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컴 2024’ 최초로 한국공동관 꾸려 국내기업 기술력 홍보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위해…대만에 이어 미국 시장 공략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12~14일까지 3일 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인포컴(Infocomm) 2024’에 참가한다. 협회는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판로 확대 모색을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3일...
이날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불닭 시리즈가 중국, 동남아, 미국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불닭시리즈 액상, 분말 스프의 핵심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에스앤디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K-푸드 열풍 확대가 주요 고객사의 해외 수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에스앤디의 실적...
서울라면·서울짜장 인기만점수출용 ‘서울라면’ 미국 수출풀무원 최초로 ‘컵라면’ 출시
서울시가 제작한 ‘서울라면’이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서울라면은 미국으로 수출될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도 출시될 예정이다.
13일 서울시는 ‘서울라면’이 2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봉을...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외교를 위해 전대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전일(현지시간)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주요 파이프라인은 케미버스를 활용해 발굴한 합성신약으로, FLT3 단백질을 타깃하는 표적항암제 PHI-101-AML"이라며 "연내 1상 완료 및 최종 분석 결과 발표와 2025년 글로벌 임상2상 진입 계획이 예상되며, 임상 1, 2상에서 긍정적 결과 발표 시 조건부 허가 신청 및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동사의...
신송식품은 미국·일본·태국 등 푸드 박람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해 유통망 개척에 나서는 등 고추장, 간장 등 소스류 수출을 증대해 K푸드 열풍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송식품은 해외 푸드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한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올해 해외 영업팀이 각국 푸드박락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계획으로...
그 중 마스크팩, 클렌저, 떡볶이, 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멕시코 1위 온라인 유통망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도 상담회에 참가해 K-브랜드의 멕시코 수출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이 직접 기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15일과 16일...
중국 공장에서 생산돼 유럽으로 수출되는 테슬라, BMW 등도 영향을 받게 된다. 조사 협조 제조사로 분류될 경우 평균치인 21%포인트의 추가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집행위가 예고한 상계관세율은 일부 외신에서 애초 예상했던 25∼30% 수준을 훌쩍 넘는 수준이다. 나아가 중국이 자국으로 수입되는 유럽산 전기차에 적용 중인 관세율(15%)과 비교해서도...
중견련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024년 중견기업 수출·금융 첫걸음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정책 분야를 주제로 하는 제2차 설명회는 이달 27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초기 기업과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금융 부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떡볶이 밀키트를 출시한 이후 국내 및 미국 등 해외 35개국 수출을 통해 누적판매 2000만 팩 판매를 돌파한 떡볶이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에 글로벌 K푸드 식품회사로 참가했다.
13일 국떡 관계자는 “국떡 전시 부스는 첫날부터...
지난해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총생산액은 1조1843억 원, 수출액은 약 1조1236억 원(8억1627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보다 각각 80.4%, 75.7% 감소했다. 엔데믹 이후 찾아온 보릿고개의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씨젠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0일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 기업 ‘펜타웍스(Pentaworks)’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올해 1월 SW기획 및...
대통령실과 정부, 방위산업체들이 방산 수출 현안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 회의실에서 ‘제5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안보실 주도 하에 정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방산수출 현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 출범 후...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 농식품은 FTA를 통해 새로운 수출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년째 늘고 있는 농식품 수출 규모는 지난해 91억6000만 달러로, 올해는 100억 달러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칠레 FTA 체결 직후인 2005년 농식품 수출은 22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20년이 지나면서 4배로 성장했다. 수입 역시 같은 기간 119억...
2~5월 사이 4개월 연속 전년 대비↑제한적 상승 폭에 디플레이션 우려내수경기 위축에 수출로 활로 모색5월 수출 3023억 달러…전년比 7.6%↑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오르는 데 그쳤다. 디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중국 제조업체의 공격적 수출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내수 부진을 탈피하기 위한 전략이다....
국토부는 스마트 시티 사업 수출 등 해외 수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 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도 중앙아 3국 내 추가 수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전날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가스공사·화학공사와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미국 대형마트 냉동김밥 수출을 앞둔 우양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3분 현재 우양은 전 거래일보다 11.08% 오른 1만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양 주가는 연초 이후 전날까지 88.74% 급등한 바 있다.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우양은 올해 7월부터 미국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수출한다. 냉동김밥은 최근 미국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 관련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 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할 계획이다.
소듐냉각고속로는 열 중성자를 이용하는 경수로와 달리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고 물이...
전자·영상·통신장비는 IT기기 및 서버 수요 둔화 등으로 반도체 수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비제조업은 운수·창고업(-12.9%), 도·소매업(-4.4%)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운수·창고업의 경우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로 매출액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5.3→3.8%)과...
해당 수출 규제가 실제로 나온다면, 우리 기업들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추가 수출통제 방안과 관련해 게이트올어라운드(GAA·Gate All Around)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AI 칩 최신 기술이 논의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GAA는 반도체의 기존 트랜지스터 구조인 핀펫의...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가 이뤄지면 시장의 자금조달 여건이 제고돼 소비, 투자 등 내수 경기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현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연내 중 수출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거나 올해 하반기에 정책금리 인하가 단행된다면 이에 따른 내수 회복세가 가시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