 단계에서 어느 정도 부여할 것인지 공관위의 뜻을 모아 입장을 곧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인다는 목표다. 또 산업계와 협력해 2050년까지 석유계 플라스틱을 100%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한다.
먼저 플라스틱 용기류의...
"돌잔치는 금지인데 결혼식은 가능?"…허점 지적되기도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과 관련해 여러 허점이 존재한다는 시민들의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가 23일 내놓은 '특별방역 대책' 문답집에 따르면 가족관계등록부상의 직계가족끼리 혹은 주민등록표상 똑같은 거주지에 사는 사람끼리의 사적 모임은 예외가 인정된다. 만약 식당에서 5인 이상이...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적용됩니다.
경실련 “경기도 아파트 가격 대부분 노무현·문재인 정부서 올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비대위 회의에서 "여러 후보 가운데 한 명일 뿐"이라며 안 대표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 비쳤다.
다만 국민의힘은 '100% 시민경선' 등을 제시하며 안 대표를 당 안에 끌어오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22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아무래도 시민 비중을 높여야 하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20일에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지만 거리두기 3단계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감염병 유행을 억제해야 하는 정부의 고민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 전국 200만 곳 이상의 사업장에 집합금지나 영업 제한이 가해진다. 사실상 봉쇄조치로 경제에 치명적인...
김태년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 조치로 임차인의 고통과 부담이 크다"며 "이해당사자와 시민사회,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공정한 임대료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영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임대료 부담까지 고스란히 짊어지는 것이 공정하냐는 물음이 매우 뼈아프다...
다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범야권 연대'에 부정적 의사를 보여 국민의힘이 어떤 방식으로 투쟁할지는 미지수다.
주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종식을 위한 제1차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한 번도 경험 못 한 참담한 일을 겪고 있다"며 "나라가 망하는 것...
김태년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불법사찰 행위가 명백함에도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호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서는 검사들의 행태는 특권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검찰 이기주의"라고 말했는데요.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금 검찰 스스로 국민에 대한 봉사라는 마음보다 조직의 이익이 우선인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기를 바란다...
회의에는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과천, 고양 창릉, 부천 대장지구 등 3기 신도시를 포함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56곳의 주민대책위원회가 참여했다.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도 동석했다. 이들은 3기 신도시 보상이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맞물려 재산권 보호를 위한 현안을 논의한 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수능 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서라도 예정된 집회를 즉시 철회해달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민주노총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기세를 감안할 때 매우 우려스럽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서초구 사우나(기존 감염경로와 별개)에서 22명,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에서 26명의 집단감염이 신규 발생했다. 기존 감염경로를 보면 서초구 사우나와 관련해 6명(누적 62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와 관련해 23명(누적 99명)이 추가 확진됐다.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국민의힘은 17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100% 여론조사로 예비후보 4명을 뽑고, 여론조사 80%에 책임당원 투표 20%로 최종 후보 1명을 선출하는 내용의 경선 규칙을 보고했다.
다만, 최종 후보자 선정에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해야 한다는 등 이견도 제기되고 있어 최종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경선 규칙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책본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책무”라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고 투 트래블은 일본 정부가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여행 비용 지원 사업이다. 숙박비 할인이나 여행지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주는 게 핵심으로, 많으면 여행 비용의 50%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들...
“노동자와 시민을 우롱하는 장 의원의 산안법 개정안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산안법 개정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당론 채택과 초당적 협력으로 중대재해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관계자는 중대재해법과 관련한 당론을 묻는 말에 “아직 정해진 바가 없어 기다려봐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