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사는 '선플라', '캄토벨', '슈펙트', '리아백스' 등 총 4개의 항암
제 신약을 내놓았지만 아직 연 매출 100억원을 한번이라도 넘긴 제품은 없다.
이뮨셀엘씨는 지난 2014년까지는 분기 매출이 10억원에도 못 미쳤다. 하지만 2015년 1분기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매출이 급상승했다. 이뮨셀엘씨는 지난 2012년 옛 이노셀이 녹십자에 인수된 이후 녹십자가...
26일 일양약품은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영록 계명대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의 슈펙트 임상3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 국산신약 18호로 승인받은 슈펙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에서는 처음...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가 좀처럼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초 슈펙트 매출 확대의 ‘마지막 퍼즐’로 지목됐던 1차치료제 지위를 획득했지만 여전히 더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한정된 시장 규모 특성상 올해 이후 슈펙트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2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헬스의...
일양약품은 중국 보건당국(CFDA)에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임상 3상시험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국산 신약18호로 허가된 슈펙트는 ‘라도티닙’ 성분의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다.
이번 임상 3상시험 계획이 승인되면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글로벌 임상수탁기관 퀸타일즈 주도로 중국내 의료기관에서 만성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병백혈병은 글리벡,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슈펙트 등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질병인데, 과연 약물 투여를 중단해도 치료 효과가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연구진들로부터 제기돼왔다.
노바티스는 타시그나의 약물 투여 중단 이후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연구(ENESTfreedom)를 진행한 결과를 이 연구결과들은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일양약품과 대웅제약은 세계 최대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일양약품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1차 치료효과를 재차 발표해 주목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58차 미국 혈액학회(ASH)’에서 서울대 약학대학원 이장익 교수 연구진의 노하연 박사가 2세대...
일양약품은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58차 미국 혈액학회에서 자체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효과를 확인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국산 신약18호로 허가된 슈펙트는 ‘라도티닙’ 성분의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다
학회에서 이장익 서울대 약학대학원 교수 연구진’의 노하연 박사가 '슈펙트'의...
일양약품은 15~18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의 1차 치료 효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도영록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슈펙트 3상 임상시험의 추가적인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슈펙트를 초기 진단한...
일양약품이 자체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 효과가 국제학회에서 소개됐다.
20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수주 휴스턴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존 골드만 콘퍼런스(18th Annual John Goldman Conference)에서 도영록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는 처음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된 아시아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슈펙트 3상...
알팜은 일양약품과 인연이 깊은 제약회사로 이미 2014년에 일양약품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러시아 경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알팜의 알렉세이 레픽 회장이 일양약품을 방문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의약품과 의료서비스 지출이 많이 증가하는 등 제약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지난 2014년 일양약품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러시아는 의약품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제약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간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서 한국 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수출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일양약품은 기대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이 일양약품이 개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동물실험에서 파킨슨병치료제 가능성을 발견하고 공식적으로 연구에 돌입했다.
일양약품 측은 "라도티닙의 동물실험결과 기존의 글로벌 제약사 물질보다 혈관뇌장벽(BBB)에 대한 높은 투과율을 확인, 최근 이 약물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2012년 말 자체개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영업 판권을 대웅제약에 넘기고 국내 영업에 손을 뗐다. 슈펙트가 사용되는 종합병원 영업력이 취약하다는 판단에 내린 과감한 결정이다.
보령제약은 자체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이뇨제를 섞은 고혈압복합제 ‘라코르’의 판권을 동화약품에 이전했고 2013년부터 동화약품이 판매를 진행...
일양약품의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대규모 기술 수출 및 완제품 공급 계약에 성공했다.
일양약품은 27일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를 콜롬비아 제약기업 바이오파스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파스는 ‘슈펙트’를 랜딩하기 위해 일양약품과 지난해 8월 텀싯(Term Sheet)을 체결했으며, 사업 방향과 거래 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어진 끝에 본 계약을...
일양약품은 콜롬비아 제약사 바이오파스와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기술 수출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계약이행약정(텀시트)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일양약품은 슈펙트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 수출료 2200만달러(약 260억원)을 받기로 했다.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를...
지금까지 국내업체들이 공동으로 국산신약을 판매하는 사례는 일양약품·대웅제약의 ‘슈펙트’ 판매 이후 제미글로가 두 번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영업에 국내업체가 가세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제미글로 사례는 제품 경쟁력만 있으면 국내사간 협업으로 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의 신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슈펙트를 신규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것이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 종전에는 다른 약으로 우선 처방한 이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거나 효과가 없을 때만 2차로 처방할 수 있는 ‘2차치료제’였지만 이제 1차 처방이 가능해진 것이다. JW중외제약도 전주대비 15.33% 오르며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대웅제약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제 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혈병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 계명대학교...
둘째, 만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라도티닙’(품명: 슈펙트캡슐)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라도티닙은 국내개발신약 18호인 2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다. 이번 조치로 환자 당 연간 1950만원의 약제비가 97만원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환자수가 적은 질환인만큼(혜택 예상환자수 26명) 환자개인의 측면에서 건강보험 보장강화의...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출시 소식에 13. 98% 오름세를 보였다. 1차 치료제가 기존 2차 치료제보다 처방범위가 넓은 만큼 판매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업종 최고 기대주 반열에 오른 종근당은 13.85% 상승했다. 종근당은 지난 6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CKD-11101’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