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선물세트의 경우는 수입육 선물세트 매출은 작년보다 12% 가량 감소한 반면, 한우 선물세트는 올해 처음 준비한 10만원 미만의 암소 갈비세트가 인기를 끌며 5% 가량 신장했다.
10만원 미만의 ‘한우 암소 갈비세트’의 경우, 총 준비 물량 5천여개가 판매 시작 1주일 만에 일부 진열 물량을 제외하고는 전량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며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을...
하지만 지난 2001년 구제역 발생으로 대(對)한국 쇠고기 수출길이 막혔던 우루과이산 쇠고기가 수입으로 한우 농가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우루과이는 105개국에 쇠고기 30만t을 수출하는 만큼 산술적으로 봐도 수출여력이 크지 않다”며 “우리나라와 거리도 있어 한우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며 수입육끼리...
정부의 이 같은 수입검역 강화 해지 수순은 미국쇠고기 수입업체들의 ‘압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18일과 19일 한국수입육협회가 농림수산식품부에 검역 정상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오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개봉검사 비율 확대로 인해 상품 출하시기가 늦어지면 보관비와 대금 결제 기간이 늘어 소규모...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으로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고, 침체에 빠져 있는 국내 한우 농가에 판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다.
롯데슈퍼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한우 국거리, 불고기, 샤브샤브를 비롯해 곰탕세트, 등심, 채끝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국거리, 불고기, 샤브샤브용 한우는 정상가 보다...
에이티넘파트너스도 0.9% 하락 중이다.
미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 한마리에서 이른바 광우병으로 알려진 해면상뇌증(BSE)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정부는 미국 쇠고기에 대한 통관절차를 중단할 예정이다.
한일사료와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자회사가 수입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폐기비용으로 웃돈을 줘야 가져간다는 말이다.
구제역 이후 품귀현상으로 올라가야 할 소값이 떨어진것에 대해서는 "구제역으로 인한 혐오감으로 소 소비량이 줄었다"고 말하면서 "호주산 등 수입육의 소비가 늘어나고 한미 FTA 체결 이후 국내 유입 될 미국산 소고기도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또 3~6일까지는 양념육, 수입육 반값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2월 3일, 4일 이틀 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양념육 전품목 총 70톤 물량을, 3일부터 6일까지는 호주산 소불고기 총 30톤 물량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판매한다.
김철호 롯데마트 축산담당 상품기획자는 “한우, 돼지고기 등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반값 행사를...
01%) 오른 1870원을 기록중이며 에이티넘인베스트는 19원(3.26%) 오른 602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이날 외통부 예산안 심사를 마친 직후 비준안을 직권상정했다.
한편, 한일사료는 수입육 유통업체인 한냉의 최대주주이며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쇠고기 수입업체인 케이알푸드앤컴퍼니를 보유하고 있다.
합천축협은 뛰어난 맛과 웰빙시대에 맞는 사육법을 무기로 수입육과 품질차별화 전략으로 합천 황토한우의 국제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 공판장에서 가공되는 안전한 먹거리
합천황토한우는 출하직전까지 최고급 육질생산에 힘쓰고 있다. 합천황토한우는 최고급 육질생산에 힘쓰기 위해 출하직전 마블링의 상태를...
쇠고기의 경우 한우·육우·젖소 등 식육의 종류를 표시해야 하는데 지키지 않은 곳도 있었다.
시는 특히 이번 점검 전 마장·독산동 축산물 도매시장의 수입업체와 도매업소에서 이뤄지는 수입육 유통자료를 미리 확보해 원산지 증명서류 감추기 등에 대비했다고 전했다.
시는 적발 음식점을 자치구에 통보해 고발, 과태료부과 등 제재조치를 취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육인 ‘통큰 LA식 꽃갈비 세트(갈비5kg/1박스)’도 9만9000원에 전점 5만개 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충주, 나주 등 유명 산지에서 당도 선별을 통해 엄선한 ‘통큰 사과·배 혼합세트(사과6입+배6입/1박스)’를 3만2800원에 전점 2만개 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포장재를 간소화하고 기타 부자재 사용을 줄여 기존 포장재를 사용한 상품보다 15...
대형마트의 상품군별 추이를 살펴보면 식품의 경우 식품수요증가와 긴 장마로 인한 신선식품(채소·과일 등)의 가격상승, 수입육 판매호조로 5.8% 증가했다.
한편 여름 바캉스 관련 상품의 판매 호조로 가정생활(5.5%), 잡화(5.4%)는 판매 호조를 보였고 의류(4.3%), 스포츠(3.0%) 등의 매출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 가전·문화의 매출은 긴 장마가 에어컨, 선풍기의...
센터는 총 돈육라인 1층(6개), 한우라인 2층(6개), 수입육라인 1층(4개) 등 16개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라인에는 독일·일본·미국 등 축산 선진국에서 대당 2억5000원을 들여온 첨단 설비가 도입됐다.
김연섭 이마트 물류담당(축산가공센터T/F) 팀장은 “첨단 기계를 통해 소 한마리 기준 작업시 수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제 고기의 양을 5% 가량 향상 시켰다”며...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연면적 7107㎡(2,150평)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한우·돈육·수입육 축산물 전문 가공·포장센터인 ‘이마트 미트센터’를 11일 경기도 광주에 오픈했다.
총 150억원을 투자해 기존 광주물류센터를 리뉴얼한 ‘이마트 미트센터’는 독일, 일본, 미국 등 축산 선진국에서 10여종의 최신 자동화설비 등을 들여왔다. 첨단 자동화설비를 통해...
수입육 유통업체 대국(대표 이경률)이 미지급 사채원리금과 차입금 일부 등 6억2000억원을 상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긴축경영과 수익사업 모멘텀 변화 추진을 통해 차입금 상환재원 마련, 부채비율 대폭 축소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부채상환으로...
수입육 유통업체 대국(대표 이경률)이 8일 주주간담회에서 이미 회수한 9억5000만원과 지난 5일 2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12억원 규모의 채권을 회수해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수된 자금은 운영자금과 차입금 상환 등에 쓸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금용비용 절감 등의 재무구조 개선효과를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채권과 미수금 등의...
수입육유통업체 대국은 4일 볼리비아 자회사인 아미코 지분 51%를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부채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사업 집중화를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적인 경영 정상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으며 자회사 지분 매각도 이의 일환”이라고 매각 배경을...
육가공협회 관계자는 “예년 추석 선물세트가 국산 돼지고기를 메인으로 하고 수입육을 섞어쓰는 형태였다면 올 추석은 국산 돼지고기 물량 부족으로 수입육이 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햄 캔 제품 등은 거의 수입육이고 그나마 고급제품인 수제햄만 국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급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인상도...
수입육유통업체 대국(대표 이경률)이 지난 20일 열린 주주간담회에서 미수매출채권 문제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4억2000만원 지불을 인정함으로써 매출채권 중 일부를 회수해 경상이익금으로 환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존의 자금유동성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경률 대표는 “이번 미수금...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거나 유통기한을 변조하는 등 한우 표기 위반 사례가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다.
서울시는 최근 한우둔갑 판매가 의심되는 52개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실시 결과, 육우ㆍ젖소ㆍ수입육 등을 한우고기로 판매한 5개소 등 위반업소 3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한우둔갑 판매 5건, 유통기한 임의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