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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내달 15일 사임…로런스 웡 부총리가 뒤이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내달 15일 사임…로런스 웡 부총리가 뒤이어
    장기 승계 계획 따라 20년간의 임기 끝마쳐집권 기간 1인당 GDP 3배 이상 끌어올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내달 15일 사임하면서 20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고 1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승계 계획에 따라 부총리 겸 재무장관인 로런스 웡이 리 총리의 뒤를 잇게 된다. 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웡 부총리는 여당 인민행동당(PAP)...
    2024-04-15 17:43
  • 야권 대승에…경제계는 노심초사
    야권 대승에…경제계는 노심초사
    최대 주주가 기업을 승계받을 때는 상속세율 할증으로 최고세율이 60%로 높아진다. 기업들은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 기업 경영권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해 왔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과거 야권의 이력을 보면 노동계 입장을 많이 들어온 게 사실"이라며 "법인세·상속세 완화 등 기업 친화적인 정책 추진이 어려워지고, 오히려 기업을 압박하는...
    2024-04-11 16:26
  • 대·중소기업 한마음… 상속세 개편 논의 시급 [22대 국회에 바란다]
    대·중소기업 한마음… 상속세 개편 논의 시급 [22대 국회에 바란다]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 G7국가 평균의 2배상속세 납부 과정서 국영기업 되기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 주가가 외국 기업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현상)와 승계 부담 등으로 기업들의 숙원이던 상속세 개편이 22대 국회에도 큰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7월 정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 개편에 나선다.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도 코리아...
    2024-04-10 19:00
  • 어깨 무거운 현대ENG, 신사업 수익률이 '과제'[비상장건설사 실적 돋보기①]
    어깨 무거운 현대ENG, 신사업 수익률이 '과제'[비상장건설사 실적 돋보기①]
    성공적인 IPO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안정적 경영 승계에 이바지 할 것이란 점에서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경쟁력 강화가 적극 요구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은 13조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8124억 원)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64억 원에서 2551억 원으로 119...
    2024-04-08 17:00
  • 사업 쪼개고 붙이고…뚜렷해지는 한화 승계 밑그림
    사업 쪼개고 붙이고…뚜렷해지는 한화 승계 밑그림
    한화에어로, 한화비전ㆍ한화정밀기계 인적분할한화오션ㆍ한화솔루션, (주)한화 일부 사업 양수김동관 부회장, 그룹 내 주력사업 총괄…승계 작업 속도 전망차남 김동원 사장은 금융, 3남 김동선 부사장은 유통ㆍ로봇 맡아 한화그룹이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친환경에너지·항공우주 등 그룹 내 주력 사업을...
    2024-04-08 16:22
  • 세 아들에 힘 싣는 김승연 한화 회장…건강 이상설도 불식
    세 아들에 힘 싣는 김승연 한화 회장…건강 이상설도 불식
    일주일 간격으로 그룹의 핵심 신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은 김 회장은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승계 구도 및 그룹 시너지를 위한 미래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일주일에 3회 가량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으로 출근해 직접 경영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최근 5년 동안 공식 외부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자...
    2024-04-08 16:20
  • 울산 남갑 무소속 허언욱, 후보 사퇴...국힘 김상욱으로 단일화
    울산 남갑 무소속 허언욱, 후보 사퇴...국힘 김상욱으로 단일화
    허 후보의 후보 사퇴 소식을 접한 김 후보는 “허 후보님이 어려운 결단을 하셨다”며 “선거를 5일 앞두고 보수 진영이 단일화됐다는 점에서 저는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했다. 이어 “허 후보가 주장하신 보수혁신과 지역발전은 제가 꼭 새겨들어야 하는 슬로건”이라며 “허 후보가 이루고자 했던 훌륭한 공약도 제가 잘 승계해서 꼭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5 10:38
  • 허영인 SPC그룹 회장 ‘구속’…글로벌 사업 확장 ‘올스톱’·비상경영 돌입
    허영인 SPC그룹 회장 ‘구속’…글로벌 사업 확장 ‘올스톱’·비상경영 돌입
    특히 SPC그룹의 향후 승계구도도 허 사장을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SPC 삼립의 지분율을 살펴보면 허 사장이 16.31% 보유, 허 부사장(11.94%)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SPC는 앞서 검찰이 허 회장을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두 차례 입장문을 내고 “피의자에게 충분한 진술 기회와 방어권도 보장하지 않았다”...
