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베트남을 찾아 K-푸드 페스티벌을 비롯해 스마트팜 수출 기업을 찾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펼쳤다.
정 장관은 21일 스마트팜 수출기업 '어밸브'를 찾아 태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원준, 박규태 어밸브 공동태표는 올해 5월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구체적으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작물 재배단지 조성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시설 건립 및 기술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내 소유 농지에 스마트 농업 인프라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22만 평은 농업 전문업체들이...
국빈방문을 계기로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여러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신재생에너지, 혁신과학기술,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분야로 양국 협력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며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 핵심협력국으로, 윤 대통령 취임 2년차를 맞아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전략을 본격 가동시키는 것”...
수출상담회에는 의료, 뷰티, 콘텐츠, 스마트팜 분야 유망 중소기업 50개사가 현지 바이어 140여 개사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교류 상담회에서는 IT, 게임,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18개사가 현지 기업 100여 개사와 기술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지 진출의 물꼬를 튼다.
또한, 투자유치 행사에는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정부는 수출 부진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통상환경 변화 속 수출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다변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 디지털무역 간담회, 농식품·스마트팜 수출촉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수출대책회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3세대 전자동 스마트팜 시대를 앞당기고 세계 각국에 ‘K-스마트팜’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5월에는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프리바와 MOU를 체결했고 양액 설계 운영 강자인 테바렉스와 기술제휴 협약, 시그니파이와 LED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설비 기술 수출 및 해외 스마트팜 준공 사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스테비아 토마토의 수요가 높은 중동 국가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과 스마트팜 시설 구축 및 ‘토망고’ 수출 요청을 받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 가공장 설립을 준비 중이다.
강성민...
간척지를 활용한 100㏊(헥타르) 규모의 K-푸드+ 스마트팜 수출단지를 2024년부터 조성하고, 수출기업·농업인이 참여하는 수출거점으로 육성한다.
가공식품 수출은 경영안정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원료·원자재 운영자금 지원은 올해 4584억 원 규모로 금리 인하 적용 대상 우수 수출기업도 늘린다.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신수출 유망분야는 △라면, 스마트 팜 등 농식품부 관련 3개 △김, 굴 등 해수부 4개 △화장품 복지부 1개 △게임, 음악 문체부 2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OTT 등 과기정통부 3개 등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단기적으론 무역금융·수출마케팅과 수출 애로 신속해소 등 수출지원을 강화한다. 보험료 20% 할인, 보험한도 최대 2배 등 유망품목 무역금융을 우대하고 정책금융...
보고서는 "농촌 소멸, 식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육성, 청년 농업인 지원, 탄소중립·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 농촌 생활 인프라 확충 등 광범위한 투·융자 사업 추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최근 상승세인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올해 100억 달러 이상으로 잡고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농기계...
방한한 중남미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은 제조업체 및 농업·식품 분야 기업들로, 이번 방한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의 스마트 팩토리·스마트팜 수출 유망기업을 소개하고 수출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한-중남미 기업 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후속 수출기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최근 주목받는 농식품 수출 확대도 핵심 정책으로 손꼽았다. 농식품부는 K-푸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을 포괄하는 K-푸드+(플러스)를 표방하고 수출액을 올해 135억 달러에서 2027년 230억 달러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정 장관은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민간 주도 수출 활성화를 뒷받침해 상반기 내 수출을 상승세로...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이사는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설비 및 재배기술 수출 확대와 함께 유러피언 채소, 콜라비 등 재배 상품의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스마트팜 종합회사로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있다”며 “스마트팜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K-스마트팜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장관은 "남는 쌀을 강제 매수하는 데 2030년에는 한 해에 1조4000억 원 이상이 필요한데 추가 재정 부담이 커질수록 청년농,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발전에 대한 투자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농민들이 벼를 계속 재배하는 만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과 콩으로의 전환도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2021년 기준 자급률은 밀 1.1%, 콩 23.7%에...
특히 지금까지 스마트팜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기업 위주로 투자가 이루어졌으나, 스마트팜 기자재 등을 수출하는 기업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펀드' 투자대상을 확대한다.
농식품분야에 신규로 진입하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파머스펀드'는 지난해 100억 원에서 올해...
농산업수출진흥과를 신설, 스마트팜과 첨단 기자재, 종자, 동물용 의약품, 해외 수주 등 이른바 'K-푸드+' 수출 업무를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산업수출진흥과는 △농산업 수출 정책 기획·총괄 △농산업 수출 관련 대책 수립·추진 △농산업 수출 관련 민관 협력 △농산업 수출 관련 통계 관리·분석 △농산업 수출 관련 해외 수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