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30대 취업자는 18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계절조정 실업률이란 경기변동과는 별개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고 작성된 실업률을 의미한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주로 경기적 요인만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다. 예를...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5만1000명 감소했지만 전월대비로는 지난달 감소 후 증가(2만4000명)로 전환했다. 4차 확산의 충격도 1차(-21만2000명), 2차(-8만8000명), 3차(-27만4000명) 확산에 비해 축소됐다.
그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업종과 공공부문 제공 일자리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코로나19 취약부문의 어려움을 보완했다...
반면,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30대 취업자는 18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6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1만8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률은 61.2%로 0.8%포인트(P) 올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
타격이 큰 대면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업 대출 증가세가 특히 가파른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환경이 계속 악화하면서 자영업자들이 임대료와 인건비뿐 아니라 생계자금까지 개인사업자대출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저축은행 등 고금리 비은행권 대출 비중도 계속 높아져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말 숙박·음식업 대출연체 금액은...
국세청 통계를 통해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도소매·숙박·음식 업종이 43.2%에 달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그동안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은 줄어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요즘에는 코로나에 불황이 껴서 취업이 잘 안 되다 보니 젊은 2030 세대가 소규모 자본을 기반으로 공유주방·프랜차이즈 등...
그러나 대면서비스 업종인 숙박ㆍ음식업, 운수업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고용 악화가 지속됐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1년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43만 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만7000명 늘었다. 전달(48만5000명)보다 증가폭이 줄긴 했지만 5개월 연속 40만 명대 증가세를 지속한...
물론 대면 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업(-6만4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1만3000명) 등은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종사자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이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의 종사자 수는 증가세를 이어 갔다. 특히 우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경우 종사자 수(+1만9000명)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공공행정(+4만7000명)...
제조업과 공공행정 등은 수출 호조와 재정 일자리 등에 힘입어 종사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6만 명 넘게 줄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2021년 7월 사업체노동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883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27만4000명(1.5%)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고용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숙박·음식업, 운수업 등 대면 서비스업과 비교하면 제조업 고용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제조업 고용 호조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도 수출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는 데서 기인한다. 실제 수출 관련성이 높은 전자·통신, 자동차, 기계장비, 식료품, 의료기기 제조업 등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숙박ㆍ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이 업종에 주로 속해 있는 자영업자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자영업자는 555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약 20%를 차지했다. 20% 비중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2년 7월 이후 3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7월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숙박ㆍ음식ㆍ도소매업 감소세4차 유행 영향 내달 본격 반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영향에도 7월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8월부터는 강화된 방역조치가 고용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영향에도 7월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시장의 불확실성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은 11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그러나 정부는 고용지표가 후행지표라는 점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4차 대유행 고용 충격이 내달부터 숙박ㆍ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2021년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3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48만5000명 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고용이 많이 감소했던 업종인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선 고용 회복 시기에도 고용 상승세가 미미했거나, 혹은 고용이 지속해서 감소했다.
반면 코로나19 시기 고용이 증가하거나, 감소세가 적었던 보건·복지업, 건설업, 운수·창고업 등에선 고용이 타 업종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증가했다....
고령층 취업자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 일자리 사업이 포함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8.1%로 가장 높았으며, 도소매·숙박음식업(17.6%), 농림어업(13.6%) 순으로 높았다. 건설업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1.6%P 상승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비중은 1.6%p 하락했다.
직업별 분포를 보면, 단순노무종사자(25.6%), 서비스·판매종사자(22.3...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용카드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 숙박ㆍ음식업, 교육서비스업 그리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 서비스업에서는 고용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12월 이후에는 소비가 다시 증가하면서 해당 업종의 고용도 일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2021년 개인 신용카드 전체사용액은 2019년...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또한, 빚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말 대출만기·이자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된다는 점도 위험요소로 지적된다. 대출이 늘어난 속도에 비해 3월 말 현재 연체율(0.24%)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이는 금융위원회가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
6월 고용통계에서 전체 취업자는 1년 전보다 58만2000명 늘었지만,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숙박음식업의 취업자는 15만2000명 줄어 업종별 감소폭이 가장 컸다. 대부분 취약계층의 일자리다.
내년 최저임금이 다시 올해보다 5.1%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났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은 그렇지 않아도 각종 지원금과 대출로 연명하는 지금 처지에서...
특히, 소상공인이 밀집된 도소매·숙박음식업종과 소규모 기업에서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게 나타나 최저임금이 수용되기 어려운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총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하지 않은 것도 문제 삼았다. 기업의 지불능력, 근로조건, 생산성에서 업종별로 다양한 차이가 존재함에도 일괄적인...
거리두기 방역 4단계가 일시적으로 적용되지만, 언제까지 이 같은 봉쇄조치가 이어질지 전혀 가늠하기 어렵다. 장기화할 가능성만 높아지고 있다. 숙박음식업과 도·소매 등 대면서비스업 경기는 이미 바닥이고, 경제 전반에 치명적 타격으로 일자리 사정은 나빠지고만 있다. 다시 고용 악화가 불보듯 뻔한 상황을 정부는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