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NIM)은 1.65%로 전년 대비 0.7%포인트(p) 축소됐으나, 대출 성장 및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로 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564억 원)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은 비대면 거래 확대 및 증권위탁중개수수료 순증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9.7% 증가한 1조6265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48%, 대손충당금적립률 140....
BNK금융은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인한 이자이익 감소로 은행 부문 실적이 하락했다”면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한 충당금 추가적립과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NK금융 이자이익은 2조18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수수료 이익은 3637억 원으로 2019년보다 47.6% 증가했다. 주요...
서 연구원은 “순이자마진 개선, 증권사 등 비은행 자회사 실적 호조와 라임 등 비경상적 비용 감소 등으로 2021년 실적 호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전년 은행 수익성 부진의 요인이었던 순이자마진이 빠르게 개선, 향후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서 연구원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 배당 투자...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0.28%포인트(p) 줄어든 1.55%다.
기업은행 측은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순이자마진 하락과 더불어 경기 악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3406억 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4조1000억 원 증가한 186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5%p 증가한 23.1...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5328억 원, 순이자 마진(NIM)은 1.54%이며 지난해 말 기준 신탁자산 133조 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93조 원을 기록했다.
그룹사별로는 하나은행이 4분기 3557억 원을 포함, 지난해 총 2조101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6.1%(1297억 원) 감소한 수치다. 이자 이익(5조3078억 원)과 수수료 이익(7113억 원)을 합한 은행의...
4분기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 대비 2bp(1bp=0.01%) 감소한 1.34%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수익성 기반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 운용으로 은행 부문의 이자 이익은 7조843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4분기에는 은행과 카드 중심으로 라임 및 코로나19 관련 충당금을 적립을 실행했다. 그 결과 12월 말 그룹 대손비용률은 전년대비 12bp 증가한...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대출시장이 공급자 시장으로 전환, 이익의 핵심 변수인 순이자마진(NIM) 상승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점, 증시 호조에 힘입어 증권 자회사 전년에 이어 실적 호조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점이 근거다.
또 올해부터 KB금융의 배당성향 30%대로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배당 규제로 유보된 자본을 연내 자사주 매입, 중간배당...
그룹과 은행의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76%, 1.51%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체로 은행의 수익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균형있는 실적개선과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의...
수수료 부문은 지난해가 연간 기준으로 첫 흑자다. 수수료 부문 순익은 68억 원, 순이자손익은 4080억 원이다.
순이자마진(NIM)은 1.68%, 연체율은 0.22%다. 총자산은 26조6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조9260억 원 증가했다. 자본은 지난해 말 1조6787억 원에서 1조 원 규모의 증자 등으로 2조7970억 원으로 늘었다. 2020년 말 BIS비율은 20.03%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에도 신판 이용액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0.9% 증가, 양호한 매출 증가 추세를 기록했고, 카드론 등 대출 영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조달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이 개선된 점도 순이익 개선에 긍정적인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서 연구원은 “모회사의 문제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이 늦어지는 점은 부정적인 부문”...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이후 금리 상승 기대가 강해졌지만, 아직 본격적인 상승세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은행 업종의 매수 시점을 잡는 데에 금리 추이 점검과 상반기 월중 순이자마진(NIM) 점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은행업종 중 최선호주는 KB금융, 실적 전후로는 일회성 이익 큰 하나금융...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증익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며 “마진은 약보합이지만 자산증가 효과로 순이자이익은 전녀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대손비용도 안정적”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배당성향에 대해 그는 “올해 배당성향은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일시적인 하락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 정상화되면서 2022년...
사상 최저 금리가 계속되며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지만, 대출 총량이 늘어나 충격을 상쇄했기 때문이다. 3분기 기준 NIM은 1.4%로 지난해보다 0.15%포인트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가계대출 잔액은 821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9.4% 급증했다. 증가 폭은 2016년 4·4분기(9.5%)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달 늘어난 은행 가계대출은 13조6000억 원 규모다....
한도를 세 차례 확대한 초저금리대출과 여타 중소ㆍ중견기업 대상 대출 신규 취급 확대, 각종 단기자금시장 자금지원 등으로 대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NIM(순이자마진)이 악화된 측면이 있었다.
2020년에 4차례에 걸친 1조3000억 원 유상증자로 주식수가 24%가 늘어난 점도 부담이다. 다만 연내 발행주식수의 5.4%에 해당하는 우선주 매입과 소각이 예정된 점과...
션 로 무디스 연구원도 “2021년 대출 성장률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은행의 수익성 하방 압력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순이자마진만 살펴봐도 저금리는 고착화돼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고 대출성장률도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하방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재웅 한신평 실장은 증권업종에 대해 “주요 증권사 3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전년 대비...
이자수익은 2415억 원으로 기준 금리 인하 등 시장 여건 악화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영업기반 강화를 통한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예치로 전년 동기 대비(2358억 원) 소폭 증가(2.42%)했다.
비이자수익은 자산관리(WM) 부문과 외환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나 전년에 발생한 일회성 부실채권 매각이익 및 투자유가증권...
서 실장은 “내년 국내은행 대출 증가율은 올해보다 둔화된 6% 내외가 될 것”이라며 “내년 순이자마진은 올 2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금리와 코로나19로 대출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이유에서였다.
서 실장은 또 “내년 수익성은 대손 발생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정책이 추진되면 자산건전성 악화가...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2908억 원으로 전년 동기(1732억원) 대비 67.9% 증가했다.
9월말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1.64%였다. 9월말 기준 대출상품의 잔액은 18조7300억 원이며, 3분기 중 대출 증가액은 1조3900억 원이었다.
총 자산은 25조원이다. 연체율은 0.23%, 바젤Ⅲ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13.4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