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예수의 편애
예수가 승려, 신부, 목사가 천국에 오자 “온유 스님 오셨는가? 박 신부도 오셨네”라고 환영했다.목사를 보자 “아이고, 김 목사! 드디어 왔어!”라며 끌어안으며 요란하게 맞았다. “같이 천국에 왔는데 왜 목사만 챙겨주십니까?”라고 묻자 그의 대꾸. “스님이랑 신부님은 자주 오시는데 목사님은 너무 오랜만이라서요.”
채집/정리:조성권...
한편 안 대표와 홍 의원은 지난달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정(宗政)인 진제 스님에게 인사하기 위해 들렀다가 만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계획된 만남이 아니라 우연한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또 최근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 안 대표의 TV 토론회를 보고 “안초딩이라 놀린 것을 사과한다"며 "결단력도 돋보이고 압축된 언어...
그러면서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를 본 명진스님이 19일 박형준 전 수석이 당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자신의 승적 박탈을 논의했다고 주장했다”며 “선거가 불법사찰 책임을 회피하는 방패막이가 돼선 안 될 것임을 분명히 지적한다. 국민의힘은 불법사찰 진실을 고백하고 진상규명에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윤성이 총장은 전날 동국대학교 전 이사장인 자광 스님과 전 총장인 보광 스님의 조문 하루 뒤 빈소를 찾으며 고(故) 정 명예회장과 동국대의 인연을 드러냈다.
1955년 동국대 법학과에 입학한 고 정 명예회장은 평생에 걸쳐 145억 원을 동국대학교에 기부했다. 동국대학교 개교 이래 개인이 기부한 기부액 중 최대 규모다.
오후에는 홍민우 성신미네필드 대표이사...
윤성이 총장은 전날 동국대학교 전 이사장인 자광 스님과 전 총장인 보광 스님의 조문 하루 뒤 빈소를 찾으며 고(故) 정 명예회장과 동국대의 인연을 드러냈다.
1955년 동국대 법학과에 입학한 고 정 명예회장은 평생에 걸쳐 145억 원을 동국대학교에 기부했다. 동국대학교 개교 이래 개인이 기부한 기부액 중 최대 규모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고 정 명예회장의...
◇ 굿바이, 분노/ 원빈 스님 지음/ 이층버스 펴냄/ 1만5000원
"어차피 상대방은 용서를 받든, 받지 못하든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이 소화하지 못한 분노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오직 자신뿐입니다."
책은 분노가 발생하는 단계와 원리를 논리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정당한 분노는 세상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의...
☆ 유머 / 스님의 반격
신부가 “돼지고기가 참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라고 하자 같이 식사하던 스님이 한 말. “감사합니다만 요즘 고기가 영 당기지 않네요! 나중에 신부님 결혼식 때 초대해 주세요. 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2편의 작품엔 '셰프의 테이블'에서 사찰음식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끈 정관스님, '넥스트 인 패션'의 우승자이자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화제가 된 김민주 디자이너가 각각 출연한다. 이날부터 공개하는 영상은 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과 공사 해외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볼 수 있다.
함께 제작된 홍보책자에서는 '킹덤...
재산 내역서에 기재된 서울 서초구 소재 복합건물, 송파구 가락동 대련앙파트 모두 부인 명의다.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 2012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 씨는 올해 43세, 윤 총장은 55세다. 김 씨는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이차이도 있고 오래전부터 그냥 알고 지낸 아저씨였다”며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고 전했다.
2위는 1만3056표를 받은 김이나 작사가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 3위는 1만2162표를 얻은 법정스님 열반 10주기 특별판 '스스로 행복하라'가 차지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기억1'은 1만782표를 얻어 4위를,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9299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채욱 인터파크 도서사업부 팀장은 "30종의 후보 도서 중 독자들의...
대도 조세형의 전처 초연 스님의 근황이 공개됐다.
대도 조세형의 전처 초연 스님은 1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한 절에 머물고 있는 그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에 대도 조세형이란 인물에 자연스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도 조세형은 1970~80년대 당시 사회 고위층의 집을 자주 털어 ‘대도’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는 1982년 구속돼 15년의...
혜민스님, 미국 뉴욕 '러버뷰' 매입 의혹
혜민스님이 미국 뉴욕 아파트 '리버뷰'를 구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일 연합뉴스는 미국 국적자인 혜민스민이 2011년 5월 외국인 A 씨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N 주상복합아파트 한 채를 약 61만 달러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을 구매했을 때 혜민스님은 자신의 미국 이름인 라이언 봉석...
개울물 길어다 돌솥에 물 끓여서 차 마시는 재미로 사네.” - 기묘년 해동절 수락산 밭에서 법정 스님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즐기던 취미가 있다. 바로 차(茶)다. 한국에서는 차를 대하는 예절이라는 뜻으로 주로 '다례'(茶禮)라 부르며, 일본에서는 '다도'(茶道), 중국과 대만에서는 '다예'(茶艺)라 한다. 모두 불교 선종의 영향을 받았지만 각...
박훈 변호사가 최근 건물주 논란 등에 휩싸인 혜민스님을 저격했다가, 하루 만에 입장을 180도 바꾼 현각스님을 저격했다.
17일 박훈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각, 너에게 욕망이 무엇이더냐, 네가 도둑놈 혜민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현각에게 묻자. (너의 말은) 자본주의 불교를 비난하면서 너를 끼워주지 않는 것에...
K팝 가수 에일리와 남성 5인조 그룹 CIX의 온라인 팬미팅, 한국 사찰음식의 대가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쿠킹쇼 등이 진행된다.
김종숙 관광공사 구미주 팀장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관심층의 방한 의향은 62.5%로 매우 높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여행에 대한 기다림은 구미주권 한류팬 역시 다르지 않다"고...
유튜버 크로커다일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혜민스님을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크로커다일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 현각 VS 혜민. 그들은 왜 갑자기 화해했는가. 그 은밀한 거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혜민의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경치 좋은 데서 한 두 세 달...
혜민스님 활동 중단…현각스님, 통화 후 돌연 입장 바꿔
최근 건물주 논란 등에 휩싸인 혜민스님을 맹비난한 현각스님이 하루 만에 태도를 바꿔 "그는 내 영원한 진리의 형제일 것이고 그의 순수한 마음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현각스님은 앞서 혜민스님을 두고 "(혜민 스님은) 단지 사업자, 배우일 뿐 진정한 참선 경험이 전혀 없다"라며...
최근 건물주 논란 등에 휩싸인 혜민스님을 맹비난한 현각스님이 하루 만에 태도를 바꿔 "그는 내 영원한 진리의 형제일 것이고 그의 순수한 마음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현각스님은 앞서 혜민스님을 두고 "(혜민 스님은) 단지 사업자, 배우일 뿐 진정한 참선 경험이 전혀 없다"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기생충일 뿐. 일체...
'건물주 논란' 등에 휩싸인 혜민스님이 사과문을 통해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혜민스님은 15일 자신의 SNS에 "며칠 사이의 일들에 마음이 무겁다.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내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혜민스님이 건물주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15일 현각스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이라며 혜민스님을 저격했다.
앞서 지난 13일 조선비즈는 혜민스님이 2년 전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8억짜리 건물을 불교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