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은 시‧군‧구당 30ha 이상 피해발생 시 농림부가 지원한다. 그 이하는 지자체가 지원한다.
농업재해보험 가입농가는 손해평가를 거쳐 각 작물별 수확기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농협의 손해평가 결과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6~7월 농축산경영자금(변동금리 1.09%) 농가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또 우박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1억500만 원 상당의 살균제, 생육촉진제 등을 무상지원하고 △밭작물 대체 희망농가에는 종자를 무상지원하며 △농협 유통자회사를 통해 피해농작물 수확기 특판을 통한 판로 확보를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 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포인트 우대금리 적용...
홋카이도산 감자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심어 8월 중순부터가 수확기인데, 수확 직전 태풍이 덮치면서 감자 농사가 엉망이 된 것이다. 일본에서 감자는 80%가 홋카이도산이다.
가루비가 감자칩 판매를 중단하면서 시중에서 감자칩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됐다. 가격이 껑충 뛰는 것은 물론이다.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는 그런다. 감자칩 수요는 연중...
수확기 쌀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번 변동직불금 지급으로 농가가 보전 받는 소득은 쌀고정직불금을 포함해 80kg당 17만9083원 수준이다. 이는 목표가격(18만8000원) 대비 95.3% 비중이다.
지급대상 인원은 68만50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1ha당 211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작년 1인당 106만 원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218만 원(전년대비 112만원...
CJ프레시웨이는 농가가 계약재배하기로 한 농지에서 쌀 수확량이, 기준보다 증대된 만큼 추가 수매를 통해 농가에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초과이익 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폭염과 수확기 폭우로 작황이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쌀을 계약재배 한 전북 익산시 황등면 소재 127개 농가는 일반 농가대비(황등농협 조사)...
하지만
마늘ㆍ양파 등에 대해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상승이 사전에 예측됐는데도 재배초기가 아닌 수확기에 수매를 결정하는 바람에 가격 동향을 예측하지 못해 비축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6월이 돼서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마늘 1만 톤을 수매·비축하도록 지침을 내려보냈지만, 이미 마늘 가격이 높게...
현재까지 29만2664톤이 수입됐다. 농식품부는 수확기 쌀 시장의 안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입찰을 미뤄왔지만 사실상의 의무 규정인 저율관세 할당물량(TRQ) 이행을 연내 완료하기 위해 입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시장 방출은 당장 하지 않고 내년 4~5월 이후 방출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농림부는 잠정등외 벼의 가격을 A규격은 1등품의 56.70%, B규격은 37.80% 수준으로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매입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발아 피해 벼 매입을 통해 예상치 않게 수확기에 피해를 입은 벼 농가를 배려할 뿐 아니라, 시중에 저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쌀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할 전망이나, 계속되는 초과 공급과 소비 감소로 가격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총리는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임무 수행 중 희생되거나 다친 경찰ㆍ해경ㆍ소방관 등 안전관련 공직자들이 올해만 900여 명에 달한다며...
우선지급금(벼 40kg당 4만5000원)을 매입시점에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다. 우선지급금은 향후 산지쌀값 추이를 보고 10월 중 재산정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시장격리곡 등 정부양곡은 쌀 수급불안 및 가격급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6일 밝혔다. 쌀값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기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경 발표하던 예년보다 서둘러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 중 신곡수요를 초과하는 물량을 연내 일괄 수매하기로 했다. 올해 쌀 생산량은 420만 톤 내외, 수요량은 390만~395만 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지난 30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과 10월 산지 쌀값 간의 상관관계가 높아(상관계수 0.99), 9월 가격이 10월 이후 수확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클 전망이다.
정부 재고는 8월 말 175만 톤(국산 133만 톤, 수입산 42만 톤)으로 전년 동기(137만 톤) 대비 38만 톤 많은 수준이다. 재고량은 총 창고 보관능력(270만 톤)의 65...
제일트랙터와 금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농업용 수확기 휠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 1500만 위안(약 24억7000만 원) 규모의 농업용 수확기 휠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비용 휠 사업 분야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중국 중장비 업계 5위 쉬공과 건설 중장비용 휠 공급계약도 협의하고 있다.
주 대표는 “골든센츄리는 중국에서...
새누리당은 정부와 이날 국회에서 ‘2016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수요량이 30만t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수 장관은 “면적 자체는 작년보다 2만 헥타르(ha)가 줄었는데 기상여건이 좋아서 통계청 발표로 최종 수확량이 410만~420만t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올해 쌀이 법정...
풍년이 계속되면서 재고가 급증하자 수확기를 앞둔 지난 5일 20㎏ 정곡 기준 산지 쌀값은 3만4288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3% 떨어졌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77만8734㏊로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하지만 생산량은 전년 수준(432만7000톤)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소비량은 줄다 보니 쌀 재고는 역대 최고치다. 지난 6월 말 기준 정부의 쌀...
CSA(Community-Supported Agriculture)는 소비자조직이 농가 경영비를 선지불하고 수확기에 농산물을 현물로 제공받는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방식이다.
지난달 도입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으로 자생적인 소비촉진 기반도 마련한다. 올해 소비촉진 홍보, 판로확대 지원, 수급조절, 교육 및 기술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
정부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주재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해야생동물 피해 저감대책’을 논의ㆍ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첫째, 산업 사이클 상 수확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에서 바이오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했던 2000년초 유수의 바이오벤처들이 생겨났고, 이 회사들은 Death Valley(창업 3~4년차)를 거쳐 5년 주기로 버블(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진단, 면역치료제 등)이 생성 후 자금수혈의 반복적인 활동을 통해 성숙하게 되었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기 산지 쌀 20㎏ 가격은 전년보다 9.1% 떨어진 3만8040원이다. 쌀 20㎏을 4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살 수 있으니 밥 한 공기(100g)를 짓는 데는 200원이면 충분하다. 자판기 커피값이 4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자판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밥 두 공기를 먹을 수 있는 셈이다. 이는 밥을 먹지 않는 요즘 세대의 문화 때문에...
특히 수확기 콩이 튀지 않는 특성이 강해 기계 수확에 용이하다.
또한 100알당 콩의 무게는 10.4g인 소립종인 해품은 수량성이 10a당 301kg로 풍산나물콩 대비 10% 많고 콩나물 수율은 10% 높다는 장점을 지녔다. 성숙기도 5일이나 빠른 해품 역시 밭농업 기계화의 우수 품종으로 대표되고 있다.
이밖에 황메조 품종인 ‘단아메’는 수량이 낮고 초장이 커서 잘 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