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지방금융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대출증가와 순이자마진 확대에 힘입은 이자이익 증가, 증시 호황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개선 등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아졌다”며 “올해는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 추가 확대, 대출 평잔 증가 등으로 이자이익은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증권 자회사를 가진 지방금융지주의 경우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은 연구원은 이어 “순이자마진(NIM)은 7bp 개선됐고 자산건전성 역시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할 만큼 주가 저평가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봤다.
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 중”이라며 “이는 지배구조 변화...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고, 핵심 저비용성 예금이 크게 늘어난 점도 이자이익 증대를 견인했다. 지난해 그룹 NIM은 1.71%, 은행 NIM은 1.47%로 집계됐다. 그룹과 은행 모두 전년보다 0.07%포인트씩 상승했다. 은행의 요구불예금 등 핵심 저비용성 예금은 전년 말과 비교해 18.4% 증가했다.
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9%, 총자산이익률(ROA)은 0.74%로 안정된...
그룹과 은행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83%, 1.45%를 기록했다.
그룹 NIM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카드 자산 수익성 감소 영향으로 카드 NIM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4bp 개선됐다. 은행 NIM은 4분기 중 고 수익성 자산 중심 성장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bp 올랐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모두...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22%, 순이자마진(NIM)은 1.98%였다. 자기자본비율(BIS)은 35.65%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중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완결성을 담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오픈뱅킹과 모임 통장 관련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관련 금융상품 등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룹과 은행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83%, 1.45%를 기록했다. 은행 NIM은 4분기 중 고 수익성 자산 중심 성장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bp 개선했다.
그룹 NIM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카드 자산 수익성 감소 영향으로 카드 NIM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4bp 개선됐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으나 순이자마진(NIM) 확대 등 내용상으로는 투자자들을 만족시켰다”며 “4분기 실적 변동성이 원래 큰 점을 감안하면 순이익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내용은 양호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SK증권의 지배주주순이익은 638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특히 그룹의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그룹과 은행이 각각 1.83%, 1.58%를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관리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핵심예금 증가에 따라 조달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7bp 개선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작년에는 견조한 여신성장과 국내외 M&A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통상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해 수익 개선의 물꼬가 트이고, 주가에도 호재로 인식된다.
현재 시장은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데다가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가 4일(현지시각) 발표한 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취업자는...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 개선 추세 지속으로 이자부문에서 양호한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가 은행 주도로 부채 구조조정을 진행함으로써 마진 관리가 용이해진데다 8월과 11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점이 예상보다 순이자마진 개선 폭이 큰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초 예상과 달리 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그는 “정부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는 고신용자 신용대출을 중단한 데 이어 전월세대출도 한시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순이자마진 상승 추세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페이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41%(3500원) 내린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해 수익 개선의 물꼬가 트이고, 주가에도 호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거래소(KRX) 지수 중 수익률 상위권에는 은행을 비롯한 보험, 증권 등 금융주가 대거 포진했다. KRX 보험 지수가 6.5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은행과 증권도 각각 5.15%, 2.9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김 연구원은 "다만 은행주와 보험주 등 금융주는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4분기 순이자마진 상승 폭 기대치가 상회하며 실적 호조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의 주식 매각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와 4분기 실적 우려감이 반영되며 카카오 그룹주 전반은 약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는 주가수익률이 상당히 높았던 2016~2017년처럼 순이자마진(NIM) 상승과 배당 성향 상향 조정이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올해 4분기 NIM은 전 분기보다 4~5bp 상승할 것이다”라며 “2022년 1분기에도 추가로 3~4bp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 마진 확대와 신용 비용 증가 요인은 서로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라면서 “전반적으로 은행권의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 지원이 정상화하면서 아무래도 낮은 수준의 신용 비용은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예상보다 자산 건전성 악화 폭이 커도 은행들은 충분한 대손 충당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