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예산 100억 원 삭감을 주도한 김 의장은 "반값 등록금은 실패한 정책"이라고 잘라 말했다. 시의회 측이 밝힌 예산 삭감 이유는 ‘대학 경쟁력 약화’다. 영국에서 발표하는 ‘세계 대학 랭킹(QS)’에서 시립대는 2012년 500위권에서 2022년 800위권으로 밀려났다. 그동안 서울시는 6289억 원을 지원했다.
김 의장은 "세금이 화수분이냐"며...
서울시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서 거점형 운영대학 우선협상자로 신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립대는...
추가모집을 진행한 대학 중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262.6대 1에 달했다. 이어 중앙대(193.8대 1), 상명대(179.1대 1) 등이었다.
학과별로는 인문계열의 경우 한양대 교육공학과가 667.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중앙대 수학과가 248.0대 1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224.0대1)...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정부가 세수 전망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낮게 잡은 건데도 1월 진도율이 꺾였으니 세수 결손의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며 "법인세도 작년 4분기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효과가 반영돼 기업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정부의 예상보다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예상보다 깊은...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27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이임식을 개최하고 2019년 3월 시작된 4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취임 이후 서순탁 총장은 대학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교육혁신, 연구력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인적·물적 자원 구축을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재임기간 동안 빅데이터·AI연구소를 개소하고, 학부에는...
서울시는 제10대 서울시립대 총장에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를 3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장 임기는 4년이다.
원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제경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3월부터 서울시립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원 교수는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청년 탈모 관련 질의100억원 삭감 서울시립대 예산, 추경 확보할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찬반양론이 일고 있는 청년 탈모 치료 지원에 대해 "여드름이나 라식, 라섹 등 다른 질병과 비교·교량해 무엇이 더 시급한지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이소라(더불어민주당...
청량리역과 서울시립대에 인접한 전농9구역이 1100여 가구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인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농 제9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농9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신축빌라 지분 쪼개기...
특히 한양대 28명(2022학년도 6명), 중앙대 14명(0명), 한국외대 14명(0명), 서울시립대 8명(5명), 홍익대 85명(15명), 국민대 54명(11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도 추가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 대학도 1093명으로 지난해(933명)보다 160명(17.1%) 증가했다.
전국으로 넓히면 164개 4년제 일반대가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으로 1만7561명(19일 기준)을...
LG디스플레이도 박상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면서 LG디스플레이 내 여성 사외이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임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포함해 2명이 된다.
보수적 기업문화로 소문난 제약·바이오 기업도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종근당은 이번 주총에서 이미엽 종근당 신약사업개발 담당...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서울 동대문, 휘경동, 서울시립대, 회기역 맛집으로 통하는 ‘9○○○○&○○○○○○○○’에서는 특별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구워내는 이곳에서는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크루아상이 특히 인기가 좋다. 딸기 철에는 매장 한쪽이 딸기 디저트로 가득 차, 눈부터 황홀해진다는 후문이다.
하루 천 명 방문! 화려한 유혹 딸기 만찬 편...
홍콩시립대의 동슈 리우 중국 정치학 교수는 “중국은 재정적 관점에서 새로운 동맹국을 모색할 때 홍콩을 더 많이 활용하려 한다”며 “국가 간 금융 협력을 고려한다면 큰 허브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시 주석은 리 장관에게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균형점을 잡기 위해 중국의 중심점을 강화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며 “그 결과...
유 부시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환경조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도시계획연구부에서 일한 뒤 2006∼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정책보좌관을 맡았다. 지난해 8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서울시에 재합류했다.
그는 주택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전망...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일과 고용, 가계, 삶의 태도 등 7가지 분야에 대해 기초선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강성진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을 좌장으로, 남상호 아델만경제연구소 책임연구위원, 성한경 서울시립대 교수, 유혜미 한양대 교수, 이영욱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바람직한 미래 소득보장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덕성여대나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홍익대, 세종대 등과 같이 입학 후 1년간 휴학이 불가능한 대학도 있다”며 “이런 경우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해야 하기에 좀 더 세밀한 반수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휴학이 안된다면 대학 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할지, 아예 학사경고를 감수하고 수험생활에...
서강대는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전년도 최대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대폭 늘렸고, 서울시립대는 4명(2022학년도) → 8명(2023학년도) → 10명(2024학년도)으로 꾸준히 추천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지난해까지 고교 3학년 재적 인원의 10% 추천이었으나, 올해부터 제한을 폐지했다.
논술전형 실시 대학 38개로 소폭 확대
2024학년도에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이번 간담회는 통합수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교협과 주요 대학 입시 담당자를 초청했다. 참석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2개교이며 대교협에서는 장경호 대학입학지원실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