    2024-04-05 07:42
  • [특징주] 한화, 이차전지·기계 물적분할 ‘한화모멘텀’ 설립에도 5% 넘게 강세
    [특징주] 한화, 이차전지·기계 물적분할 ‘한화모멘텀’ 설립에도 5% 넘게 강세
    앞서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 경우에도 기존 LG화학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한화는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분할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의 주력 사업인 방위 및 우주항공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는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화그룹 3형제의 지배구조 효율화를 통해 승계구도를 명확히 하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2024-04-03 14:44
  • “한화에어로 인적분할, 비전 재부각ㆍ정밀기계 재평가로 추가 성장 전략 기대”
    “한화에어로 인적분할, 비전 재부각ㆍ정밀기계 재평가로 추가 성장 전략 기대”
    승계구도 상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를 김동선 부사장이 분할 회사를 맡을 것으로 추정되며, 태양광, 에너지, 화학ㆍ금융ㆍ유통, 로봇의 역할이 나눠진다.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주주가 지분율대로 주식을 나눠질 수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한화에어로 주가는 15.3% 급등했다. 연초 대비 93.6%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04-03 08:38
  •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 관계자들 유죄 확정…박태영 사장 집행유예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 관계자들 유죄 확정…박태영 사장 집행유예
    경영권 승계를 위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기소된 하이트진로 관계자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이트진로 법인과 박태영 사장, 김인규 대표, 김창규 전 상무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양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은 원심에서 박태영...
    2024-04-03 06:00
  • 치지직, 출시 3개월 만 아프리카TV 넘었다…“침착맨·한동숙 따라 이용자도 함께 왔다”
    치지직, 출시 3개월 만 아프리카TV 넘었다…“침착맨·한동숙 따라 이용자도 함께 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치지직 서비스 정식 오픈 시점까지 영상 후원, 채널 구독 등 기능을 추가하고, 트위치 구독 승계 프로그램 등으로 이용자 피드백 적극 수렴하며 더 많은 스트리머들이 치지직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검색, 게임판, 카페, 클립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신기술...
    2024-04-02 14:32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지배구조 우수 기업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추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지배구조 우수 기업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추진”
    기업 밸류업 우수기업 3대 분야 8종 인센티브는 △5종 세정지원(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R&D공제 사전심사·법인세 감면 컨설팅·부가 및 법인세 경정첨구신사 관련 패스트트랙, 가업승계 컨설팅) △주기적 지정 감사 면제 심사시 가점 부여 △감리 제재조치시 감경사유로 고려 △거래소 연부과금 면제 △거래소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 △불공실공시 관련 거래소 조치...
    2024-04-02 09:34
  • 김병주 MBK 회장 “한국 기업들, 아직 저평가…보이는 것보다 강한 영향력”
    김병주 MBK 회장 “한국 기업들, 아직 저평가…보이는 것보다 강한 영향력”
    그는 "설립자의 승계 사안으로 사이즈가 크지만 비재벌인 기업의 매각 건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인수합병 시장에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일본 PE 시장의 활황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흐름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MBK파트너스 설립 때부터 일본 시장에 대해 말씀드렸다. 일본은 전 세계 3위 규모의 경제, 투명한 규제 체계와 신뢰할만한...
    2024-04-01 17:09
  • 중견련 “제22대 국회, 선진국형 경제·사회구조 대전환 이뤄내야”
    중견련 “제22대 국회, 선진국형 경제·사회구조 대전환 이뤄내야”
    중견련 관계자는 “부의 대물림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탈피해 국가 경제 기반인 기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경영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한 합리적 수단으로서 기업 승계를 적극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성장 탈출을 위한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원활한 성장을 뒷받침할 법·제도...
    2024-04-01 09:24
  • 조현문 전 부사장,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찾아
    조현문 전 부사장,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찾아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일찌감치 밀려난 조 전 부사장은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까지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그러나 조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형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1시 조문이 시작된 직후에는 고인의 친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2024-03-30 14:23
  • 조석래 떠난 효성, '형제 책임경영' 및 계열분리 가시화… 지분은 균등 배분 관측
    조석래 떠난 효성, '형제 책임경영' 및 계열분리 가시화… 지분은 균등 배분 관측
    조현문 전 부사장은 일찌감치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형인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재계 안팎에서는 향후 효성의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2024-03-29 19:45
  • 중화학 성장 이끈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기술 중시하고 국제관계 밝아
    중화학 성장 이끈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기술 중시하고 국제관계 밝아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일찍 밀려난 조 전 부사장은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까지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그러나 조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형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이후 조 명예회장은 2016년 말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2017년에는 대표이사직도...
    2024-03-29 19:12
  • [사설] 상속세 없앤 스웨덴, ‘최악 세제’ 고수하는 한국
    “가업 승계를 앞둔 오너들은 기업의 주가가 오히려 떨어지길 바란다”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의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상속세제 개편을 ‘부자 감세’로 모는 정치적 편향이 엄존한다. 시대착오적이다. 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해 과세 범위가 어느덧 중산층까지 확대됐다. 2000년 1400명 정도였던 상속세 과세 인원이 2022년 11배 증가했다는 통계도 있다....
    2024-03-29 05:00
  • 창사 40주년 풀무원, ‘글로벌 1위 지속가능 식품기업’ 도약
    창사 40주년 풀무원, ‘글로벌 1위 지속가능 식품기업’ 도약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고경영자인 총괄 CEO를 선임, 보상, 평가하는 전문경영인 승계 시스템을 정비한다. 이 밖에 푸드테크는 김 육상양식, 세포 배양육·해산물, 로봇 셰프 등 혁신 기술을 지속 발굴해 미래를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풀무원은 1980년 초 한국 최초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 가치를 안전, 안심, 영양균형...
    2024-03-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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