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NIM) 또한 2.22%로 전 분기 1.98%에서 0.24%포인트(p) 뛰었다.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36.85%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해왔고,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을 시사하면서 예대 금리차가 확대돼 수익성 개선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중ㆍ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전 분기 대비 2269억 원 늘어난 2조6912억 원을...
이어 “원화대출금은 가계대출 부진으로 전분기대비 0.8%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6bps, 은행 NIM은 5bps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의 비이자이익은 계정재분류(소급)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며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 영향으로 기타영업손익이 전년동기대비 63.7% 감소했고 수수료이익도 5.4...
이어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중 6bp(1bp=0.01%P)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금리 인상 기조 감안 시 올해 연간 15bp 내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대손 비용의 경우 향후 상승 압력이 예상되나 보수적 충당금 적립 효과로 추가 대손율 상승 폭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분기 중 신규 고정이하여신(NPL) 발생비율은 지난...
기준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늘어난 것도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견조한 NIM 개선을 통한 이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에 증시 풀썩…증권사 ‘어닝쇼크’ 전망
증권사들의 1분기 성적표는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식시장...
그룹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1%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 1분기 중 충당금 등 전입액은 1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715억 원) 증가했다. 그룹의 1분기 대손 비용률(Credit Cost)은 0.19%다.
1분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34%포인트 증가한 160.4...
여신성장 및 순이자마진 확대 영향…총자산 680조국민은행 당기순익 9773억…전년동기대비 41.9%↑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에 1조453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1조2700억 원) 대비 14.4%(183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실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여신성장과...
특히, 이자이익은 과거부터 축적되어 온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순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디지털 관련 투자 증가로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7568억 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결과, 업종별 실적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또한, 은행들이 저금리 기조로 순이자마진이 축소돼 이자이익이 감소한 데다 부실기업에 대한 대손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된 점도 한계점으로 꼽았다. 구 선임연구위원은 “신규자금 지원 등 대손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며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유인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구 선임연구위원은 사후적 구조조정 방안으로 회생절차와 PEF를 제시했다.
구...
기준금리 인상은 이자이익에 영향을 주는 순이자마진(NIM)을 끌어올렸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은행 NIM은 전 분기 대비 0.04%p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상 금리가 인상기에 이자이익이 늘면서 금융지주 실적이 올라간다. 지난해 역시 한은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올리면서 금융지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총 순이익은...
14일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는 △1분기 50% 이상의 높은 이익 성장 유지 △2분기도 40% 이상의 이익 성장 △2분기부터 규제 완화에 따른 성장 재개 △과거 성공 트랙 레코드를 기반으로 주택담보 대출 및 SOHO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 △압도적인 순이자마진(NIM) 개선 속도”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국민연금 지분율이 4대 은행...
은행업은 인플레이션으로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며 순이자마진(NIM) 추정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손보사는 자동차 손해율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다시 보여준 가운데 보험 전반의 신계약 둔화로 사업비는 절감됐다. 증권업은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증권주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대마진 수익이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은행의 예대마진 순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은행별 예대금리차 순위가 공개되자 이에 부담을 가진 은행이 대출금리 인하 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주도로 은행 간 대출금리 경쟁이 재현되면서 은행 순이자마진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저금리 정책자금을 주로 공급함에 따라 순이자 마진(NIM)이 시중은행 대비 다소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자금공급 83조2000억 원을 통한 자산 확대와 투자자산 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1조 원이 넘는 경상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채무조정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왔던 HMM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에 따라...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이는 선제적인 유동성 관리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으로 인한 순이자마진의 하락과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폐지 및 은행 이용자 보호 계획에 따른 카드포인트 비용이 주요인이다.
비이자수익은 채권ㆍ외환파생 관련 부문, 부실대출채권 매각 및 자산관리 부문의 이익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28.9% 감소했다.
작년 비용은...
FN가이드 컨센서스, 영업이익 5조8447억 원 분석…작년 대비 7.5% 늘어이자수익 10조 원 근접 전망…작년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셈 금리 상승기 영향…4대 은행 순이자마진도 개선 전망
KB·신한·우리·하나금융지주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금융지주사의 어닝서프라이즈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28일 투자정보업체...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신용 위험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어서 은행 업종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 시중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8~12bp(1bp=0.01%포인트)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모든 금융 지주의 이자이익은 견조할 수밖에 없다”며 “실적은 비이자이익에서 차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해 주가에도 호재로 인식된다. 올해 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도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모멘텀이 부각됐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주식 ‘먹튀’ 논란, 정부의 플랫폼 기업 규제 등 카카오그룹을 둘러싼 각종 악재들...
이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에 의한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이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9.4% 감소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외환 트레이딩 부문이 전년보다 다소 주춤했다.
비용의 경우 일회성 특별퇴직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전반적으로...
순이자마진(NIM)은 1.45%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7조 원으로 전년(7조3000억 원) 대비 3000억 원 줄었다. 전년도 이익증가의 기저효과로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1조 원 줄었고, 금리상승 등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8000억 원 감소했다.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26조3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조2000억 원 늘었다.
대손상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