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554억 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레버리지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주식시장의 대형주 5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인도Nifty5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해 20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는 미중 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 국가로 꼽히며 제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꾸준한 친기업 정책으로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또 인도 증시는 1년간...
밸류업 발표·실적 개선에 수익률↑'저평가 대표주자' 인식 수급 집중"저평가 가치주 본질 초점 맞춰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주요 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껑충 뛰고 있다. 그룹 대형주 주가와 ETF 모두를 상승세에 태운 핵심 요인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 때문이다.
12일...
국내 주주가치 ETF 3종, 수익률 ‘껑충’종목별 비교지수‧구성종목 등 차이 보여거래 규모 차이도 극명…“ETF 브랜드 인지도 차이 커”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주주가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수혜를 입고 있다. 주주환원확대 가능성이 큰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련 종목에 집중한 테마 ETF도 덩달아...
현재 인도와 일본이 그 수혜를 보고 있다. 세계 시총 상위 500개사 중 인도 기업은 3년 새 두 배 늘어난 21개로 집계됐다. 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주주 친화적 경영으로 재평가를 받는 일본 증시도 상승세다. 도요타자동차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에 이어 아시아 기업 시총 3위 자리를 중국 텐센트와 다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당국은 증시 폭락을 막기 위한 비상...
KODEX 자동차’ ETF 13.78% 상승, 거래대금 1920억 ‘ARIRANG 고배당주 ETF’ 13.26% 올라증권가선 과도한 쏠림에 대한 우려 나와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이 각광을 받으면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들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후 KRX 자동차지수를 추종하는...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이 추진되며 대표적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으로 꼽히는 자동차 업종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자동차주를 편입한 ‘SOL 자동차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표 자동차 종목인 기아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총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 2일까지 1200억 원가량 증가해 총 3282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순자산총액이 약 31%가량 늘어났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주가 역시 지난해 말...
김 수석은 2012년 한국투자신탁운용에 합류한 이후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와 한국투자롱텀밸류펀드,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등을 운용하고 있는 펀드매니저다.
김 수석은 ‘가치투자 매니저’로도 불린다. 김 수석의 대표펀드 세 가지 모두 가치주를 발굴한다는 특징을 가져서다.
김 수석은 북콘서트에서 ‘주주환원시대 명품 우량주로...
대체자산 내 개별 자산군의 5년 연 환산 수익률은 사모주식 13.5%, 부동산 및 인프라스트럭처 5.5%, 헤지펀드 5.7% 등이다.
KIC 측은 “대출금리 상승 등에 따른 투자 기회 증가가 예상되는 사모채권(Private Debt), 중장기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화의 수혜가 예상되는 인프라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또한 올해 문을 여는 인도 뭄바이 사무소...
동반성장펀드는 금융기관 예치금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대출금액을 낮은 이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78개 사를 대상으로 운용했으며 올해는 수혜 협력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안전 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되는 상황에서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가치주 펀드를 내놓는 운용사들도 ‘최대 수혜주’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PBR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투자하는 건 여느 테마주 ‘투기’와 다를 바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로 유가증권시장에서 PBR 1배 미만인 종목은 540여 개에 달합니다. PBR이 1배 미만일 뿐 아니라 △양호한 현금흐름 △높은 배당 확대 가능성 △낮은...
2021년 9월에 출시한 삼성 글로벌반도체 펀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테마인 인공지능(AI)산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 매출액 기준 글로벌 상위 20곳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삼성 글로벌반도체 펀드의 헤지(H)형과 언헤지(UH)형의 지난해 수익률은 각각 60.6%와 67.03%를 기록했고, 연초 이후 수익률 또한 4.7%와 7.1%로...
최근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서학개미 사이에서 저가 매수 기회로 입소문 난 테슬라, 테슬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주로 사들였다.
일학개미(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도 올해 일본 증시에서 총 3억4152만 달러 사들여 지난해 같은 기간(6075만 달러)보다 매수 규모가 5배 넘게 늘었다. 엔화로 미국채에 투자해 환차익을 노릴...
주요 내용은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를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비교 공시 △상장사에 기업 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 가치 개선 우수기업 지수 및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등이다.
조 연구원은 “이와 유사한 제도의 도입은 일본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지난해 4월 도쿄증권거래소(TSE)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상장사에 주가 상승 개선안을...
1차 협력사도 설 이전에 2·3차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766억 원, 1조9965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LG그룹도 납품대금...
한국투자신탁운용은 30일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상장을 기념해 31일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콘텐츠 ‘한투스테이션’을 통해 ACE KPOP포커스 ETF를 소개할 예정이다.
ACE KPOP포커스 ETF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의 수혜를 입은 데다가 월가에서도 반도체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펼친 영향이다.
다만 전망이 좋다 해서 엔비디아 투자에 선뜻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주가 상승률은 246%에 가깝다. 이미 급등세를 보인 이상 투자 면에서는 추격 매수가 부담스러운 셈이다.
그렇다면 고평가 리스크를 줄이면서...
26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삼성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은 1053억 원 늘어난 1조426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반도체 ETF인 KODEX 반도체를 필두로 AI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등 국내외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 가능한 6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06년 상장한 국내 최초 반도체 ETF인 KODEX 반도체는 삼성전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만 보더라도 90년 이후 현재까지 약 1200%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민규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1팀 팀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우상향하는 미국 증시 특성상 ETF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송 팀장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