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일대는 물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미디어 월이 설치됨에 따라 시내면세점 입찰을 앞둔 현대면세점은 특허권 획득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대는 초대형 옥외광고물과 미디어 월을 보기 위해 한해 50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것처럼 코엑스 일대가 옥외광고물과 미디이 월 설치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신세계디에프가 서울 서초구 반포로의 센트럴시티에 1만3350㎡(약 4100평) 규모로 제2의 시내면세점을 조성하고 서초·강남일대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로 키운다.
12일 신세계디에프는 서초·강남 지역의 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5년간 3500억 원을 투자하고 센트럴시티 일대의 관광 매력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소·중견 기업에 배정된 1곳을 포함하면 심사 이후 서울 시내에만 면세점이 13곳으로 늘어나 업계에서는 사실상 마지막 서울 시내 면세 특허권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에 롯데와 현대백화점, 신세계, SK네트웍스, HDC신라 등 참여 기업들은 저마다 나름의 절박한 심정으로 PT 준비에 한창이다. 본지는 관세청의 심사를 앞두고 3회에 걸쳐 특허권 신청 기업의 재무...
통해 시내면세점 특허 획득을 추진 중인 SK네트웍스가 여러 국가의 개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남이섬, 쁘띠프랑스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11일 SK네트웍스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모두투어와 손잡고 싼커 및 해외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동북권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네트웍스 면세본부...
관세청이 15일부터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를 진행한 뒤 17일 발표를 확정하면서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번 면세점 입찰은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의 최종 관문 격인 PT(프레젠테이션)와 사회공헌 등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가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를 재취득할 경우, 향후 5년간 55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8일 밝혔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충분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워커힐 인근 지역들이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아가 경기ㆍ강원권 관광명소와 연계한 동북권 관광벨트를 조성해 2021년 연간 동북권...
관세청이 오는 15일부터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를 진행한 뒤 17일 발표를 하면서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이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에 이 같은 내용과 일정을 담은 ‘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개최계획’을 통보했다. 입찰에 참여한 이들 업체는...
앞서 서울시내 추가 면세점 사업자 선정은 잡음을 일으키고, 특히 롯데는 그룹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되면서 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유통 총수가 직접 변화와 책임을 외치고 있어 유통업계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서 ‘변화’를 연신 강조했다. 1년...
이 연구원은 “면세점의 일매출은 10월 20억 원, 11월 2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면세점 업황이 좋지 않지만 동사의 경우 온라인 매출이 일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승했고 단체관광객 매출도 늘어나고 있는 중으로, 아직 브랜드 입점률이 90% 미만이라 입점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일 매출이 30억 원 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세청이 시내면세점 특허심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특허심사 결과 공개 범위를 기존 특허선정 업체명에 더해 선정업체 총점과 세부항목별 점수도 포함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1일 "면세점 특허심사 진행에 대한 업체들의 신뢰를 보호하고 정부의 면세점 제도 운영에 대한 일관성ㆍ예측가능성을 위해 이달 중순에 서울ㆍ부산ㆍ강원지역...
이는 리조트 스파와 5500평 규모의 면세점을 조성하겠다는 SK네트웍스의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 계획서에 수록된 내용으로 최근 면세점 주변 교통 문제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아 관련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워커힐면세점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차산 자락의 넓은 부지 내에 이미 250대의 대형버스 주차장이 완비된 상태다. 지난...
현대백화점 안팎에서는 그룹 내 2인자의 위치를 굳힌 이 신임 부회장은 현재 현대면세점 대표를 겸임하고 있어 12월에 진행될 면세점 특허 취득에 총력을 기울이는 그룹 분위기를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에 사활을 걸고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서울 시내 면세점을 추가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특혜가 있었는지 수사하기 위해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기재부 1차관실, 정책조정국, 관세제도과, 대전시 소재 관세청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다만, 유 부총리는“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논평할 처지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 부총리가 주재한...
당시 롯데는 월드타워점 면세점 사업 인허가를 받기 위해 애타는 상황이었고, SK 역시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특허 사업권 신청을 놓고 고심 중이었다. SK네트웍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워커힐면세점 사업을 정리하려다가 이즈음 면세점 사업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도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롯데가 75억여 원을 K스포츠재단 측에 줬다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사업자 선정 과정이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가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 분위기다.
24일 검찰은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심사를 진행해야할 관세청과 기획재정부와 롯데, SK그룹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해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청와대의 개입 여부가 있는지를 두고 집중...
지난해 두 차례 치러진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 심사 결과와 관련, 내정과 특혜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된 데다 올해 연말 다시 4개 면세점을 추가로 선정하게 된 과정도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관세청의 주장처럼 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해도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와 SK는 면세점 특허권 획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당시 롯데는 월드타워점 면세점 사업 인허가를 받기 위해 애타는 상황이었고, SK 역시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특허 사업권 신청을 놓고 고심 중이었다. SK네트웍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워커힐면세점 사업을 정리하려다가 이즈음 면세점 사업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도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검찰은 이 자리에서 재단 후원을 대가로 부정한 청탁이 이뤄진...
동양매직 인수, 패션사업 매각, 서울 시내면세점 재탈환 등을 추진하며 SK네트웍스의 체질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 특히 최 회장은 취임 이후 31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까지 확고히 하고 있다.
24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취임 이후 지난 9개월간 총 9차례에 걸쳐 자사주 31만2772주를 약 20억 원을 들여 매입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이와 관련해 일부 야당 의원은 시내 면세점 특허심사 참여 심사위원 명단 제출과 면세사업자의 사회환원 공약 점검 등을 요구하며 이달 초 관세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에 대한 감사가 12월 초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되면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면세점 추가 선정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여기에 더해 검찰이 일정 부분 정황을 잡고...
현대면세점은 지난달 관세청에 제출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에 강남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 투자 금액 300억 원, 지역 문화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 금액 200억 원 등 500억 원 사회 환원 계획을 담았다.
이 중 코엑스 일대 관광 발전을 위한 300억 원 투자 계획은 지난달 밝힌 내용이다.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앞 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