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 증가 등 전방산업 수요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한 연성회로기판(FPCB) 사업 철수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 구조 변화, 품질 개선 및 자동화에 힘입어 이익률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소재...
특히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OLED와 고급형(LTPS저온다결정실리콘) 액정표시장치(LCD)로 구성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점유율 26.2%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3위는 일본 업체인 샤프(22.6%)와 재팬 디스플레이(17.0%)인데, 격차가 4~9%에 달한다.
삼성전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는 듀폰코리아와 덕산네오룩스에 OLED 소재를 납품 중이다. 이는 국내외 최신 스마트폰 및 IT 기기 엔드유저에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애플이 아이패드에 OLED를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OLED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추세다.
고 대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스마트폰, 고해상도 TV에 대한...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아이폰15 시리즈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지만, 현재는 갤럭시S24 시리즈의 판매 효과가 더 크다"며 "상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15 판매 호조에 4분기 영업이익이 1317억 원을 기록하면서 7개 분기 만에 흑자...
스마트폰, TV, 게이밍 시장 등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4분기 매출은 7조3959억 원, 영업이익은 1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05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2718억 원(이익률 17.2%)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매출은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영상디스플레이(VD)의 경우 글로벌 TV 수요는 지난해보다 감소했에도 △네오(Neo) Q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하면서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 이에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단, 생활가전은 성수기 효과 감소로 전년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하만은 매출 3조8000억 원, 영업이익...
이중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폴드5와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 등 3분기 신제품이 모두 판매 호조를 보이며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의 경우 글로벌 TV 수요 감소에도 네오 Q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초대형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전장 사업...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기대했던 플리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 OLED) 물량 개선 속도는 기대 이하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이트(W) OLED 연간 출하규모는 4분기 물량이 3분기보다 많겠지만 수요 부진에 따른 영향이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흑자 달성이 아니라 영업손실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정환...
삼성디스플레이 최 대표는 스마트폰부터 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는 기술 혁신을 이뤘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태블릿·노트북 등의 IT용 OLED의 8.6세대 생산 설비에 투자하는 등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한 점이 인정돼 영예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자가 됐다.
대통령 표창은 플렉서블...
최 대표는 스마트폰부터 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는 기술 혁신을 이뤘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태블릿·노트북 등의 IT용 OLED의 8.6세대 생산 설비에 투자하는 등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한 점이 인정돼 영예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자가 됐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디스플레이가...
삼성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AI 등 60여건 연구 성과 발표 LGD, 업계 최초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 등 기술력 뽐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MI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IMID는 매년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VD사업부는 글로벌 TV 수요 감소에도 네오 QLE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초대형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생활가전사업부는 계절적 성수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와 물류비 등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삼성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하만은 2분기 매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퀀텀닷(QD), 화이트 유기발광다이오드(W OLED), QD OLED, 마이크로 LED 등 일반 소비자들이 구분하기도 힘든 다양한 신기술 TV들이 경합하고 있지만, 이러한 프리미엄급 신기술 TV의 수요가 부진한 상태이다. 지난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급락한 탓에 LCD TV와 가격 격차가 확대된 점이 가장 큰 원인이고, 초고해상도(8K) TV의 보급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ㆍ모니터 패널이 글로벌 안전 및 품질 시험ㆍ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일주기 리듬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패널 제품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주기 리듬은 약 24시간을 주기로 발생하는 인간의 생체리듬 패턴이다. 일주기 리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빛으로, 야간에 TV나 스마트폰...
실제로 구 회장 취임 이후 LG그룹은 2019년 연료전지(LG전자)ㆍ조명용 OLED(LG디스플레이)ㆍ전자결제(LG유플러스), 2020년 편광판(LG화학), 2021년 스마트폰(LG전자) 등 부진한 사업을 정리했다.
돈 되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매출 증가 이끌었다
돈이 안 되는 적자 사업을 과감히 접은 대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배터리, 자동차 전장 등 성장 사업에 대한...
TV 구매 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패널 기술 외에도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와 같은 TV 플랫폼의 경쟁력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옴디아에 따르면 스마트TV 플랫폼 점유율 1위인 안드로이드는 지난해 연간 점유율 42.4%에서 올해 1분기 40.9%로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 ‘타이젠’과 LG전자 ‘웹OS’의 점유율은 각각...
“이르면 이번 분기, 내년 200만대, 향후 300만~500만대 출하 목표”협업 가능성 꾸준히 거론돼와삼성은 시장 점유율 확대 도움·LG는 수익성 개선 ‘윈윈’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이번 2분기부터 삼성전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기업 이엠앤아이는 국제디스플레이정보학회(ICDT) 2023에 참석해 슈뢰딩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슈뢰딩거(SDGR)는 시가총액 약 19억 달러(2조5000억 원)에 달하는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활용해 신약후보물질 발굴, 화학 및 공정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한다....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OLED 첫 탑재주요 공급사 삼성DㆍLGD 수혜 예상시설투자 박차…LGD 3조3000억 투입
애플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변화로 올해 태블릿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간 LCD(액정표시장치) 사업 철수 등으로 침체됐던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아이패드를 딛고 회복세에 접어들지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