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이 21일 발표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협약수익률 결정요인 분석 및 시사점(김강수 선임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형 민투사업(BTO)은 2007년부터 약 6%(이하 세후), 임대형 민투사업(BTL)은 2009년부터 약 4% 수준에서 협약수익률이 결정되고 있다. BTO는 민간사업자가 사회기반시설(SOC)을 직접 건설해 정부 등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2부 ‘수익형 부동산의 선별과 우량 투자 상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 등이 나서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비법과 요령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잇단 부동산 관련 고강도 대책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규제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양형 호텔에 대한 문의가...
구체적으론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혼합된 신규 민간투자방식을 도입하고,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해선 재투자모델을 개발하는 등 민간투자 방식을 다양화·다원화한다. 주요 기간교통망에 대해선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 민자적격성 판단을 강화하는 등 주무관청의 민자사업 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더불어...
지난해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전년보다 9%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계속되는 주택 규제에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내수경기 불황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를 피하지 못했다.
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12월 30일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북선 BTO(수익형 민자 방식)의 사업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BTO 사업은 건설사가 시설 건설 재원을 직접 마련하고, 완공 후 시설 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금융협약 체결 성사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발판...
주택시장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내수 경기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1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순영업소득(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입, 기타수입에서 제반 경비를 공제한 순소득)은 2만5800원을 기록했다. 1분기 1㎡당...
분양한 ‘동탄역 오슬로애비뉴’ 상업시설은 삼성전자와 동탄테크밸리 기업체가 다수 위치해 있어 하루만에 159개 점포가 모두 판매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및 협력업체가 인근에 위치한 상가나 오피스텔은 매출이나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대기업 인근 수익형 부동산들은 분양시장에서 흥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자문팀은 유망지역 수요 분석을 통해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펀드를 상품으로 출시했다. 최근엔 수익형 부동산뿐 아니라, 특수 부동산인 골프장 매입자문을 진행하며 자문영역을 확대했다.
명석웅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부동산자문팀의...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시중에 유동자금은 넘쳐나는데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 보니 아파트 경매나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것”이라며 “다만 수익형 부동산 중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지 않는 잘못된 투자를 하거나 권리관계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가격만 보고 경매 아파트를 살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높은 임대 수익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내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상가 투자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을 경우 투자가 우량 상가에 쏠려 입지가 좋은 서울 및 일부 수도권 상가 인기는 더 좋아지고 그렇지 않은 곳은 경쟁력을 잃어 양극화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이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워크와 손잡고 수익형부동산(개발·건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롭테크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토지, 노후주택, 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 혹은 건축을 검토하는 최우수 고객(하나로가족 톱클래스 고객...
이어 그는 “역 근처에 자투리땅을 사서 하는 청년 주택은 금융 기관들이 단순히 대출만 하는 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인 임대아파트를 직접 소유해 안정적인 캐시 플로우(현금 유동성)를 만든 다음 개인들한테 상품을 공급한다”며 “예금 금리는 2% 이하지만 이렇게 되면 6% 가까이가 되다 보니 상품을 잘 만들어 놓으면 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형 호텔은 수익률 하락과 소송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공급 과잉이다.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우후죽선으로 들어선 탓이다. 하지만 최근 관광업계가 침체에 빠지면서 과잉 경쟁과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호텔 운영을 둘러싼 분쟁도 많아지고...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라 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단기 차익보다는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인 가치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들어서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오피스텔은 정부가 최근 이 지역에...
수익형 부동산 가격도 꿈틀댄다. 수서동 사이룩스 오피스텔 전용 42㎡형은 8월 2억7500만 원에 거래됐다. 2억4800만 원에 거래된 3월과 비교하면, 다섯 달 동안 실거래가가 2700만 원 올랐다.
몇 달 새 수서동과 자곡동 일대 가격을 끌어올린 가장 큰 호재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수서역 일대 38만6664㎡에 유통ㆍ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를...
분양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수익형 부동산이라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하지만 이 지식산업센터엔 4년째 입주 기업이 한 곳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공급시장이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당국이 승인한 지식산업센터는 1109곳이다. 최근 5년 동안(2014년~2019년 10월)에만...
지식산업센터는 다른 수익형 부동산보다 임대료가 저렴해 수요자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임대료는 3.3㎡에 3만8100원으로 일반 오피스(7만4250원)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가 아파트 시장 규제를 잇달아 강화하면서, 투자 수요가 옮겨가는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
공급자로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시공 비용이 저렴하고...
이에 업계에서는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는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매출 확보를 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가 이목을 끈다. 지하철 역세권은 유동인구로 상권이 발달할 수 있고 가격 하락이나 공실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