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차이도 궁금하다. 독립운동가 중 살아서 광복을 맞은 분은 ‘애국지사’이고, 그 전에 사망한 분은 ‘순국선열’이다. 따라서 김구·박열· 김원봉 등은 애국지사, 김좌진·안중근·윤봉길 등은 순국선열이라 부를 수 있다.
영화 ‘1987’을 본 후 박종철·이한열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는 청소년이 많다고 한다. 영화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에너지 전환시대에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앞서 2일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시무식에서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인 실행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공단 핵심 사업 융복합화 △‘국민이 주인인...
의식하지 않고 걸어 다니던 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생각하다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에 비해 나는 지나치게 몸 사리고 옹졸하게 살아왔다는 걸 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순국선열의 날이다. 창밖의 풍경에 감상적으로 ‘울컥’ 하는 이 감성이 부끄러운 것인가를 나는 아는가? 저 창밖에 나뭇잎 하나가 그것이 죽음인 줄 알면서도 기꺼이 떨어지고 있다.
현충원 방명록에는 '순국선열의 피로 지킨 대한민국을 영원히 사수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유 대표는 이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당 지도부와 당협위원장 간 첫 대면식을 진행했다. 그는 “우리 원외 위원장님들 이렇게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한 분, 한 분이 그동안 마음속에 갈등과 번민이 얼마나 많았을지 이해한다....
임직원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인과 경찰관 627위가 안치된 9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효성은 2014년부터 4년째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ㆍ옥산ㆍ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60여 명의 봉사단은 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새로 인정된 12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상은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유족이 받게 된다.
포상별로는 건국훈장 63명, 건국포장 16명, 대통령 표창 49명 등이다. 특히 구한말 의병으로 활동하다가 붙잡혀 옥중 순국한 이영삼(1875∼1910) 선생이 포함돼 관심을 끈다. 이...
희생정신에 감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애국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방산 4개사는 향후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것이 국민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입니다. 애국이 보상받고, 정의가 보상받고, 원칙이 보상받고, 정직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어 나갑시다. 개인과 기업의 성공이 동시에 애국의 길이 되는 정정당당한 나라를 만들어 나갑시다.
다시 한 번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애국헌신을 추모하며,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들에겐 반가운 휴일이지만 순국선열들에 감사함을 담은 추모의 마음은 잊지 않아야겠죠.
오늘 현충일은 공휴일인 일명 ‘빨간날’이지만, 과거 공휴일에서 평일로 환원된 날들도 있습니다. '식목일', '제헌절', '국군의 날', 'UN의 날' 등인데요. 이들 기념일들이 갖는 의미와 어떤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지 알려드립니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가지고 있다.
현충일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돼 행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처럼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인만큼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코오롱 CSR사무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오롱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할 정도로 ‘나눔과 봉사’가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신임 임원이 회사 내 첫 활동을 봉사로 시작하고 모든 임직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