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특례보증’역시 저신용자에 대한 지원은 전체의 1.82%에 불과한 10억200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인건비 부담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최저임금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의 경우 전체 지원금액(1조6805억 원)의 1%도 안되는 94억9400만 원(0.56%)만이 저신용자에게 돌아갔다.
한편...
또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신청 신속 처리 및 대기업 대출요건 완화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법인 담보 인정과 신용평가 기간 단축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법인세, 부가세 등 세금 납부 유예기간 연장과 상환요구 완화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 등도 요청할 예정이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노동조합에도 협조를...
신용보증기금이 주최,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우수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소개함으로써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좋은일자리기업’, ‘신보 스타 기업’, ‘수출 스타 기업’ 등 신보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150개사가 참가, 박람회 동안 상시로 채용공고를 게재하며 실제 채용에 나선다.
잡코리아에 개설된 온라인...
기업의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해 중견기업의 수출신용 보증 한도를 현재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늘린다. 또 섬유를 시작으로 전자, 기계, 조선 등 10대 업종별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연내 개최해 기업의 수출 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별 맞춤형 지원책도 내놨다. 수주 절벽에 처한 기계 및 항공 제조 산업에 대해선 3000억 원 규모 특별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무역보험공사와 수출기업이 수출 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는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매입외환’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입외환은 은행이 사들인 수출환어음 등을 일컫는 것으로, 은행은 이를 사들이면서 국내 수출업체에 외국 수입업체 대신 돈을 미리 지급하고 나중에 수입업체로부터 충당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신규 보증제도인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거래처에 물품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수출채권을 은행에서 바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도록 무보가 보증해주는 제도다.
바이어마다 보증서가 필요한 기존...
또 보증 공급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재단 등 3개 보증기관의 정부 출연금도 재정도 대폭 보강했다. 내년 정부 출연금은 기보 4500억 원, 신보 4600억 원, 지역신보 2369억 원 등이다.
비대면·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혁신을 위해 스마트상점을 1054개소에서 2만3000개소로, 스마트 공방은 20개사에서 6000개사로 대폭 늘린다....
받았고,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스타트업 4.0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국제물류 스타트업인 만큼 앞으로 증가할 이커머스 수입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불편함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엔 저렴한 단가로 수입을 진행할 수 있는 역할도 포함된다.
이중원 대표는 "현재 수입기업 중심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출 초보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출...
또 ‘혁신시제품 지정 기업‘과 ‘다수공급자계약 계약이행실적평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입찰, 계약, 하자 등 이행보증보험과 수출기업용 해외보증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신용등급별로는 보증 한도를 10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까지 기존 한도에서 추가로 확대한다.
보증지원 대상 전체 기업에 대해서는 거래처 신용정보, 기업정보 보고서, 기업평가 등급...
전년 수출액 5000만 달러(약 6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단체보험은 3000만 달러 이하)이라면 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보험, 환변동보험 등 8종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 신용도 등을 심사해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수출보험·보증 지원은 올해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 상반기 1162개 기업에 11억2300만 원이 지원됐다.
신종우 서울시...
이어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및 지원기간 연장(54.8)’, ‘특별보증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신용대출 확대(53.5)’, ‘최저임금 동결(인하)(41.3)’, ‘주52시간제 관련 근로시간 규제완화 등 근로시간 유연화(31.5)’ 순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과 수출둔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상반기...
무보는 24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유동성 위기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 10일 열린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정부가 확정한 '수출 활력 제고 방안'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무보가 1000억 원을, 신보와 기보는 각각 500억 원씩 총 2000억 원의 추가 유동성을 수출기업에...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수은이 전대금융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초로 민간금융기관 앞 채무보증을 제공하고 하나은행이 이를 검토 및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하나은행과 수은은 앞으로 기존 해외 인프라·선박 부문의 금융협력을 포함해 신재생, 디지털인프라 등 혁신성장 분야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물론 수출중소기업까지 전 방위적으로 그 피해가 급격히 확산했다”며 “대기업까지 한계 상황에 몰리면 중소협력업체들의 도미노 파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진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보증 재원 확대와 긴급 경영안정자금 확대를 요구했다. 호소문에서 이들은 “특례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재원을 전향적으로 확대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먼저 이들 단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을 위해 특례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재원을 전향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조 원, 소상공인시장공단 5000억 원까지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고용충격으로 실업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 등급이 낮은 자동차 부품사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 실행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3500억 원 규모의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동반성장펀드’...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중·저신용도의 취약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보증·대출·만기연장을 통해 2조 원+α 규모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지자체·완성차 기업의 2700억 원 규모 특별보증 프로그램 신설, 미래차 등에 대한 300억 원 '프로젝트 공동보증' 제도 운영, 3500억 원 규모 동방성장펀드 프로그램을 통한 대출, 중견...
또 “정부는 저신용등급 회사채·CP 매입기구,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 등을 통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통해 면책제도,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 등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금융기관이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기업 스스로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출금융지원 서비스는 KTP 기업이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완제품 및 수출용 원자재 구매와 생산자금 등으로 자금 용도를 다양화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문갑 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내수 위주의 소상공인이 직접 타격을 입었으나 점차 제조업과 수출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을 확대해 저신용(B~CCC)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빈기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10년 넘게 비즈니스를 한 중소기업이라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