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세계적으로 수질 환경이 열악한 국가 중 하나로, 주민들이 수인성 질병 등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코웨이는 올해 11월까지 총 917공의 우물을 설치했으며, 내년까지 캄보디아 전역에 1000공의 우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물과 공기를 다루는 코웨이의 책임감을 해외로까지...
2016년까지 플랜코리아와 함께 따웅비라이 지역에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식수 개발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교육하는 한편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웅비라이는 건기가 길고 물 부족이 심각해 수인성 질병이 자주 발생하며 도심빈곤층 비중이 40%나 되는 지역이다.
해외시장 다변화에 따라 글로벌 사회공헌도 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SK건설이 이들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8월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음트와라 지역의 리템베 초등학교에 5톤짜리 물탱크 2개를 설치·기부했다.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씻을 물이 부족해 트라코마에 감염된...
15일 관련업계와 이대목동병원 등에 따르면 병원측은 최근 휴가철 위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휴가철 꼭 알아야 할 건강 5계명'을 제시했다.
휴가철 위험 질환 대부분 수인성 전염병 또는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다.
휴가철 위험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5계명은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의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시간 정도만 손을 씻지 않으면 손에 약 26만 마리의 세균이 살게 된다. 그러나 손만 청결하게 유지하면 수인성(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할 수 있다.
용변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비누를 사용해야 대부분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손등 구석구석까지 씻어야 세균 감염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비누 사용...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시간 정도만 손을 씻지 않으면 손에 약 26만 마리의 세균이 살게 된다. 그러나 손만 청결하게 유지하면 수인성(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할 수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 때문에 장티푸스, 수족구, 중동호흡기증후군, 눈병 등 여러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커져 손씻기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용변 후...
우리 국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동남아시아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에 유의해야 하며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도 조심해야 한다.
남미나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할 경우 모기에 물려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황열과 말라리아를 주의해야 한다.
황열은...
보건당국은 수인성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인성(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는) 또는 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등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10일 경고했다.
대표적 수인성 또는 식품매개 감염병에는 장티푸스·파라티푸스·세균성이질·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있다.
또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발생...
이에 브라질은 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으로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에 주의해야 하며,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도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여행 중 감염병 예방 및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출국 2~4주전에는 황열과 홍역은...
캠페인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인 이날 현재까지 모금액은 600만원을 넘어섰다. 모금 캠페인은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한다.
플랜코리아는 현지인을 상대로 위생교육도 실시해 수인성 질병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모인 후원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말리, 세네갈 등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현지 마을에 우물을 파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수두는 개학 이후 증가하기 때문에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두는 초등학교에서 주로 발생하고, 학기 초(3월, 9월)에 시작해 학기 중(5~6월, 11월)에 많이 발생한다. 아울러 집단급식으로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위생적인 배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비를 막아주지 못하는 구멍 뚫린 텐트에서 맨발로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수인성 질병과 파상풍으로 고통 받고 있다. 옥상달빛은 가나안 지역의 작은 학교를 방문해 일일 음악선생님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옥상달빛의 연주에 맞춰 아이들은 동요를 부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옥상달빛은 “아이티의 환경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며 “이...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물과 연관이 있는 초록우산을 나눔 상품으로 기획했다”며 “지구촌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합환경계획에 따르면 아프리카 빈곤국 어린이 2명 중 1명이 흙탕물을 마시고 있으며, 수인성 질병으로 20초마다 1명꼴로 사망하고 있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 후 대체로 24시간 이내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는 수인성 감염병이다. 보통 무증상 감염이 많으며 심하면 오심, 구토와 함께 급성설사를 하면서 빠른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2~3시간 안에 탈수와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당국은 콜레라 환자와 함께 탔던 일행 2명을 담당 보건소에...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과 열대·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 등을 유입해 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법정감염병(75종)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지난 2009년 148건에서 지난해 353건으로 늘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6일까지 벌써 247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WHO(세계보건기구)가 식중독균인 살모넬라에 감염된 미국산 작은 거북이(10cm미만)가 우리나라를 포함된 20개국에 수출됐음을 통보해왔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1년 44만7000달러, 2012년 61만5000달러, 올해 23만3000달러 규모의 미국 거북이를 수입했다.
살모넬라균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장내세균이다....
2011년과 마찬가지로 콜레라와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반면 쓰쓰가무시와 뎅기열 등 기후변화 관련 질환 그리고 해외 유입 질환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증가한 주요 감염병은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일본뇌염(이상 2군 감염병), 성홍열, 쓰쓰가무시증(이상 3군 감염병), 뎅기열(4군 감염병) 등이다.
해외 유입...
해양수산부는 현행 해수욕장 수질기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즉 기존의 화학적산소요구량 등 이화학적 지표에서 수인성 질병과 관련된 대장균(e-coli), 장구균 수치 등으로 지표를 바꾸고, 조사 횟수와 지점의 확대 등이 포함된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총 49건으로 전년(26건)보다 88.5% 늘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증세를 일으켜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특히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