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김병근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홍춘호 한국중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원회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집중 지원하는 자동차산업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재정 100억 원에 현대차가 100억 원을 추가 출연해 총 3000억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5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및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한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
성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품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기술력과 납품 역량은 있으나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도 위기를 견뎌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중견 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보증 프로그램도 금융위원회, 신용보증기금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신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증 한도가 다 차서 추가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20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무보가 1000억 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각각 500억 원씩 보증하며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한다.
K-방역·K-홈코노미·K-디지털 등 3대 유망품목 육성을 위해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펼친다....
지난 3월에는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수출·일자리창출 및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특별출연 협약보증에 900억 원,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에 3700억 원을 지원했다.
4월에는 수출 규제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상품을 출시해 우대금리 혜택 등을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대해선 신용보증기금의 1조4300억 원 출자로 회사채 보증이 지원되고, 산은·기업은행 출자(3500억 원) 등으로 총 6조1000억 원의 회사채 인수와 차환 발행이 이뤄진다.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는 9조4000억 원이 투입된다. 4월 22일 발표된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 집행을 위한 것으로, 예비비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우선 매출감소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긴급자금 10조 원 지급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위축으로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의 회사채 보증을 확대하고 비우량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 매입에 2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수출기업 유동성 확대를 위해 무역보험공사 출연도...
아울러 홍 부총리는 ‘자동차부품업, 조선업 등 피해업종 추가지원방안’과 관련해 “우선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우, 완성차업계·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5000억 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공급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와의 납품계약 실적 등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보증한도 소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그는 "2차 프로그램은 6대 시중은행이 95%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받아 중신용도 기준 3∼4%대 금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하는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1차 프로그램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토록 해 가능한 한 많은 중간 신용도 이하의 실수요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데이터·인공지능...
그는 "2차 프로그램은 6대 시중은행이 95%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받아 중신용도 기준 3∼4%대 금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하는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1차 프로그램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토록 해 가능한 한 많은 중간 신용도 이하의 실수요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
수출기업 부담을 덜기 위해 단기수출보험료는 기존 최대 35%에서 50%로, 수출신용보증료는 기존 최대 20%에서 50%로 감면 폭을 확대했다.
자금난에 빠진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긴급 수출안정자금’을 신규 도입,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출신용보증(선적전)' 만기를 1년 동안 감액 없이 연장했다.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보증’의 올해 지원...
애초엔 올해 7만3000대 중 전기화물차 몫이 5500대다.
자동차 부품업계 성장을 위해 부품기업 사업재편 지원단을 다음 달부터 가동하고 미래차 관련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자동차연구원에 설치하고, KOTRA, 신용보증ㆍ기술보증기금,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협업체계로 운영한다.
이날 비상경제회의는 또 지난 1·2차 회의에서 결정한 100조 원의 금융조치에 35조 원을 더해 소상공인 지원을 늘리고, 기업들의 회사채 매입을 확대하며, 신용도 낮은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키로 했다. 긴급 고용안정대책에도 10조 원을 별도로 투입해 이미 현실화한 실업 대란(大亂)에 대처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범국가적 차원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사업을...
이를 위해 △국책금융기관의 1~3차 협력사 기업어음 매입(7.2조 원) △신용보증기금의 P-CBO 매입 규모 확대(1조 원 이상) △금융기관의 만기연장(2.4조 원) △완성차/자동차 관련 유동성 공급 지원(7.0조원) △자동차 수출 금융 지원정책 마련(15.2조 원)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금 납부 기한 연장과 허용 요건 완화도 건의했다. 위기에 직면한 기업은 법인세와 부가세...
수출기업 부담을 덜기 위해 단기수출보험료는 기존 최대 35%에서 50%로, 수출신용보증료는 기존 최대 20%에서 50%로 감면 폭을 확대한다.
자금난에 빠진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긴급 수출안정자금’을 신규 도입,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출신용보증(선적전)’ 만기를 1년 동안 감액 없이 연장한다.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보증’의 올해 지원...
이 중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수출기업의 수출보험 한도와 중소·중견기업의 선적 전(前) 보증·보험을 감액 없이 만기 연장하는 데 30조 원을 사용한다. 해외 경기부양용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데에는 정책금융 5조 원 + α를 투입한다. 또 보험·보증료를 50% 감면하고, 긴급 안정자금 보증 등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도 하락이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수출 보험과 보증을 만기 연장해 30조 원을 지원하고,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도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세계적인 경기 부양 시점에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5조 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도 하락이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수출 보험과 보증을 만기 연장해 30조 원을 지원하고,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도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세계적인 경기 부양 시점에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5조 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이 상품은 지난달 26일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특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신용보증(선적전)’과 ‘수출신용보증(매입)’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됐다.
하나은행은 보증서를 신청하는 기업이 수출대금 집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면 선적전과 매입 보증에 대해 각 30%씩, 최대 60%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및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