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수소법' 시행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 '수소유통 전담기관', '수소안전 전담기관' 선정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은 수소경제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추진한다....
로스웰은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이 본격적으로 착수됐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2월 세계 최초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후속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ㆍ학ㆍ연 논의를 거쳐 법안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한 하위법령안을 오는 7월까지 마련, 연내 제정을 마칠 계획이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2월 세계 최초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후속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학·연 논의를 거쳐 법안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한 하위법령안을 오는 7월까지 마련, 연내 제정을 마칠 계획이다.
산업부는 전일 서울 중구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소법 하위법령 제정 TF...
조직위 관계자는 “‘수소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수소경제 기반조성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많은 기업과 지자체, 단체가 ‘수소모빌리티 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각 지자체 들이 지역별 특성에 따라 선보일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만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차질없이 이행될 경우 2040년에는 연간 43조 원의 부가가치와 42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업계 관계자는 “수소법에 기반한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경직된 대한민국 제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성장 동력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날 정부의 수소경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수소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수소차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대우부품(15.31%), 유니크(12.21%), (12.21%), 우리산업(11.58%) 등은 10% 이상 주가가 올랐다.
전날 수소법 제정으로 수전해 설비 등 저압 수소용품과 수소연료사용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가 새로 마련됐다. 또 수소경제 이행 추진체계도...
특히 지난 1년간 수소차·충전소 보급 확대, 수소법 제정 등 한국의 수소경제 추진성과와 MW급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연구개발(R&D) 착수 등 한국의 그린수소 관련 기술개발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향후 해외 생산 그린수소를 도입하기 위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가진 국가와의 적극 협력 의사도 표명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1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구영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수소법)'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수소경제, 안전 관련 8개 법안을 통합한 대안법이다. 구영테크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현대 수소차에 부품을 공급중이다.
고압수소와 달리 법적 근거가 미비한 저압수소 관리를 위해 수소법을 제정해 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도시가스 배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산업용 가스 등 가스 관련 3대 핵심 시설에 대한 관리체계는 더욱 고도화한다.
산업부는 상반기 중 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수소안전처 등으로 조직을 대폭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가스 사고를 줄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개편도 이뤄졌다.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가스제품 설계단계 검사를 통합 운영해 제품의 안전성을...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수소법 제정을 통해 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수소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내년 하반기에 수소 추출기, 수전해설비 등 주요 저압 생산설비에 대한 제조·시설기준을 세우고 제조단계에서 공장심사와 유통 중 샘플조사, 시공단계에서 가스안전공사가 기술검토를 거쳐 완성검사를 추진한다.
운송...
이날 토론회는 수소 경제 육성과 안전 강화를 위한 법 제도 정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회에는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안 네 건, 안전 관리를 위한 법안 두 건, 고압가스법 개정안 등이 발의됐지만 아직 계류 중이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합리적인 수소 법제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았다. 발제 후에는 수소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