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의 경우 이자수익이 예측돼 지방금융지주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지만 높은 대출 성장세에도 비용이 늘어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남은행의 선제적 자금조달로 예대율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NIM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순이자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증권·캐피탈의 이익 감소, 약...
또 최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86%로 전분기대비 1bp 추가 상승할 전망”이라며 “KB금융은 올해 1~2분기 중 타행들과는 달리 NIM이 크게 강세를 보여 왔지만 자산·부채 듀레이션(Duration)이 긴 포트폴리오 특성상 3분기에는 마진이 약 3~4bp 하락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요구불예금이 큰폭...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있지만, 이자수익자산이 소폭 증가하며 이자이익 규모는 유지되고 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8000억 원으로 전년(1조7000억 원)보다 1조1000억 원(122.1%) 급증했다. 2분기 비자이익은 1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2조1000억 원) 대비 3000억 원(15.4%) 감소했다. 외환·파생 관련 손익(9000억 원)과 기타영업손익...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있지만, 이자수익자산이 소폭 증가하며 이자이익 규모는 유지되고 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8000억 원으로 전년(1조7000억 원) 보다 1조1000억 원(122.1%) 급증했다.
2분기 비자이익은 1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2조1000억 원) 대비 3000억 원 감소(15.4%)했다. 외환, 파생관련 손익(9000억 원)...
2분기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NIM) 개선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7.1% 증가한 2166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이자수익은 826억 원으로 전년 동기(87억 원) 대비 739억 원 증가했다. 채권ㆍ외환ㆍ파생상품 관련 수익의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같은 기간 대손비용은 303억 원으로, 미래 경기 전망 변경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10.2...
이자이익은 전반적인 시장금리 상승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외환파생상품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자산관리부문의 소폭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성장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비용은 정기적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순이자마진(NIM)은 2.26%이었다.
1분기 말 30.08%였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분기 말 29.64%로 처음으로 20%에 진입해 은행권 최저를 기록했다.
2분기 말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중 중ㆍ저신용대출 비중은 24.0%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중저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 금융 실천에 박차를 가할...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반기 순이자마진(NIM) 감소와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고객 확대와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포용금융을 크게 확대했는데 이 점이 성장으로 이어졌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3조 9184억 원으로 전년 2조 9583억 원과 비교해...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반기 순이자마진(NIM) 감소와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고객 확대와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역대 최고 영업이익으로 성장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 사회...
'국내은행의 시장집중도와 순이자마진의 관계' 보고서2021년 국내 은행 NIM 1.6%…OECD 38개국 중 21위주요국 상위 5개 은행 집중도-NIM 산포도 상관관계 약해"완전 경쟁으로 해결하려는 금융당국, 부작용 초래할수도"
국내 은행의 과점력과 순이자마진(NIM)의 연관성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금융당국이 은행의 과점력을 문제 삼아 손쉬운 '이자...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부진한 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해 영업을 축소하고, 자금조달 비용이 오르면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결과로 보인다. 지방금융지주의 NIM은 BNK금융(1.89%), JB금융(3.22%), DGB금융(2.13%)로 전분기(2.03%, 3.33%, 2.19%) 대비 일제히 줄었다.
“은행 선방했는데” BNK금융, 비은행 부진으로...
또 하반기 순이자마진(NIM) 전망에 대해서는 “작년말 대비 시장금리 영향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진이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상당히 축소됐다”며 “금리 경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금리가 현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4분기에는 소폭 반등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서는 양호한...
순이자마진 확대에 따른 하나은행의 수익증가는 하나증권(A-, 안정적) 등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부진을 상쇄하기에 충분했다"고 짚었다.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적립도 유사시 완충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하나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6월 말 기준 약 2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8% 대비 상승했다"고 했다.
다만, S...
그룹의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84%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5% 증가한 1조 3701억 원으로, 그룹의 손익구조 및 체질개선을 통해 지주사 설립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은 은행의 우량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자산 성장과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7%, 전분기 대비...
그룹의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84%를 기록했다.
그룹은 은행의 우량 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자산 성장과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핵심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그룹의 상반기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하며 견조한 영업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