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연내 상장 추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빅히트엔터가 상장되면 투자 원금 대비 3배 이상의 수익을 시현할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는 빅히트엔터의 지분 12.24%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최대 주주인...
회사인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가 높은 가격에 매각됐다는 점에서 이번 케어랩스의 인수전도 흥행할지 주목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이달 초 GC녹십자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2000억 원가량으로 알려지면서 유비케어에 1200억 원가량을 투자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성공적인 엑시트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군인공제회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에서는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 큐캐피탈파트너스 등 3곳이 PEF 분야에 뽑혔다. VC분야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3곳이 선정됐다.
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분야 투자 전용 펀드도 2월 말...
최근 동종업계 회사인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가 높은 가격에 매각됐다는 점에서 이번 매각전의 흥행을 점치고 있다. 유비케어는 이달 초 GC녹십자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2000억 원가량으로 알려지면서 유비케어에 1200억 원가량을 투자한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성공적인 엑시트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IB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 및 EY한영은 최근 GC녹십자-시냅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유비케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측은 이달 내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 33.94%와 2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18.13%를 합한 약 52...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비케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매각주관사 EY한영, 산업은행은 녹십자와 시냅틱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스마트헬스케어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유비케어 지분 33.94%와 2대 주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18.13%를 더한 약 52%다. 매각가는 2000억 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TB네트워크, 스틱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등도 인도 투자에 뛰어든 VC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의 무역갈등을 겪는 중국이나 장기 침체기에 빠진 일본과 달리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는 투자 매력이 큰 시장”이라며 “국내 자금 유동성이 풍부한데 경쟁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들 지역에 대한 투자 선회가 이어지는 추세”...
매각 대상은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 33.94%에다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18.13%를 포함한 52.07%다. 매각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최근 종가 기준 시가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2000억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본입찰에 참여한 한화자산운용-한화생명 컨소시엄은 생명보험업에 유비케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각 대상은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 33.94%에다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18.13%를 포함한 52.07%다. 매각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최근 종가기준 시가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2000억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유비케어는 의료기관 청구프로그램인 ‘의사랑’과 약국 전용 프로그램 ‘유팜’ 브랜드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업계 ‘맏형’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연말에도 쉬지 않고 투자금 회수(엑시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아크로스 주식을 처분했으며 유비케어 매각을 진행하는 등 연이은 엑시트를 꾀하고 있다.
스틱은 24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ㆍ판매사 아크로스 구주 60만6000주(19.18%)를 모회사...
박 대표는 KB인베스트먼트의 전신인 국민창업투자와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을 거쳐 2003년 LB인베스트 파트너로 합류했다. 벤처투자 경력은 25년이 넘어간다.
그는 “투자할 초기기업을 선정할 땐 업체를 직접 방문해 창업자의 철학과 계획을 많이 듣는다”며 “그런 부분을 파악하면서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의 성장이...
웅진그룹은 지난해 10월 국내 대형 PEF(사모펀드)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웅진코웨이 인수에 나섰고 올 3월 되사는 데 성공했다.
웅진그룹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지분 22.17%를 1조6800억 원에 사들였다. 인수 자금 중 1조1000억 원을 한국투자증권에서 인수금융으로 빌렸고, 5000억 원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웅진씽크빅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마련했다. 재무적...
이후 이캐피탈과 스틱인베스트먼트를 거쳐 2008년 자본금 70억 원을 만들어 지금의 회사를 설립했다.
KTB네트워크 출신의 김영호 부사장, 변기수 부사장, 이현 이사 등 4명이 창립 멤버다. 우리기술투자와 LB인베스트먼트 등을 거친 조경훈 부사장은 후에 합류했다.
이들의 경험을 살려 시작부터 기업 구조조정과 M&A에 집중한 TS인베스트는 2012년 300억 원...
아울러 스틱 인베스트먼트가 자본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캐롯손해보험은 총 1000억 원 규모 자본금을 구성할 방침이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5월 정영호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서울대 이창우 명예교수, 포스텍 유환조 교수, 서울대 박소정 교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아울러 30명 규모의 경력 채용을 포함해 연말까지 120명 규모의 조직을 구성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한편, 엠디뮨은 DB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엠디뮨은 DB금융투자 IPO팀이 바이오 업종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여러 상장 경로에 대해 경험을 갖췄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엠디뮨은...
초기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5000억 원의 CB 발행을 추진하며 인수를 주도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CB를 받아주지 않으면서 무산될 상황에 부닥첬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이 인수금융 주선과 함께 CB까지 떠안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웨이 인수전에 총 1억6000만 원을 투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초기에 CB가 소화되지 않은 것이 시장이 보내는 신호였다고 본다....
한화시스템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GS ITM은 IMM인베스트-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각각 사들였다.
LG CNS의 예상 매각가인 1조 원 이상을 감당할 수 있는 PEF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장애물이다. 오너가와 인연이 깊은 PEF 정도가 관심을 가지거나 GS ITM 매각 당시처럼 PEF 간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러나 개별 관계자의 이해관계 때문에 쉽지 않다....
디피씨는 100%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메디안디노스틱의 지분 71.73%를 보유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디피씨는 전일 대비 240원(4.02%) 오른 6210원에 거래 중이다.
메디안디노스틱은 2년간 개발 끝에 ASFV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 ‘VDx ASFV qPCR’을 개발 완료했으며 지난해 말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에...
일찌감치 성장 가능성을 예견한 DSC인베스트먼트와 KTB네트워크, 스틱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DTN인베스트먼트 등이 엑시트를 통해 큰 폭의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월 셀리드가 상장한 직후 보유주식 일부를 장내 매각해 40억 원을 챙긴 뒤 곧이어 3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셀리드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