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나면서 정부가 수확기 출하 지원을 위해 피해벼 매입에 나선다. 다만 아직 산지 쌀값 변동이 크게 없다는 판단에 시장 격리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를 지원하고, 태풍·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벼 매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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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 지원 추진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개최
△농업·농촌,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즐기세요
1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제3차 낙농산업발전위원회(세종), 14:00 예결위 예산소위(서울)
△2021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 차관은 최근 물가 상승과 관련해 "수확기 수급개선으로 농산물 가격 안정세가 지속됐으나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재료비 상승영향으로 인한 가공식품,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이 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월에는 10월 물가오름폭 확대를 주도했던 통신비 지원 기저효과가 대부분 사라지면서 하방 요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 협의를 거쳐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8일 통계청은 2021년 쌀 예상 생산량이 383만 톤으로, 지난해 대비 32만 톤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감소세를 이어가던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늘어나는 것은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생산량 증가 원인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다. 타작물...
쌀값은 수확기를 앞두고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8월 정곡 20㎏ 가격은 평균 5만5580원에서 9월 중순 5만4000원대, 하순에는 5만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관할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이 8일 발표할 '2021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15일까지 쌀 수급안정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확...
아울러 올해 수급분석을 바탕으로 10월 15일 이전에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수확기에 안정적인 쌀 수급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쌀값이 좋아 재배면적이 적정 이상 늘어날 경우 자칫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쌀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벼를 심는 농민들이 늘어났고, 정부의 지원사업도...
최근 발생한 태풍과 가을장마도 수확기 사과와 배 등 제수용 과일 가격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육류 가격 역시 소비자의 근심을 깊게 한다. 폭염에 따른 보양식 수요 증가,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등이 돼지고깃값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추석 전후 국민 88%에게 지급될 것으로 보이는 5차 재난지원금이 오름세를 부추길 것이란...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떡, 한과 등 쌀 가공식품의 원료를 공급하고, 수확기 전까지 아직 재고가 충분하지 못한 일부 산지 유통업체의 공급 여력 보강을 위한 조치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총 37만 톤의 정부양곡 공급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정부양곡 29만 톤이 시장에 공급됐다.
정부는 이번 공급...
지난해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시중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이에 정부는 올해 수확기까지 약 37만 톤의 정부양곡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월 12만 톤에 이어 2월에 5만 톤을 공급했고, 이번 10만 톤까지 더하면 총 27만 톤이 시중에 풀리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남은 10만 톤은 앞으로 시장 동향에 따라 차질 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상태의 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6000톤(벼 기준 10만6000톤)을 인수 의사를 밝힌 245개 산지 유통업체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또 설 명절 떡쌀 수요 등을 감안해 2018년산 정부양곡 4만 톤은 14일 자로 입찰하고 다음 달 중 2019년산 6만 톤도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산은 설 명절 전 떡집 등 영세한...
이에 정부는 1~2월 중 산물벼 인수와 2차례 공매를 통해 쌀 18만 톤을 시중에 풀 계획이다.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8만 톤은 산지유통업체 인수 의향 조사를 거쳐 11일부터 인도한다. 산물벼 매입량은 쌀 기준 전국 8만2000톤이다. 산물벼 인도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이달 중 2018년산 4만 톤, 설 이후 2019년산 6만...
지난해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6.4% 줄어들면서 정부는 쌀 수급 여건을 감안해 37만 톤의 정부양곡을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8만 톤은 산지 유통업체 인수 의향 조사를 거쳐 오는 11일부터 인도한다.
산물벼 인도와 함께 설 명절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이달 중 2018년산 4만 톤, 설 이후 2019년산...
이는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40㎏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지난해 매입가격 6만5750원보다는 14.3% 높아졌다. 피해 벼 잠정 등외 A등급은 40㎏ 포대당 5만3940원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40㎏당 3만 원(피해 벼 30㎏당 2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23일 기준 쌀 20㎏ 도매가격은 5만5780원으로 1개월 전(5만30원)보다 5%가 올랐다. 수확기에 가격이 되레 오른 것이다. 1년 전 4만7240원에서는 18%, 평년 가격 4만897원보다는 무려 36%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정부양곡을 37만 톤 범위에서 시장에 공급하되 수요 변화, 시장...
통계청에 따르면 수확기 80kg 쌀 한가마니 값은 5일 기준 21만5404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가격(18만9964원)에 비해 3만원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18일 기준 쌀 20㎏ 도매가격은 5만5780원으로 1개월 전(5만30원)보다 5%가 올랐다. 수확기에 가격이 되레 오른 것이다. 1년 전 4만7240원에서는 18%, 평년 가격...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80㎏)을 벼값(40㎏)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1등품 가격을 산정한 후 잠정 등외등급별 가격 수준을 정한다.
등외 벼는 등급에 상관없이 중간정산금 30㎏당 2만 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는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불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도별로 물량은 배정하지 않고 농가 희망 물량을 품종에 관련...
수급 상황과 업체 수요를 고려해 앞서 8월 1차로 2만5000톤을 추가 공급했고, 여기에 1만2000톤을 더해 계획량보다 3만7000톤이 늘어난 31만7000톤을 연말까지 공급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확기 쌀값 동향과 함께 12일 발표되는 쌀 최종 생산량 결과를 고려해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수급안정 조치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쌀은 북반구가 수확기에 접어들고 신규 수요가 둔화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유지류는 104.6포인트로 전월보다 6.0% 올랐다.
팜유는 국제 수입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달리 말레이시아의 재고 수준이 예상보다 적고 동남아시아의 생산량 전망이 불확실해 가격이 올랐다.
해바라기씨유는 흑해 지역의 작물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대두유는...
올해 산지 쌀값은 2019년산 재고 소진, 2020년산 수확 지연 등의 원인으로 수확기 초기 과거에 비해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지난 5일 산지 쌀값 한 포대(80㎏)의 가격은 21만9288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평균 18만9964원보다 3만 원가량 비쌌다. 다만 전체 쌀 재배면적의 91%에 해당하는 중만생종이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쌀값도 점차 안정세를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