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에는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올해 수주 목표인 11조500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재무 안정성도 건설업종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부채비율은 87%, 순현금 보유액은 9531억 원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올해 초 대비 1108억 원 증가한 1조9476억 원으로 집계됐다.
LCR이란 위기상황에서도 은행들이 한달간 버틸 수 있는 자산비율을 의미하며, 순현금 유출액 대비 고유동성자산비율로 계산된다. 기준점을 넘지 못하면 은행은 은행채 발행 등을 통해 고유동성자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한창이던 작년 4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을 통해 LCR규제 수준을...
1조 원이 거래 규모일 경우 순현금흐름 기준에 따라 차감하면 실제 투자금은 2300억~4000억 원 수준이 된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난 아쉬세븐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130억 원에 불과하다. 수천억 원대 현금흐름이 사라진 셈이다.
◇본사 빠지고 왜 ‘비타아쉬’ 였나=회계전문가들은 아쉬세븐이 투자금을 본사가 아닌 ‘비타아쉬’ 계좌로 받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는 “DL건설의 2021년 기말현금은 6790억 원, 순현금은 594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기말 예상 순현금은 현재 시가총액의 84%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점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이 없어 연간 평균 2000억 원 수준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대부분 순현금 증가로 연결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보유 현금을 감안하면 극단적인 저평가로...
보유 순현금은 덤
이종형 키움증권
◇LG이노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 원
경쟁사 생산 차질의 수혜 현실화
이규하 NH투자증권
◇덕산네오룩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 원(상향)
Black PDL이 불러올 기업가치 제고
김소원 키움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원
이렇게 수요가 빨리 늘 줄 몰랐죠
폭발적으로...
강 연구원은 “마스크 생산 설비 전환(보건용→산업), 해외 수출 확대, 소비자 인식 변화에 힘입어 마스크 부문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연간 400~500억 원 수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과거 성장 연혁을 고려하면, 보유 순현금(2021E 827억 원) 기반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도 기대 요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기준 씨앤투스성진의...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이벤트가 부재한 LG가 순수지주회사라는 이유로 높은 NAV 할인율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주회사 내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1조6000억 원에 달하는 순현금을 바탕으로 투자에 나서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HCN 인수로 재무구조가 순현금에서 순차입금으로 바뀌지만, 양적 성장으로 사업 체력이 보강된다"며 "인수 이듬해부터 배당을 확대 재무구조 개선과 KT스카이라이프의 주주환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 현대HCN 인수는 보유 현금의 활용 방안 중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PTV와 결합한 OTS 가입자 이탈로 TV...
4% 늘어난 18조6000억 원을 기록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4% 늘어난 853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풍부한 수주잔고의 실적 기반 확보와 함께 3조 원 이상(연결 기준)의 순현금을 활용한 해상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사업 확대 여력 역시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대형 OLED, 자동차 전장 등의 성장 동력을 고도화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1조원 이상의 순현금으로 향후 특별 배당, 주주환원과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형태의 현금 활용 방안을 시장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저가 분할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사업부문 2조2000억 원, 신사업 잠재 가치 1조9000억 원, 순현금 3000억 원 등으로 구성되며, 신사업에 대한 잠재 가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사업부문인 방산/ICT 부문은 예상대로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방산 부문은 단기적 경기 변화에 무관하며, 정부의 국방예산 확대...
한 연구원은 "올 연말기준 637억 원의 순현금과 투자자산(고려아연, 영풍 주식 보유)의 합산액만 약 2500억 원에 달해 시가총액을 약 1.7배 이상 상회한다"며 "하반기부터 시작될 실적 재성장세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산업재 경기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분할 이후 순현금은 1.5조 원으로 10.3% 감소했으나, 분할비율 수준인 배당수입비율(92.4%), 분할비율대비 소폭 높은 브랜드로열티 비율(96.2%) 등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화학, 전자 등 주력사업 강화 위한 구조 개편이 이미 시작했으며 ESG(그린 테크),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딥테크 등 신성장...
푸드나무는 약 350억 원의 순현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도 검토 중이다. 닭가슴살 외 건강식품에 집중하는 다양한 신규 플랫폼 출시가 기대된다.
랭킹닭컴, 개근질, 피키 다이어트 등 가입자가 190만 명에 달하는 덕분에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감안한 영업이익 기초 체력은 이미 200억 원 내·외다. 50%를 상회하는 매출액 증감률만...
이에 감사인은 "우리는 손익계산서에 보고된 연간 손익과 현금흐름에 보고된 영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순현금흐름에 수정을 요하는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되는 재고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25억 원으로 전년(약 140억 원) 대비 60.4% 늘었다. 이중 상품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78.4%(177억 원)로 49.3...
김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실적 모멘텀 강화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958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상대적 저평가 이유 중 하나인 ‘초우량 재무구조(순현금 4조1000억 원)’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 M&A 가시화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상속 개시에 따라...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동사의 PER은 10.8배에 불과해 경쟁업체인 연우의 17.9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571억 원의 순현금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사 CAPA는 매출액 기준 2500억 원으로, 향후 화장품 업황 개선에 따라 진행될 신규 성장을 위한 기계 장비 투자 및 추가 M&A는 또 다른 성장 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 55조 원...순현금흐름도 40% 가까이 감소배당금은 750억 달러 유지나세르 CEO “거시 경제 개선되고 수요도 회복세”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의 지난해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기가 회복 중인 만큼 배당 규모는 종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아람코의 당기순이익은 490억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