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NIM) 확대 및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판관비 및 충당금에 대한 비용관리 영향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그룹의 영업이익은 3조4206억 원에서 3조5020억 원으로 2.4% 증가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KB금융의 상반기 이자수익은 9조49억 원으로 10조 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조3127억 원)보다 23.1% 증가한 수치다....
그러면서 “기준금리 상승이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하반기부터 순이자마진이 하락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과거 사례를 볼 때 정기예금이 3%를 넘어서면서 은행의 예금이 저원가 예금에서 정기 예금 등 고원가 예금으로 빠르게 이동한 바 있다”고 했다.
그는 “가파른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인한 금융회사의 대출 태도 변화, 대출금리 상승에...
주력인 가계 신용대출시장 점유율이 6% 수준까지 성장하고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 이익이 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이 2020년 0.46%에서 올해 1분기 0.71%까지 높아진 것이 이번 등급 평가의 주요 근거로 꼽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올해 2월 출시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시장지위가 좋아질...
더 크게 나타나는 만큼, 상대적으로 우량 금융기관인 은행이 이들 차주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공적 기능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은행 입장에서 순이자마진(NIM)에는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시스템 리스크 완화와 대손비용률 관리라는 반대 급부가 발생하는 부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금리가 올라가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기대돼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연 환산 5% 이상의 배당수익률도 거둘 수 있어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관련주로 주목받는다.
공모채 참여해 볼까
하지만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는 등 고강도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자...
횡령 금액에 대해선 1분기 실적에 영업외비용으로 소급 적용돼 2분기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50억 추가 횡령 손실을 고려하더라도 순이자마진(NIM)은 은행 중 가장 높은 10bp 정도 상승해 가파른 마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 추정 순익은 8910억 원 내외로 양호한 실적 또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SC제일은행은 "순이자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및 2021년 4분기 대규모 특별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이익의 경우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를 통한 대출자산 확대 및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6.8% 성장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어려운 시장 여건 탓에 자산관리(WM) 부문과...
이어 “이익 증가 이유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상승으로 이자 수익이 증가했다”며 “플랫폼 및 수수료(Fee) 수익도 견고한 상승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자수익의 경우 1분기 2642원으로 전분기 대비 11.3%, 전년동기 대비 5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은행 NIM은 2.22%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9bp, 35bp...
여부는
순이자마진(NIM)-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로 봐야
김현기 하이투자 연구원
◇NAVER
신사업 투자로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지는 시기
커머스: 쇼핑광고, 커머스 솔루션 등 수익모델 다각화로 매출인식률 상승
콘텐츠: 웹툰의 눈부신 거래대금 성장, 글로벌 무대로 IP 비즈니스 본격화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
◇카카오
톡비즈의 안정적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또한 2.22%로 전 분기 1.98%에서 0.24%포인트(p) 뛰었다.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36.85%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해왔고,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을 시사하면서 예대 금리차가 확대돼 수익성 개선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중ㆍ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전 분기 대비 2269억 원 늘어난 2조6912억 원을...
이어 “원화대출금은 가계대출 부진으로 전분기대비 0.8%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6bps, 은행 NIM은 5bps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KB금융의 비이자이익은 계정재분류(소급)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며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 영향으로 기타영업손익이 전년동기대비 63.7% 감소했고 수수료이익도 5.4...
이어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중 6bp(1bp=0.01%P)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금리 인상 기조 감안 시 올해 연간 15bp 내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대손 비용의 경우 향후 상승 압력이 예상되나 보수적 충당금 적립 효과로 추가 대손율 상승 폭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분기 중 신규 고정이하여신(NPL) 발생비율은 지난...
기준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늘어난 것도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견조한 NIM 개선을 통한 이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에 증시 풀썩…증권사 ‘어닝쇼크’ 전망
증권사들의 1분기 성적표는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식시장...
그룹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1%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 1분기 중 충당금 등 전입액은 1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715억 원) 증가했다. 그룹의 1분기 대손 비용률(Credit Cost)은 0.19%다.
1분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34%포인트 증가한 160.4...
여신성장 및 순이자마진 확대 영향…총자산 680조국민은행 당기순익 9773억…전년동기대비 41.9%↑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에 1조453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1조2700억 원) 대비 14.4%(1831억 원) 증가한 수치다.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실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여신성장과...
특히, 이자이익은 과거부터 축적되어 온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순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디지털 관련 투자 증가로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7568억 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결과, 업종별 실적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또한, 은행들이 저금리 기조로 순이자마진이 축소돼 이자이익이 감소한 데다 부실기업에 대한 대손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된 점도 한계점으로 꼽았다. 구 선임연구위원은 “신규자금 지원 등 대손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며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유인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구 선임연구위원은 사후적 구조조정 방안으로 회생절차와 PEF를 제시했다.
구...
기준금리 인상은 이자이익에 영향을 주는 순이자마진(NIM)을 끌어올렸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은행 NIM은 전 분기 대비 0.04%p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상 금리가 인상기에 이자이익이 늘면서 금융지주 실적이 올라간다. 지난해 역시 한은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올리면서 금융지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총 순이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