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거를 앞두고 경남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출마를 선언한 그는 "공천 절차가 정당하다면 승복하겠으나 마찬가지로 절차가 정당하다면 저를 공천에서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출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는 당 차원에서 제가 할 역할이 없다"며 "일반 당원의 한 사람으로 제 선거만 열심히 하는 게 당을 위한 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23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사회주의로 가는 열차와 주사파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보지 않겠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알렸다.
김 의원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남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확보해 헌법을 지키겠다”며 “좌파 정권은 나라를 사회주의로 몰고...
권리관계에 다툼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정의의 선언을 받을 수 있고, 소송에 진 사람도 깨끗이 승복하는 충실한 재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무엇부터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재판제도와 법관인사, 사법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히 국민의 시각에서 바탕부터 검토하겠습니다. 선진국 수준으로 사법부 역량과 청렴성, 그리고 독립성을 높일...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오후 11시 5분 현재 마크롱의 득표율은 64.89%로, 르펜의 35.11%에 크게 앞서고 있다고 집계했다. 이날 투표가 끝난 후 발표된 4개의 출구조사에서 마크롱은 평균 65%로, 르펜의 35%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펜은 선거대책본부에서 패배에 승복하는 연설을 하면서 “극우전선은 역사적 기회를 맞아 프랑스 국민의 기대에...
그로부터 69년 후 오늘, 이제 우리 대한민국에서 분열과 갈등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저는 선언합니다. 국익보다 앞서는 이념은 없습니다. 국민보다 중요한 이념도 없습니다. 이 땅에서 좌우를 나누고 보수-진보를 나누는 분열의 이분법은 이제 쓰레기통으로 보내야 합니다. 우리 마음과 머리에 남은 대립과 갈등, 분열의 찌꺼기까지 가차없이 버려야 합니다.
저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라는 오명 속에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의 불복 선언을 해 파장이 예고된다. 5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 퇴진하면서도 “진실은 밝혀진다”며 법적 투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 4당은 일제히 유감을 밝히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탄핵 국면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인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13일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해당된다”며 사실상 불복 선언을 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한국당에서 ‘사저 발언’을 공개 비판한 것은 심 부의장이 처음이다.
심 부의장은 이날 ‘남에게는 승복하라면서 자신은...
청와대를 나와 사저로 가게 된 박 전 대통령은 헌재 선고에 대한 승복선언은 별도로 하지 않을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10일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참모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는 정도의 반응만 보인 뒤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조속히 승복선언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목소리를...
이날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이 나와도 승복하겠다고 선언해주는 게 대한민국 통합을 위해 해야 할 마지막 역할”이라고 요구했다.
바른정당은 박 대통령을 향해 “헌재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선언하라”며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정병국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이라도 (헌재 결정에 대해) 승복을(승복하겠다고) 선언한다면...
양쪽 모두 탄핵 결과에 승복할 마음은 없는 것 같다. 경찰은 탄핵 결과에 불만을 품은 쪽의 소요를 우려해 서울 지역에 비상등급 중 최고 단계인 ‘갑호’를 발령했다.
이런 현실을 두고 대한민국이 ‘두 개의 나라’가 되었다고 평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이 두 개의 나라가 된 지는 이미 오래전인지도 모르겠다. 남자와 여자, 서울과 지방, 부자와 가난한 자, 사용자와...
지금 존재하는 모든 정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 여론조사 기준 3%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선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정이 어떻게 나든, 그 결정에 승복할 것이고 국민들도 승복해 달라고 호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이후의 정치 과정은 자신들이 책임지고 이끌고 가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지금 이들이 해야 할 일은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탄핵이 아닌 하야로 해결해 탄핵정국의 판을 흔들고, 장기적으로 대선 시기를 늦추는 동시에 보수층 결집을 노리는 포석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정 원내대표는 “여야 4당 원내대표는 헌재 판결에 승복할 것을 합의했고, 이제는 대선주자 차례”며 “대선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헌재 결정에 대한 분명한 승복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3일 “여야 지도부는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해 절대적으로 승복한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헌정질서 수호하기 위해 탄핵소추를 했다면서도 정작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의지가 불분명하다는 것이야말로 반헌법적 행동”이라며 야당을 향해 날을...
그는 “촛불민심과 태극기민심이 격렬히 대립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 비춰보면 헌재의 결정 이후에도 심각한 대립과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보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라며 “우리 안보정책이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부시에게 승복한 존 케리는 각각 취임식에 참석했다.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취임식에는 클린턴 부부 외에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부,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부부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 민주주의의 특징인 권력의 평화적 이동을 목격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회를 선언하면 탄핵안 발의자가 제안 설명을 한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각각 탄핵추진실무단장을 맡았던 이춘석·김관영 의원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 설명이 끝나면 찬반 토론 없이 투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人事)에 관한 의안은 토론 없이 표결하는 게 관례다. 다만 본회의 4시간 전까지 ‘자유발언’을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무조건 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은 국민의 뜻에 따라 헌정질서를 개선·개혁·보완해 내는 것만이 가능할 뿐, 민중혁명 등 쿠데타가 불가능한 시대에 진입했음을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탄핵 표결에 대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운영됨을 보여주는...
아무리 심한 반칙이라도 자기가 보지 못하면 넘어가고, 분명히 골인데도 노골을 선언해 승패를 뒤집는 심판도 있지 않은가. 간혹 어쩌면 저렇게 조신하게 경기하는 선수가 있나 싶어 지켜보면 이미 옐로카드를 하나 받았기 때문에 퇴장 당할까 봐 조심하는 선수란다!
축구 매니어들이 주장하듯, 축구가 원래 그런 거라면 인생도 원래 그런 거다. 이게 인생의 축소판...
20대 총선 서울 양천갑의 새누리당 최금락 예비후보가 19일 당 경선에서 탈락하자 결선에 오른 이기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당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 오로지 제 부덕의 소치”라면서 경선 탈락 결과에 승복했다.
그는 “저의 이번 도전은 여기서 멈출 수밖에 없게 됐지만 그동안...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대철 전 고문의 아들인 더민주 정호준 더민주 의원(서울 중구성동을)도 탈당을 선언했다. 국민의당 합류 가능성이 점쳐진다.
낙천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이들의 연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4.13총선의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한편 당의 공천 결정에 승복하고 휴식기를 갖는 의원들도 있다. 노영민 의원은 한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