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상철은 영자를 선택했고,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정숙과 순자는 결국 ‘고독 정식’을 즐기게 됐다.
영호, 현숙은 다정한 대화로 애정을 다져갔다. 영호는 현숙의 생일을 단 하루 차이로 추측해 현숙을 소름 돋게 한 뒤, “(생일은) 외워둬야지”라며 호감을 연신 표했다. 영호의 순수함과 배려심을 칭찬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가) 사귀자고...
‘인기남’이 된 영철은 현숙, 순자와 ‘2:1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를 더 깊이 알기 위한 ‘1:1 대화’에서 영철은 여러 차례 대화한 순자에게 “얘기하고 싶은 다른 분이 생겼는데 그분이 좋아서가 아니라 내 행동을 깨고 싶어서”라고 양해를 구했다. 순자는 “좋은 분을 안 놓치려면 제가 붙잡아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어 현숙은 영철에게 “같은 예체능 계열이라...
순자는 전날 데이트를 즐겼던 영철을 불러내 또 한 번 대화를 요청했다. 상철 역시 영자와 아침 산책을 즐기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첫 선택대로 쭉 가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직진했고, 영자는 상철을 보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모태솔로 중 한 커플 결혼할 것 같다”며 간절하게 기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솔로녀들의 데이트...
‘인기남’ 영호는 현숙, 순자, 정숙과 어색한 ‘3:1 데이트’를 즐겼다. 영호는 영식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다 자신을 택한 순자에게 “사유를 물어봐도 되냐”, “영식님과 논의가 된 사항이냐”고 물어 당혹감을 자아냈다. 가는 내내 세 여성에게 공평하게 질문을 던진 영호는 식당에 도착해서 모든 의자를 빼주는 공평한 매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1...
35세의 호텔마케팅팀 웹디자이너인 정숙은 “한라산을 같이 올라갈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솔직하고 내숭이 없다”고 설명했다
순자는 29세로, 용인의 국가보훈처 산하기관인 한 골프장에서 근무 중이었다. “애교 많고 붙임성도 많다”는 그는 “착실하게 성실하게 큰 거 한 장 모았다”고 20대의 나이에 1억 원을 모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영자는...
영수, 영철, 상철은 모두 단아한 분위기의 영숙을 선택했으며, 영호는 현숙을, 영식은 순자를, 광수는 옥순을 택했다. 반면 영자, 정숙은 한 표도 받지 못해 쓰린 속을 달래야 했다. 이후 솔로녀들은 앞서 첫인상 선택 때 지목했던 솔로남의 차에 올라타 숙소까지 함께 이동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영수와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지만, 차 안에서 공통된 대화...
넉넉하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나는 솔로’ 11기에 함께 출연한 이들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나는 솔로’ 출연료 100만 원을 부산 연탄 은행에 기부한 후원증이 담겼다.
한편 영철은 부산의 모 은행에 재직 중인 행원으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서 순자(가명)와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이후 결별했다.
순자(荀子) 유효편(儒效篇)에 나온다. 순자는 사람을 대유(大儒), 아유(雅儒), 속유(俗儒), 속인(俗人)으로 구분하며 사람들이 각각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흙이 쌓여 산이 되고 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된다[積土而爲山 積水而爲海]”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이 구절은 토적성산 수적성해(土積成山 水積成海)의 형태로 흔히 쓴다.
☆ 시사상식 / 레드...
14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최종회에서는 상철과 영숙, 영호와 현숙, 영철과 순자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솔로’ 11기 마무리 기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11기 출연진은 방송 이후 관계를 언급했다.
먼저 영숙은 “저희는...
7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상철과 영숙, 영철과 순자가 극과 극 상황으로 위기일발 러브 라인을 형성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솔로나라 11번지’ 3일 차 저녁, 영숙은 상철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영숙은 랜덤 데이트에서 영수에게 “영숙이 적극적이어서 좋았다”는 상철의 발언을 전해 들은...
영철, 순자는 ‘꼬막’이란 단어를 통해 커플이 됐다. 영수는 영숙과, 광수는 정숙과 이어졌다. 현숙은 호감을 보인 영호와 커플이 됐다. 현숙은 영호와 커플로 이어지자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며 흐뭇해했다.
반면 상철과 커플이 될 뻔했던 영숙은 숙소로 돌아온 후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영숙은 “마음이 너무 힘들다”며 “데이트할 거...
호감을 드러낸 옥순과 달리 영철은 “저는 일단 순자님을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며 사실상 선을 그었다.
이 상황을 모르는 순자는 ‘2:1 데이트’를 마치고 “행복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가방과 옷을 내동댕이치는 등 침울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엉망”이라며 “자유 민주주의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이어 영철은 순자를 선택해 첫인상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서로를 택한 이유에 공감했다.
또 영숙은 영수의 선택까지 받았으나, 상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속에서 대화한 후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과 모래시계를 계속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답을 내놨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가 0표에 머물렀다....
한국명 순자, 민주당 소속 의원 초선 당시 취임식서 한복 입어 눈길 “지역 위해 계속 봉사하게 돼 영광”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리클런드(한국명 순자)가 재선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워싱턴주 10지구에서 키스 스왱크 공화당 후보와 맞붙어 개표율 56% 현재 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솔로녀들까지 감탄하게 한 미모의 순자는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넘치는 흥을 드러냈다. 실제로 순자는 “내가 빌런이 될 수도 있다고 (주위에서) 걱정을 했다”며 제작진 앞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케 하는 영자는 “소개팅을 150번~200번 했다. 소개팅이라는 형식에 지쳤다”며 “‘자만추...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수, 상철, 영철, 정숙, 옥순, 현숙, 영숙, 순자, 영숙, 영자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식, 영호, 광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최종 커플로 거듭난 영철과 현숙은 ‘솔로나라’ 퇴소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우리 현숙 님이 너무 예쁜데, TV에 나오는 모습이 아쉬웠다. 조명을 바꿔야 한다”고...
상철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던 순자 역시 선택을 포기하며 “솔로 나라이기 때문에 감정을 키운 것이지, 밖에선 조건 때문에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영식은 옥순을 택했지만, 옥순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또 커플은 성사되지 않았다. 옥순은 “그 마음에 따라가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여기서는 그 사람만 보였는데 막상...
순자도 “내가 하는 것 만큼 얻는 거고, 못 하면 잃는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상철과의 ‘1:1 대화’에서 호감을 느꼈고, “광수님과는 달리 감정이 통한다는 걸 느꼈다”며 커지는 호감을 전했다.
영식은 옥순에게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오는 것”이라며 재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광수는 순자 대신 영자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상철 역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순자를 선택해 경악을 자아냈다. 영식은 옥순을 향해 헤엄쳤고, 영수는 정숙을 선택했다. 유일하게 ‘0표’를 기록한 영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없어 당황스럽다”며 씁쓸해했다.
방송 말미, 혼란스러운 ‘솔로나라 10번지’의 모습이 다시 한번 그려졌다. 영철, 현숙과 함께 ‘2:1...
광수, 순자는 화기애애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성적인 끌림은 없다”, “확신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호감을 표현해야 하나” 등 아리송한 속내를 보였다.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미션에 돌입했다. 먼저 진행된 2인 3각 달리기에서 영수는 휴대전화 케이스를 영숙의 발목에 끼우는 기지를 발휘해 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