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순차입금비율 역시 69.25%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95.90%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대비 10%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실적 부진이 재무 환경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만큼 향후 실적 개선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둔화되면서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회사...
출점경쟁의 여파로 부채비율, 순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 등의 레버리지, 커버리지 지표 또한 저하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CJ CGV는 2019년 말 3336억 원의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대규모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본확충효과가 상쇄됐다.
추후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관련 현금유출도 예상된다. 관련 손실은 비현금비용이나, 2021년 4월...
하나금융투자가 18일 HSD엔진에 대해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순차입금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35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락으로 일주일 사이 VL탱커 운임은 단숨에 8배 이상 상승했다”며 “유가가 내려갈수록 석유 물동량도...
시장에서는 차입금 증가세가 뚜렷하고, 현금흐름이 저하된 산업에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순차입금/EBITDA 지표가 2배를 웃도는 업종 중 총차입금 증가율이 10% 이상인 산업은 조선·기계, 음식료, 제약, 운송, 정유·화학, 유통·의류 등 6개 업종이다. 이 중 최근 EBITDA가 감소한 산업은 조선·기계, 정유·화학 2개로 압축할 수 있다.
이어 “이번 매각으로 등급 하향 변동요인에 근접했던 순차입금/EBITDA 지표가 개선되겠으나 등급 상향 조건과는 격차가 있어 신인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기평은 “이번 매각은 저수익 사업 매각을 통해 신사업 소요 자금을 충당하는 SK네트웍스의 재무정책을 재차 확인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말 순차입금은 약 8500억 원(잠정)으로 증가했다. 이에 순차입금/EBITDA는 2018년 말 1.1배에서 2019년 9월말 4.1배로 상승했다.
2019년 대규모 당기순손실 발생으로 자본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부채비율 역시 2018년 말 62%에서 2019년 말 잠정실적 기준 79%로 상승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주요 화학제품의 수요 둔화 및 가격 약세 등을...
인터파크는 "예매, 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전액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매 취소 처리 후 문자가 발송된다"라며 "무통장 입금의 경우 예매내역 확인/취소에서 환불계좌 정보를 입력해 주시면 환불 접수가 완료되며, 카드 결제의 경우 자동으로 취소 절차가 진행되며 취소 완료는 5~7일 정도 소요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부채비율이 2015년 89%에서 2018년 318% 뛰었지만, 순차입금비율은 44.2%에서 61.4% 증가 수준에 그친 배경도 같은 이유에서다.
또 단기매입채무도 부채 급증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단기매입채무는 2018년 말 973억 원에서 작년 3분기 2067억 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매입채무회전율을 살펴보면 2015년 11.82회에서 2016년 7.4회→2017년 4회→2018년 3....
순차입금비율도 2015년 98.2%에서 2016년 117.7%→2018년 152.3%→2019년 161.4%로 증가 추세다.
성장 단계에서 부채 증가는 불가피하지만, 업황이 급변할 경우 이자 비용과 상환 계획이 향후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회사의 이자보상배율은 2016년 -1.84배에서 2017년 2.22배로 회복했으나 2018년 0.5배로 0대로...
2018년에는 용인공장 매각과 루미마이크로, 금호에이치티 등 계열사 지분을 팔아 순차입금을 줄였다. 그럼에도 영업손실 확대와 중국 등 해외 생산설비 감액에 따른 순손실로 재무 레버리지 지표가 악화했다. 부채비율은 2017년 196.5%에서 이듬해 390.9%로 늘었고 차입금의존도 역시 54.1%에서 60.4%로 증가했다. 또 지난해 감자비율 90%의 자본감소로 결손금을...
2019년 롯데쇼핑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순차입금 비율은 6.1배(2019년 하반기의 일회성 비용 제외 시 5.8배)로 2018년 4.6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익 약화와 순차입금 증가, 회계기준 변경 등의 영향이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레버리지 비율 상승 효과는 약 0.5~0.7배로 추산된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2019년 동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이 과정에서 총차입금(순차입금) 규모는 2018년 말 8조6000억 원(6조1000억 원)에서 2019년 말 기준(잠정치, 리스 부채 제외) 13조5000억 원(10조1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한기평은 “향후 OLED 매출비중 상승에도 1~2년 내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부담 완화에도 단기간 내 재무레버리지 축소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순차입금/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등급 하향조건을 충족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영업수익성이 과거 대비 저조할 전망인 가운데 유상증자, 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자구안 시행에도 불구하고 재무안정성 저하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결산실적 공시 이후 실적 보완 및 리스크 요인을 추가 검토한 후 대규모 적자시현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신용등급에...
순차입금은 전 분기 말 대비 2조 원 이상 줄어들며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양동 부지 등 유휴 자산 매각과 해외 자회사의 자본 조달 등에 힘입어 물류부문(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2019년 말 기준 순차입금은 4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3분기 말 기준 6조9000억 원 비해 2조 원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이와함께 강신호 대표 체제를...
관련 손상차손 2000억 원 등 일회성 요인으로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이후 확대된 OLED 관련 투자 확대로 차입금이 크게 증가했다. 대규모 손실 발생으로 자기자본이 축소되면서 2019년 말 잠정실적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84.9%, 28.3%로 상승하는 등 과거대비 재무안정성이 저하되는 양상이다.
매각대금이 유입되면서 SK케미칼의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9425억 원에서 6000억 원대로 크게 감소하게 된다. 한신평은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 사업 손익이 제외되면서 EBITDA(상각전영업이익)가 감소할 예정이나 순차입금도 큰 폭으로 축소돼 순차입금/EBITDA 지표는 지난해 9월 말 연결기준 4.8배에서 매각 후 4.4배로 큰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영업현금흐름 약화와 높은 수준의 설비투자 및 배당금 지급으로 인해 2019년 말 기준 동사의 조정 순차입금은 약 8조 원으로 2018년 말 약 4조5000억 원 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일시적으로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2020년 상반기 SK이노베이션의 실적 압박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유 부사장은 “SK종합화학의...
별도기준 순차입금은 2017년 10월 4213억 원에서 2019년 9월 말 6149억 원으로 늘었다.
한신평은 “다만 안정된 사업기반에서 창출되는 영업현금흐름과 롯데지주의 현물출자를 통해 자본 여력이 일부 보강됐으며 상장사로서의 자본시장 접근성, 롯데그룹의 대외신인도, 유형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조달력 등이 재무융통성을 지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신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