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영업환경 속에서 님(NIM, 순이자마진)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가 관건이다. 신한금융의 ‘리딩뱅크’ 수성이 유력한 가운데, 일회성 이익을 반영한 하나금융의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
9일 관련 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9777억 원으로 추정된다. 리딩뱅크 수성이다.
이에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저금리 상황에서 순이자마진 압박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미ㆍ중 무역분쟁 및 일본 수출규제 관련 갈등 고조, 국내 경기 둔화 등 경제여건이 비우호적으로 전개되면 신용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높은 가계부채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규제 정책들은 국내 은행권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1%포인트 금리 혜택이 있어 은행 창구 신청이 많지 않아 판매수수료 존재 여부가 중요하지는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5년과 같이 주담대 감소가 주택저당증권(MBS) 취득으로 이어지면 순이자마진(NIM)은 매우 소폭 (0.5bp 미만) 하락 가능한데, MBS 보유에 대해서는 신보료 인하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 이자 이익 감소를 만회할 수 있을...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의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2416억 원을 거뒀다. 비이자수익은 신탁보수 및 투자‧보험상품판매 수수료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수준인 607억 원을 시현했다.
기타영업수익은 본점건물 매각이익과 국공채관련이익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976억 원 증가한 864억 원이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9%로 전년동기대비...
부문별로는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의 하락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86억 원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은행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은 730억 원이 증가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상반기 각각 2227억 원, 120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비은행부문에서는 BNK캐피탈 393억 원, BNK투자증권...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0.56%) 대비 소폭 상승한 0.61%를 기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리테일 중심의 고객기반 영업을 강화해 신규고객 20만 명을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순이자마진율(NIM)이 하락해 이자 이익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82%로 전년대비 0.04%p 하락했지만 농협은행의 이자부자산 18조1000억 원 증가 등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6월말 기준 총자산은 437조 원으로 전년말대비 4.8%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97%, 총자산이익률(ROA)는 0.47%를 기록해 최근의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건전성 지표인...
6월 말 기준 그룹의 NIM(순이자마진)은 2.03%으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기준 신한금융의 ROE(자기자본이익률)은 10.9%, ROA(총자산이익률)는 0.82%로 양호한 수준을 지속했다. 6월 말 기준 그룹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3%으로 지난해 말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비은행 그룹사 중심으로 비이자이익 성장세가 확대됐다”...
6월 말 기준 그룹의 NIM(순이자마진)은 2.03%으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기준 신한금융의 ROE(자기자본이익률)은 10.9%, ROA(총자산이익률)는 0.82%로 양호한 수준을 지속했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281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상반기 2713억 원의 순이익으로 같은 기간 대비 3.8%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이번 어닝시즌을 기점으로 은행업 실적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투자은행(CIB) 부문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연준의 금리인하가 순이자마진에 타격을 입힐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대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매출 성장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실적 둔화가...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는 상품의 내용에 따라서 상이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인하 시점은 은행별, 상품별로 제각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은행으로선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과는 달리 다소 이르게 결정됐기 때문이다. 예대율뿐만 아니라 순이자마진(NIM) 등도 조정이 불가피하다.
2분기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96%, 1.70%였다. 은행 NIM은 정기예금과 발행채권 금리하락 등으로 조달 부담이 줄었지만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전분기보다 1bp 하락했다. 카드론 금리 영향으로 카드 NIM도 줄면서 그룹 전체 NIM은 전분기보다 2bp 떨어졌다.
2분기 순수수료 이익은 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지난 1분기에 있었던 환입(322억 원), 부실채권 매각익(242억 원), 판관비 증가세, 순이자마진(NIM) 하락세 등을 감안한 다소 보수적인 추정이다.
그는 “목표주가 하향은 업종과 지방 은행에 대한 비선호 상황을 감안해 기존 대비 높은 할인율(-25%)을 적용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경쟁사 대비 1.5%포인트 이상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더 낮은 목표주가를...
이는 순이자마진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이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매매 및 평가이익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증가했으나 여타 비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1분기 중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은 0.6%, 자기자본순이익률은 7.65%로 전년...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로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의 이유로 전분기 대비 1bp 하락했다. ROA와 ROE는 각각 0.78%, 10.75%를 기록했다.
1분기 실질 대손충당금전입액은 26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개선됐고, 이에 따라 대손비용률(Credit Cost)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08%p 개선되는 등 건전성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인 1.61%를 기록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특히 올해에는 서울시금고 유치에 따른 영향으로 원화예수금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유동성 핵심 예금이 1.9% 증가하면서 조달비용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은 수수료 수익 감소와 대출 성장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