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2011년 화물운송주선업자 부문, 2015년 하역업자 부문에서 AE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AEO 인증은 세계적인 수출입 무역 안전관리 인증제도로 CJ대한통운 통관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통관취급법인 인증 획득으로...
국종망은 지난해 4월 개통해 운영 중인 4세대 물류, 수출입 여행자 통관, 세금징수, 위해물품 차단 등 수출입과 관련된 모든 민원과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국가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다. 이번 사업은 국종망에 대한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전체 예산은 약 124억 원이며, 기간은 올해 6월 15일까지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국토부와 인천공항은 지난해 12월14일 발표한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방안'을 본격 추진해 2020년까지 연간 물동량 300만톤 달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배성 국토부 항공산업과장은 "수출입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대최대 물동량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며 "2017년 주요 화두 중 하나가 수출 회복인...
현대상선은 11월 부산항 수출입환적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11월 주간 평균 물동량은 11만3269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11월 기준 8만9847TEU보다 2만3422TEU 늘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기 전인 지난 8월 물동량(8만7천946TEU)과 비교하면 31%(2만7천276TEU)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2019년까지 3단계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수출입 화물 처리속도를 현재보다 최대 2시간 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또 페덱스 같은 글로벌 특송사 전용 화물터미널을 신축하고 연어ㆍ랍스터 같은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 건설, 환적물동량 창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날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과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운임안정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현재 전체 무역량 중 99.7%는 해상으로 운송돼 해운과 무역은 상호 필수불가결한 관계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을 계기로 선ㆍ화주 간 정보 공유 등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영무...
다만, 항공ㆍ해운ㆍ물류 등의 업종은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OPEC 감산 합의와 관련해 유가 관련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1일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11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에서 “그간 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한 탓에 중동,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수요가 위축됐다”며 “유가 상승은...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은 0.3~1.0%포인트, 환적화물은 1.2~3.5%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최대 한-미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항만인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세에 미치는 영향은 0.2~0.4%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아시아-북미항로의 경우 최대 3.2% 정도 수요 위축이 예상되므로 미국 신 행정부의 정책 이행 상황에 따라 우리나라 해운업은 상대적으로 큰...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우조선에 3조 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놓고 현재 협의 중이다.
여기에 전자업종 전망까지 어두운 상황이다. 금융감독원과 채권은행은 올해 전자업종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개별기업의 자구노력으로 한다는 것이 원칙이며 신규자금 지원은 없다”는 ‘선...
이미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은 지난해 4조2000억 원을 대우조선해양에 지원했다.
이어 이들은 조만간 대우조선해양에 3조 원 안팎의 자본 확충을 해줄 예정이다. 결국,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또다시 산소 호흡기를 달아주는 것만이 현 정권의 한계란 지적이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의 일부 사업부를 매각할지 여부 및 새 주인찾기는 다음 정권의 몫이 됐다.
정부...
한·쿠바 경협위는 쿠바 대외무역부 산하 21개 수출입 공기업의 지주회사이자 쿠바 총수입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헤꼬멕스(GECOMEX)의 이레네 가르시아(Irene Garcia) 부사장을 쿠바측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쿠바 국영기업 대표를 중심으로 경협위원을 구성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쿠바 경협위는 정치적, 외교적으로 공식적인 교류가 없는 양국 간에 첫...
한국수출입은행은 '방글라데시 철도 객차·기관차 공급사업'에 총 1억90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12월 정부지원방침 결정에 따라 이번 사업에 대한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수은의 이번 EDCF 제공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의 협조융자 중 교통 부문으론 최대 규모로, ADB는 철로 복선화와...
이어 관계기관(인천세관, 해양수산청, 항만공사, 인천상의)과 수출입기업 및 물류업체의 통관·물류 애로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대한통운,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두산인프라코어, 셀트리온, 후지제록스, 인천화학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물류 지체 발생 시 일반 차량의 보세화물 운송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내륙운송 곤란 시...
이번 상담회는 수분하시 부시장을 필두로 수출입바이어 30곳이 초청됐으며 경기북부 수출의망 기업 50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테이블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바이어들은 식품, 의료, 생활용품, 유아용품, 가전, 화장품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수분하시가 한국 상품을 수입해 중국과 러시아를 대상으로 유통하는 허브가 되겠다는...
황 총리는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물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체인력과 수송수단 투입 등 관련대책을 면밀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22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까지 진행돼 수출입 컨테이너 등의 수송 차질로 국가경제와 민생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파업의 피해가 현재까지 크지 않지만 국토부는 군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운휴차량, 자가용 화물차 등으로 혹시 모를 물류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도 컨테이너 운송에 사용되는 야드트랙터 570대를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임시운행허가 협의를 완료했고, 관세청 역시 수출입화물에 대한 비상통관 지원대책을 수립한 상태다.
신설 합작기업은 중국내 물류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한중간 전자상거래 물류 사업 및 국제 물류 포워딩 사업도 직접 수행한다. 한중간 항공 수출입화물의 국내 운송 및 세관 수출입 수속, 창고 업무 대행도 추진한다. 특히 전자 상거래 물량이 많은 중국 보세구 지역에 물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수입통관 대행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시 수출입화물 수송 차질로 입은 피해 규모는 약 73억 달러에 달했다.
때문에 주무부처인 국토부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우선 컨테이너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운송사를 확인해 군위탁 컨테이너 차량 100대 외에도 운휴중인 컨테이너 차량 674대를 확보하고 관용차량 21대도 즉시 투입해 집단 운송거부 초기 물류차질을 최소화할...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6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할 경우 수출입 화물 수송 등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학배 차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비 사전 점검회의에서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철도파업 장기화 등으로 물류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터미널 장치율도 평소 대비 상승돼 있는...
중국에서 갖추어진 물류회사 라인업을 고려할 때 동남아시아에서도 추가적인 M&A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류 연구원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장을 연계하는 3국간 수출입 물량을 바탕으로 포워딩, 하역, 창고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장을 지속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