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자원순환 기술개발과 폐기물 발생··처리 환경 변화로 폐기물 처리 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업계 부담을 줄이고 순환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내달 2일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두고, 일회용 컵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수집·운반 및 처리체계를 개선했다.
일회용 컵 폐기물을 수집·운반하기...
지원
△자원순환분야 하위법령 개정 시행
△남은 음식물 줄이기 우수 공공집단급식소 6곳 선정
△국민 참여로 화학물질 불법유해정보 차단
29일(화)
△환경부 장관 10:30 국무회의(세종청사), 14:00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정책간담회(한강홍수통제소)
△환경부 차관 10:00 환노위 법안소위(국회)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방지 정책간담회...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내달 중 스마트 수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023년 초에는 전국 CU점포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튀김을 운영하는 편의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CU는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업계를 선도하는 자원순환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 배터리소재, 자만 원순환)에 중장기 원동력을 더해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의의가 있다"라며 "그린수소&배터리 동맹 결성"이라고 했다.
이어 "재무적투자자(FI)는 MSIM(모건스탠리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은 각각 고려아연...
온실가스 감축의 주요 수단 중 하나로 채택하는 순환자원 재활용을 꺼냈다. 하지만 이마저도 일부 시민단체와 경쟁산업에선 ‘쓰레기시멘트’로 폄훼한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유사한 사례조차 찾아볼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로 전락한 시멘트업계는 난센스에 빠졌다. 건설 경기에 밀접한 국가기간산업 시멘트의 위기는...
버터링팀은 폐배터리의 잔존가치와 생애주기 데이터로 미래 평균 잔존가치 추세를 예측하고 잔존가치가 충분한 폐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하는 효율적인 자원순환 방안을 도출했다.
이 외에 환경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기관 부문 수상작인 국립환경과학원의 '비표적 분석기법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수질오염원 추적'과 국립생태원의 '도시생태축 공간계획을 위한...
친환경적 처리뿐 아니라 건설폐기물 감량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서는 건설업계의 인식개선과 자발적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건설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원순환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된 상태다. 현행 2023년 1월 1일인 존속기한을 2028년 1월 1일까지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29일 열리는 환노위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이 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환경부는 내년 1월께 기획재정부의...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아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거나, 무인주문기(키오스크)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품 비제공’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식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을 통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바자회는 물건을 재사용해 자원을 순환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ESG경영활동의 일환이다. KB손보는 KB희망바자회를 통해 지난 17년간 약 80만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 5월 개최된 KB희망바자회 행사에서는 김기환...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recycling-info.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을 개편했으며, 캠페인 참여 방법, 이행사항, 기타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전화상담실(1660-1687)도 운영한다.
환경부는 지방환경청,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식품접객업...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이차전지 소재 및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중장기 제2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차전지용 전해동박 1단계 1.3만톤 양산을 시작, 2026년말까지 총 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LG화학과의 이차전지 전구체 JV 설비투자를 본격화하고 Igneo사 인수로 중장기...
자원순환(재활용보관시설·녹색건축자재), 열환경(생태면적률·냉방부하저감), 생활환경(유니버설디자인) 분야도 신설했다.
이에 기존 허용용적률 적용 항목은 세 개 분야 8개에서 여섯 개 분야 13개로 늘었다. 새로운 기준은 이후 결정되는 지구단위계획 내 건축허가와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에 즉시 적용된다.
법적 상한을 넘는 상한용적률의 경우...
국내 대기업들도 2050년 탄소중립에 따른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대신 재활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 시켜 나가겠다는 경영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국일제지는 시장 다변화에 맞춰 박스 제품의 기타 부직포 소재의 제품들을 종이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
특히 구는 지난 10월 민·관 협치를 통해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기후변화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관악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온난화 예방 중요성 인식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환경부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일회용컵의 매장 외 반납처를 늘리고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는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일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내고 다 마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다.
이번에 설치 예정인 무인 간이회수기는 소비자 스스로 컵을 반납하고...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성을 고려한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한 것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치유비 여성청결제는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Post-Consumer Recycled PET) 100% 용기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진 펌프 캡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라벨 △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 마크를...
세라젬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자사 척추 의료가전이 21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글로벌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를 넘으면서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현재 9145곳 운영 중인 마을 단위 ‘공동집하장’을 2026년까지 1만3000곳으로 확대해 영농 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집중 수거 기간 영농단체와 협력해 영농폐기물의 수거율을 높이고,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도’에 맞춰 지자체별 계획을 수립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더 웨이브(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2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ㆍ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