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에는 아직 부족한 만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 분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 점검 및 보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도 열었다. 산업부는 제철과 석유화학, 석유정제, 시멘트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감축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당시 신국환 산업부장관과 7개 업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통산업 경쟁력강화 점검회의’에서 결정한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시멘트업계 관계자들은 구조조정을 민간 자율에 맡긴다 하더라도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정책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해왔다. 실질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려면 세금감면, 노동시장 유연성, 수익구조 개선 등의 문제가...
특히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이 기간동안 거의 매일 에너지 관련 각종 행사와 현장점검, 대책회의 등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의 일상 생활문화 정착을 집중 호소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우선 11일 전력거래소와 한전을 방문, 전력수급대책을 보고받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는 한전과 동서발전, 남동발전 등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