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 기업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로 약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최소 6척의 LNG 선박 수주 기반이 마련됐다. 현재 400만 배럴 수준인 양국 간 공동원유비축사업 확대 논의도 이뤄져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통령실은 전망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LNG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이에 따라 △수소 △그린 알루미늄 △친환경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에 나서고 있다. 이베리아반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 생태계 조성 및 수소 상용차 보급, 재생 합성연료(e-Fuel) 공동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SK그룹은 계열사 SK에코플랜트가 UAE 및 오만에서 그린수소 프로젝트 사업 개발을 총괄, 주도하고...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비엠티는 반도체·석유화학·조선해양·발전(원자력)·수소산업 등 산업용 정밀 피팅 및 밸브 제조 전문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 반도체 부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3사에 초고순도(UHP) 제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2007년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했고, 현재 총 12개국 23개 글로벌 오일∙가스...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
문승학...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선박ㆍ파이프라인 등 수소 운송 시장은 2050년 약 56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독자 기술을 활용해 대형 액화수소탱크와 수소화물운영 시스템 등 핵심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HD현대중공업은 수소엔진 개발과 액화수소운반선 설계를 담당한다. 쉘은 자체 기술 개발 및 운반선 운영 등에 대한...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특구는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선박의 신속한 사업화를 촉진한다. 글로벌 인증 획득과 국제표준 선점으로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부산에서는 중소형 선박에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 친환경 선박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측정법과 배출허용량 기준이 없어 애로를 겪었던 육상‧해양...
몰러-머스크 의장, 아민 나세르 아람코 사장과 만나 친환경 선박, 수소 사업 관련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정 부회장은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의 보편적 성장과 에너지 접근성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HD현대의 미래 비전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고 있는 만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감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5월 1일(수)
△4월 수출입동향 발표(석간)
△프로그램형 사업 통해 도전·혁신형 연구 지원
△중견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과 첨단 기술개발 추진
2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업부-서울시 녹색도시컨퍼런스(서울시청), 14:00 LG디스플레이 현장방문(파주)
△산업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14:30 제2차...
특히, 해운분야 석유대체연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바이오선박유 도입에 대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5일 충북 오창에 있는 미래기술연구소 내에 선박시험동 완공으로 바이오선박유 품질기준 마련 등 상용화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 전망이다.
수소 분야에서는 40여 년간 쌓아온 에너지 유통관리 노하우를 인정받아 올해 1월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5일 약 6만5000톤(t)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그레이스 코스모스(Grace Cosmos)’ 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NG 터미널 시운전 개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번에 도입된 LNG는 SK가스의 발전 자회사인 UGPS(울산 GPS)와 KET 시운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UGPS는 LNG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암모니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소 캐리어(운반체), 선박연료, 발전소 혼소 시장용 암모니아 수요를 확보해 2030년 청정 수소 암모니아 사업에서만 1조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이번 암모니아 수출 초도 물량 출하는 한국이 아시아 청정 암모니아 허브로 첫발을 내딛는 포석이란 의미가 있다”며 “지난 2월...
기존 대형 원전보다 건설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수소와 같이 큰 부피를 차지하는 저장탱크가 설치되지 않아 경제성이 높으며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축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운조선 분야에서도 선박의 주요 동력원으로써 SMR의 적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KRISO는 SMR을 탑재한 고속 Neo-panamax급 컨테이너선 개발에 나선다. Neo-panamax급은 폭...
온실가스 배출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암모니아 추진, 수소 직접 추진, 수소연료전지 추진 등 탄소 배출이 없는 무탄소 선박의 상용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셔틀탱커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1988억 원이며, 해당 선박은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이후 2026년까지 실증 대상 선종과 기술 범위를 확대해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선, 메탄올 추진선, 멀티가스(이산화탄소, 암모니아, LPG) 운반선,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선, 수소운반선 등 미래 친환경 선박에 관한 기술 실증을 진행할 방침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들...
현재 메탄올, LNG 등이 상용화됐고, 암모니아, 수소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HMM 역시 친환경 선박 확보에 나서는 한편,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SIPG와의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SIPG는 상하이항을 모항으로 하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로, 2022년부터 전 세계 해운사에 LNG 연료를 공급해왔다. 올해에는 메탄올 연료 공급을...
향후 HD한국조선해양은 컨테이너선과 같은 대형 선박은 수소 엔진, 중형 이하 선박들은 전동화 엔진 탑재 선박을 미래 주요 먹거리로 삼겠다는 전략을 세운 상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전부터 선박 전동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울산시와 협력해 국내 최초의 직류 기반 전기추진선인 ‘울산 태화호’를 건조해 관광용 선박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또한 ‘소백 익스플로러’호로 명명된 두 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
명명식에는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부장 전무, 안드레아 올리비 트라피구라 원유·가스화물 쉬핑 사업부문장, 토마스 러시 트라피구라 LPG·암모니아 쉬핑 사업부실장을 비롯해 심학무 HD현대삼호 고객지원 부문장 전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