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전국 단위 교사연구회 200여개에 연구회별 500만~1500만 원을 지원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내 교사학습 공동체 지원을 올해 360개에서 내년 600개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교육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학생들의 질문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질문하는 학교'를 120곳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교육격변기에...
그러면서 "교육부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내 일'이라는 생각으로 협력하고 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세심하게 지원해주기 바란다"며 "지역 기업, 기관, 대학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도 재능기부 등으로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가돌봄체계 핵심인 늘봄학교에 대해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조희연 “440억 투자로 교실 환경 개선할 것”
이날 조 교육감은 “최근 서울이 늘봄학교 참여에 미온적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돌봄 정책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해 생기는 오해”라면서 “그동안 ‘아침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과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라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안정적 시행을 준비해왔다.
‘1395’ 누르면 교권보호 통합서비스로 연결돼
앞으로 교사가 전국 어디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을...
이들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교육청은 보육업무 이관의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시도교육청 차원의 사무 수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차원의 업무 실행기반을 조성한 뒤 법령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통합모델의 전면 시행 시기를 당초 교육부의 시행안에서 밝힌 내년 3월보다 최소 2년은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들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같은 날 오후 3시 세종시의 한 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재 조 교육감은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어 이날 오전에만 시의회에 참석한 뒤 이석하는 방안을 김 의장에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 의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감의 이석 요청을 거부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적대적...
이 때문에 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예산과 학생인권조례 폐지 등을 두고 충돌해왔다.
조 교육감은 “김 의장은 이미 제출한 이석 요청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하고, 거기에 의장실을 직접 방문하여 요청하라고 한다”면서 “김 의장 개인의 과도한 행위라고 본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국제 바칼로레아(IB) 협약식 등 중요 일정에 예기치 않은 혼선이 생기면 그...
현재까지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위촉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1955명이다. 이는 교육부가 처음 밝힌 2700명의 72% 수준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2년 학교폭력 건수 약 6만2052건을 기준으로 1인당 월 2건 정도 사안을 처리한다고 생각하고 추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도교육청 상황에 따라 상반기 중에 (전담 조사관을) 추가 위촉할 계획도 있다”고...
참여 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교) △전남(425교) △부산(304교) 순이다.
학부모들은 교육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올해 1학기 운영 예정인 늘봄학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세심히 준비하고 계신 학교 현장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참여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총 4회 실시 예정이다. 내달 28일 치러지는 첫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다. 이어 5월 8일(경기도교육청 주관), 7월 11일(인천시교육청 주관), 10월 15일(서울시교육청 주관) 예정됐다.
한편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평가는 6월 4일과 9월 4일 두 번 시행한다. 이 시험은 고3 수험생은 물론 졸업생도...
간담회에서는 늘봄학교가 교육주체간 의견 대립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도 지적됐다.
진영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늘봄학교에 대해 운영 주체는 누구인지, 교사 역할 배제에 동의하는지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주체 간 합의가 필요한 사항 중 그 어떠한 것도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집 가까이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나 돌봄 센터...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과 현장교사가 참여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 마련 통합 TF'를 구성, PBS 시범운영 사례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문제행동’예방에 집중...‘행동중재전문교사’도 양성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교실 속 문제행동 지도 가이드북’을...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과 현장교사가 참여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 마련 통합 TF’를 구성, PBS 시범운영 사례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문제행동’ 학생 지도 가이드북 제작하고 ‘행동중재전문교사’ 양성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교실 속 문제행동 지도...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청·대학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지역 공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定住)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공모 신청 결과 15개 시도의 94개 기초지자체 및 행정시(92개 기초지자체·2개 행정시)가 참여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2학기에는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을 설치하고 교감이나 시도교육청 늘봄지원센터 공무원에게 실장을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교사단체들은 여전히 늘봄학교 업무 상당수가 교사에게 할당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을 내고 “늘봄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관리와 책임 소재가...
조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9회 서울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행 초기부터 조례에 대한 오해와 폐지 주장이 계속돼 왔고, 최근에는 교육 현장 어려움의 주범으로 학생 인권을 지목해 폐지하자는 구체적 시도들도 이어지고 있다”며 “폐지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리와 책임이 동시에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에 맞게 보완해야 한다”고...
5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노조)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늘봄학교 계획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교원에게서 분리시키고 늘봄지원실 전담체제를 지방공무원에게 전가하겠다는 교육부의 현실성 없는 정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지방공무원은...
강사비는 시간당 4만 원을 기준으로 하되,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올해 초1 예비 학부모 34만 명 중 5만2655명에게 늘봄학교 관련 온라인 전수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4만4035명)고 밝혔다. 그 외 응답으로는, 가정 돌봄(8.0%), 학원 수강(6.4%), 기타(1.2...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노조)은 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 앞에서 늘봄학교 계획 철회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부가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교원에게서 분리하고 해당 업무를 지방공무원에게 전가하기로 한 것에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3월부터 전국 2000개 초등학교, 2학기부터는...
아이스크림에듀는 드림스타트 1대 1 맞춤 전담 조직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및 산하 학교, 기관, 학습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습 격차 해소에 앞장서며 교육 복지를 확대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