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를 통해 향후 관련 논의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양국은 표준, 검역 등 분야 현안, 기업 수출 애로 및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발효된 한·캐나다 FTA로 캐나다와의 무역수지는 2014년 5억3000만달러 적자에서 지난해 6억4000만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이번 중국 수출은 2006년 한국 정부가 한국산 삼계탕 제품 수입 허용을 요청한 이래 1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 해 10월 양국 정부 간에 수출 위생 및 검역·검사 조건을 최종 합의한 후 실무적인 절차를 걸쳐 8개월 만에 첫 선적이 이뤄진 것이다.
하림은 1995년 일본에 처음 삼계탕을 수출한 이래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그간 더딘 검역ㆍ위생 협상 절차를 거쳐왔지만, 지난해 9월 한ㆍ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지난해 10월 31일 양국 장관 간‘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ㆍ위생조건’이 전격 합의됐다.
중국으로 처음 수출되는 삼계탕 20t은 중국 당국의 포장 표시(라벨) 심의와 통관절차가 완료되는 7월 말에서 8월 초 이후 중국 내 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절임채소 검역기준 완화로 대중국 김치 수출길이 열렸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김치수출단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로 행사 전날 푹푹 찌는 폭염 속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홍금석 대일 대표이사는 이날 외국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김치를 먹여 주는 등 관심을 끌기 위해 최선을...
양 기관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절임채소 검역기준 완화에 따라 한국김치 수출을 위해 손잡았다.
올해 7회째인 전람회는 중국 공산당이 2009년 잇따른 불량식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무원 산하에 식품안전위원회 판공실을 신설하고 중국 행정당국과 합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람회에서 한국관은 108㎡(약 33평) 규모로 열린다. 김치상품 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중국의 농수산물ㆍ공산품의 품질관리와 검역 업무를 총괄하는 질량검사총국(AQSIQ)과 6월부터 적용되는 에너지효율 표시 규제 개정안 시행을 10월로 연장하도록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규제는 이달부터 중국으로 수출되는 TVㆍ냉장고ㆍ에어컨 등 35개 품목에 대해 신규 너지효율 등급 표시 도안을...
우간다 수출의 경우 양국 간 수출입 관련 검역위생조건이 공식 체결돼, 향후 위생조건이 맞는 한국형 정액에 대해 상시 수출이 가능한 기반을 확보했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에서 종자용 씨수소를 선발하는 3개국 중 하나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는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가축개량을 이끌어왔다. 농가에 유통되는 한우...
지난해 10월 열린 한ㆍ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장관 간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ㆍ위생조건’에 합의한 이후, 수출에 필요한 후속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고, 현재 후속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출 업체별로 삼계탕 제품에 대한 포장 표시(라벨) 심의 등 중국 현지 통관에 필요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절차가 완료되는 업체부터 6월 중 첫 수출을 개시할...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통관, 서비스·투자,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기술무역장벽(TBT), 위생검역조치(SPS) 등 분야별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자동차, 섬유 등 수출유망 품목에 대한 시장개방 △서비스 및 투자 자유화 △정부조달 시장 진출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우리기업의 대(對) 중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모델 수출 등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15억달러 규모의 몽골 제5발전소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에는 포스코에너지가 컨소시엄 투자자로 참여하고 포스코건설은 설계·조달·시공 사업자로 내정돼 있지만 최종 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
아울러 동·식물 검역...
멕시코는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농축산물 수출이 주 수출품목으로 이에 대한 검역 시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
회사 측은 “합작 법인을 통해 멕시코 시장 상황과 요구에 맞는 현지 맞춤형 제품을 신속히 개발하고,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진출의 거점 지역으로, 멕시코 진출을 발판 삼아 보건의료분야...
또 2014년 10월 가서명으로 수출 요건을 발효한 '국산 심바디움의 중국 수출검역요건 양해각서'에 최종 서명해 심바디움 중국 수출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양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성과 창출을 위해 농식품 분야 교역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동물의약품 분야 협력, 채소 정보교류 채널 구축 등에 힘쓰기로 해 향후 중국 수출이 더욱 넓어질...
2014년 10월 가서명 이후 이번에 ‘국산 심비디움 수출검역요건 양해각서’에 최종 서명하면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됐다.
또한 지난해 10월 한중 정상회담 시 합의한 ‘삼계탕 검역위생조건’ 후속조치인 수출작업장 등록 및 수출증명서 서식 합의 등 제반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동필 장관은 현재 진행중인...
판권 수출이 활발하고 드라마 속 등장 상품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며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류를 활용해 진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비관세 장벽 대응방안과 관련해 그는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니 상당수가 인허가, 검역 등 비관세 장벽을 꼽았다"며 "우리 기업의...
이 장관은 먼저 7일 북경에서 중국 농업부 부장, 질검총국 총국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삼계탕, 파프리카 등에 대한 남은 검역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심비디움에 대한 수출 검역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우리 농식품의 판매망 확대를 위해 현지 주요 농식품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식품 수입업체 및 현지...
이에 따라 공사는 일본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입 업체의 검역·통관 상담지원과 현지 수입제도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식품위생 정보를 수집·전파하고 검역 트러불 신속 대응팀도 운영한다.
특히 센터는 이 중 한국농식품 현지화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통관에서부터 법률자문까지 종합적인 농식품 현지화 컨설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그러다가 한국이 지난달 28일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서 양국 검역당국 협의로 지난 11일부터 닭고기ㆍ오리고기ㆍ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을 다시 홍콩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내 AI 발생으로 발생지역인 경기도 산의 가금제품 홍콩 수출은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AI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면 어렵게 성사된 가금제품...
특히 우리기업이 중미에 주력으로 수출하는 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양허) 협상을 가속화해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한·중미 통상장관회담을 계기로 FTA 협상을 시작했으며 이어진 예비협의에서는 협상세칙에 대한 합의를 끌어냈다. 이어 올해 2월까지 본협상을 세차례...
이번 책자는 이슬람협력기구(OIC) 소속 57개 이슬람 국가 중 우리 농식품 주요 수출 국가인 4개국의 할랄인증제도, 농식품 시장현황, 통관ㆍ검역 등 수입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책자는 이들 국가에 대해 수출업체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어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품목별 시장 동향, 소비자 선호도, 소비전망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