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독일산 닭고기와 오리고기도 이전부터 수입을 금지하고 있어 이번 수입 금지 조치 품목에 적시하지는 않았다.
농식품부 측은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업 종사자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내 BSE 발견상황, 잠정적으로 실시키로 한 농식품부의 검역강화조치(현물검사 3%→30%)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미국의 BSE가 6년된 암소에서 발견된 비정형 BSE라 다른 개체로 전파 가능성이 없다는 점, 현재 미국산 쇠고기는 양국간 합의된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30개월령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이...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해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산 돼지고기 수입이 금지된 상태로 이에 따라 중국외 비교적 돼지열병에서 자유로운 국가의 돈육 수요가 중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일사료에 매수세가 몰리며...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해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산 돼지고기 수입이 금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국외 비교적 돼지열병에서 자유로운 국가의 돈육 수요가 중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사료는 케이마트가 유통하는 돈육은 돼지열병과...
선양은 중국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지역으로 검역 당국은 ASF 발생국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수입,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여행객으로부터 축산물 반입을 자진 신고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를 통해 두 제품에서 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현재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바이러스를 재확인하는 중으로 최종 결과는 27일께 나올 예정이다.
검역...
하림은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산 삼계탕과 가공축산물을 필리핀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필리핀 식약청(FDA)과 검역 위생 협의를 추진ㆍ완료하자 이후 필리핀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하림 제품은 지난 7월말 통관을 완료하고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 대도시를 중심으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이로써 하림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기존에 등록한 국내 수출 작업장도 그대로 사용하고 검역증명서 서식 역시 유지하기로 했다.
그간 홍콩에서 한국산 가금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면서 한국 축산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AI 발생 이전 2016년 385만 달러였던 가금 제품 수출액은 2107년 167만 달러로 줄었다. AI 비발생지역 수출까지 심리적 영향으로 위축했다.
농식품부는 수출 재개가 홍콩 시장...
선보였고, 대용량 검사가 필요한 기관과 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용량 유전자 증폭장비 Exicycler™ 384는 유전자 발현분석, 약물 스크리닝, 수입 농수산 식품검사, GMO 식품 판별 등과 같은 대용량 분석이 필요한 검사센터, 연구소 및 농수산식품 검역소 등의 기관과 업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최근 미국에 같은 규모의 보복관세로 반격에 나선 중국이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대두 수입을 늘리고 있다.
또한 지난 달 26일에는 중국 상무부가 한국, 방글라데시, 인도, 라오스, 스리랑카산 대두, 콩깻묵, 어분 등 동물 사료 재료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회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원래 대두 관세는 3%, 콩깻묵과 어분은 각각 5%, 2%였다....
또한 불개미 분포지역 수입품은 수입업자가 자진소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소독이 안 된 품목의 검역 물량은 2배로 늘렸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국경에서의 차단 방역을 심각한 수준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6월 22일 회의에서 결정된 방역대책과 오늘 추가로 결정한 보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도록 관계부처 간 빈틈없고...
중국 정부는 미국산 수입품에 검역을 강화하고 중국에 공장을 세운 기업을 규제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 기업에 대한 조치가 중국 산업과 소비자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애플 등 일부 미국 기업은 현지 공장에서 중국에 판매할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을 규제하면 제품 가격을 높여 중국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특히 중국 복건성 등 불개미 분포지역 11개성에서 수입되는 경우에는 수입자에게 자진 소독을 유도하고 자진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검역물량을 2배로 늘려 철저한 검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붉은불개미 고위험지역에서 반입되는 일반 컨테이너의 외관·적재장소를 집중 점검하고 수입화주와 하역업자 등을 대상으로 붉은불개미 발견시 신고토록 홍보를...
이외에 올해 4월 중국 검역·통관절차의 해관총서 통합으로 중국 내 수입화물에 대한 사후관리가 보다 엄격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라 식품소비재의 경우 유통과정 상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는 처벌강도가 강화돼 우리 수출업체들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중국을 시작으로 주요 수출국에 대한 수출입 프로세스가 연내 순차적으로...
열대불개미는 과거 수년간 수입검역 과정에서 검출된 바 있다. 붉은불개미에 비해 공격성이 약하며, 인체에 쏘이면 약한 통증과 가려움증의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역본부는 최근 기온이 상승해 붉은불개미의 번식과 활동 여건이 좋아지고 있으므로 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날 부산항으로 수입된 호주산 귀리건초에서 ‘붉은불개미’ 의심개체 일개미 1마리를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발견 개체에 대한 형태학적 분류동정 결과 불개미 속(Solenopsis)으로 확인됐다. 붉은불개미 종(Solenopsis invicta)인지 여부는 외부 형태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아 유전자 분석을 실시해 30일경 확진할...
올해는 3월까지만 87건, 1801톤, 630만 달러 규모로 수입이 늘었다. 이에 전체 수입물량(13만 1188톤)의 1.37%로 비중이 상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ASF가 발생한 적은 없다”며 “이번 발생은 야생 멧돼지이고, 수출입 축산물은 검역을 거치기 때문에 헝가리산 돼지고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전했다.
최근 USTR이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NTE)'에서 일부 과일의 시장접근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은 SPS(위생과 검역) 이슈로 상시적으로 언급하는 이슈이지, FTA 협상 이슈가 아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검토해 우리 위생 기준에 맞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맞지 않으면 수입 금지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위생...
USTR은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미국 오리건주(州) 외 주에서 생산하는 블루베리의 한국 시장 접근과 체리 수출 프로그램 개선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USTR은 현재 수입이 금지된 사과와 배에 대한 시장 접근도 요청했고, 이들 과일 수입 허용을 위해 계속 한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USTR은 자동차, 약가, 원산지 검증, 경쟁...
A형은 소에서만 단 2차례 나타난 바 있다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국내 돼지에서 이전에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고, O+A형 백신을 접종하면 이상돈육이 발생한다는 생산자단체 반발도 있어 3년 전부터 돼지에는 A형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때문에 전국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중 A형(O+A) 백신을 맞은 건 30만 마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 된 경기 김포시 대곶면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 발생은 지난해 2월 13일 충북 보은 한우농장 이후 407일 만이다. 해당 김포 돼지농장은 6개동에서 돼지 917두를 사육하는 일관사육 농장으로, 모돈과 이유자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