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로는 숙박음식업(15.1%), 부동산업(14.7%) 등 모든 산업에서 증가했다.
종사자 수도 1027만2000명으로 전년(1002만6000명)보다 2.5% 늘었다. 건설업(-3.0%)을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했다. 성별 종사자 수는 남성은 692만5000명으로 1.7%, 여성은 334만7000명으로 4.0% 각각 증가했다. 여성은 모든 산업에서 남성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액은...
전문가들은 대출금리가 0.1%포인트 오르면 음식숙박업 폐업위험도는 10%, 도소매업은 7% 오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본식 장기불황으로 실물위험이 금융시스템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 은행 관계자는 “도·소매, 음식업 등 생활밀착형 개인사업자들의 연체율이 높은 편”이라며 “상권·업종별로 나눠 연체율 위험에 대응하고...
82만5000명, 음식업 및 주점업 41만1000명, 사회복지 서비스업 33만1000명 △고졸 음식점 및 주점업 117만 명, 소매업 113만2000명, 전문직별 공사업 65만8000명 △대졸 이상 교육 서비스업 158만6000명, 소매업 87만1000명, 보건업 78만8000명이다.
업종별 취업자는 제조업이 442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도매 및 소매업 365만8000명, 숙박 및...
광공업 생산이 자동차, 고무·플라스틱을 중심으로 1.4% 줄었으나, 도소매, 금융,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생산이 1.2% 늘어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이 3.9% 증가해 2011년 1월(5.0%)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승용차와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 추석선물 등 음식료품 판매가 많이 늘어난 덕분이다. 설비투자는...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가 2년간 최저임금 급등에 따른 타격을 줄이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하며 4대 보험 가입을 독려했고, 상대적으로 가입이 낮았던 숙박음식업 등에서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실업급여 신청이 늘어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분석에서 경기와 최저임금 영향이 큰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의 소득 대비 부채비율은 작년 말 각각 294.4%, 255.3%로 2017년보다 55.0%포인트(p), 33.2%p 높아졌다.
자영업 대출과 상환부담이 커질수록 연체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불가피하다. 금융시스템에도 위협적이고, 우리 경제의 취약한 고리 가운데 하나다. 대출규모와 연체율 증가를 보다 심각하게...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의 증가 폭은 운수업(1700명), 도소매업(1300명), 숙박음식업(1100명) 등에서 컸다.
구직급여 지급액과 수급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영세사업장 보험료 지원 등 정부의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에 따라 고용보험 가입자가 대폭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급여 상·하한액이 오른 것도 지급액...
한국창업진흥원이 올해 4월 발표한 ‘2018년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숙박ㆍ음식업점 창업 시 평균 필요 자금은 3억8392만 원으로 나타났다. 소요 기간은 평균 8.5개월이다. 이렇게 힘들게 창업에 뛰어들어도 쉽게 폐업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1년안에 문을 닫은 외식 업소의 비율은 창업수 대비 31.3%에...
숙박음식업 근로자의 43%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해 소상공인들이 범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자는 뜻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7일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열린 제주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세 소상공인 및 뿌리산업 13개 업종...
단 숙박·음식업 프랜차이드 등 과당경쟁이 우려되는 업종과 소비성·사행성 업종 등에 대해선 기존과 마찬가지로 혜택을 배제한다. 부가가치가 낮고 폐업률이 높은 업종에 창업이 쏠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소규모·저임금 업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을 대폭 확대하고 정책금융과 펀드 지원규모도 매년 6000억 원씩 늘려나간다. 계획대로라면 올해부터...
한은은 최저임금 영향이 큰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됐음을 경고했다. 도소매업 소득대비 대출비율(LTI)은 2017년 239.4%에서 작년 294.4%로, 숙박음식업은 222.1%에서 255.3%로 급격히 높아졌다. 건전성이 위협받는 수준으로, 대출 부실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연체율도 작년 4분기 0.32% 수준에서 올해 1분기 0.38%로...
보고서는 2015년 경제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의 소상공인 과밀지도 작성을 통해 과밀현황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90% 이상 시군구 지역에서 2개 업종의 평균 영업이익이 동일 업종 근로자 평균 임금보다 낮아 과밀화 상태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근로자 평균 임금보다 적은 업체의 비율은 도·소매업이 75.6%, 숙박·음식업이 68....
노 교수는 음식숙박업에 관해서도 "사례를 살핀 대부분 기업들에서 최소한 고용이나 근로시간 중 하나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음식업의 경우 손님이 적은 시간대의 영업을 없애는 방식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단 내 중소제조업과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고용 감소 경향도...
노 차관은 “관광콘텐츠 내실화를 위해 한류관광, 문화유산관광, 의료관광 확충에 힘쓸 것”이라면서 “관광지원서비스업과 관광안내업을 신설하고 창업지원 대상에 숙박·음식업을 허용하는 등 관광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광지원서비스업은 관광연관산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의 업종 규정이며, 관광안내업은...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비스업 역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을 중심으로 둔화됐다.
영세사업체 취업자 변화를 노동공급 요인과 노동수요 요인으로 분해한 결과 고용 감소의 대부분은 노동수요 위축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영세사업체 취업자 수는 8만6000여 명 줄었는데, 상당 부분이 노동수요 부진에...
그 부담을 견디지 못한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존폐의 위기에 내몰리고, 최저임금에 민감한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의 취약계층 일자리가 크게 줄어드는 고용참사가 빚어졌다.
이번 개편안에 경영계가 크게 반발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최저임금 결정은 기업의 지급능력과 생산성, 경기상황 등을 고려해 노사 양측이 균형점을 찾는 구조라야 지속 가능하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는 사실상 재정 효과인데, 이런 형태론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그나마 시장을 기반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분야가 정보통신이나 전문·과학 쪽인데, 두 산업은 고용시장 내 비중이 작고 도·소매업이나 숙박·음식업 종사자들을 흡수하는 데 제약이 있다는 점에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