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박시후 주연의 '공주의 남자'는 조선 초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으로 운명이 바뀐 두 공주의 극적인 삶을 그린 드라마다.
문채원이 수양대군의 딸 세령 역을 맡았고 홍수현이 문종의 딸인 경혜 공주 역을 맡았다. 이 밖에 박시후와 송종호, 이민우, 이순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7월 중순 시작을 알리는 ‘공주의 남자’는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뺏기 위해 좌의정 김종서를 살해한 계유정난에서 시작된다.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과 김종서의 아들 김승우(박시후)의 사랑을 그린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현재 젊은 층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를 사극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계백’은...
이 작품은 계유정난이 일었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과 김종서를 골격으로 그들 자식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문채원과 박시후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주인공으로 나서 조선판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이서진, 조재현 주연의 MBC 월화극‘계백’도 오는 7월 방송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백제의 31대 마지막...
20일 KBS에 따르면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癸酉靖難, 조선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좌의정 김종서 등을 살해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수양대군의 딸 세령과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 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다.
박시후는 김종서의 막내아들 김승유 역을 맡았다. 김승유는 명민하고 대담한데다 수려한 외모까지 갖춰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