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는 수소드론 기업인 DMI도 지난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두산로보틱스와 마찬가지로 2016년 설립 이래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양사가 적자에 머무른 이유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고객사와 수주 논의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로봇, 드론 시장은 성장...
2019년 11월에는 DMI의 수소드론이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가 주관한 70㎞ 거리 섬과 섬 사이 응급 구호 물품 배송에 성공했다.
작년 초에는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응급 구호물품 배송을 연이어 성공했다.
같은 해 4월에는 마라도 등 우리나라 도서 지역에 수소드론을 통해 1200장의 공적 마스크를 전달했다.
세계 최초로 수소드론 양산에...
신재원 사장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8년께 수소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UAM 기체를 선보인다.
신 사장은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기체 개발을 넘어서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전반적인 UAM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신재원 사장은 2019년 9월 신설된 현대차그룹 UAM 사업부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지난해 연말...
인수하며 수소 기반 드론ㆍ승용차 등에 적용되는 탱크를 생산하고 있고, 미국 시마론 인수를 통하여 대형 수소 운송용 트레일러ㆍ충전소용 탱크를 생산해 수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시마론이 보유한 항공우주용 탱크 기술을 활용해 UAM, 항공우주, 선박용 액화가스 탱크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가 있다”면서 “한화솔루션은...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소드론용 연료전지에 들어갈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두께의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
연료전지를 구성하는 핵심부품 중 하나인 금속분리판은 수소ㆍ산소ㆍ냉각수를 막전극접합체 전면에 균일 분배∙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소드론과 같은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경량화가 특히 중요하며 높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소드론용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24일 용인 두산기술원에서 ‘수소드론 연료전지용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학용 포스코SPS 대표와 이두순 DM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
단지 남측으론 소재·부품과 스마트 팩토리, 드론, 수소 등에 특화된 산업 클러스터인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돼 배후 수요가 확충된다.
우미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실내 공간엔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공기를 정화·환기할 수 있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차장은 모두...
이를 위해 항공부품제조기업 지원 828억 원, 항공분야 인력양성 59억 4000만 원, 드론분야 지원 265억 원 등 총 22개 사업이 1153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참여를 위한 ICT융합 기반기술 확보, 미래비행체의 핵심시스템 및 체계 개발을 위한 핵심 요소기술 확보 등을 추진한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을...
협동로봇을 생산하는 두산로보틱스, 수소드론 사업을 하는 DMI는 오래전부터 두산의 미래 핵심 계열사로 평가받았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 회사의 사안을 직접 챙길 정도이다. 2017년에는 박 회장이 두산로보틱스 수원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작년 1월에 “수소 관련 사업은 각국의 초기 표준경쟁 단계부터 뛰어들어야 한다”며 “협동로봇...
그룹 차원에서는 수소드론, 협동로봇 등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두산의 변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수소드론 및 협동로봇 사업은 현재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경영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도 두산에는 걸림돌이다.
분명한 것은 체질개선에...
이어 "특히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산업"이라며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와 드론택시 등의 보급과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부산과 세종에서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와 지역 주도 스마트 특화단지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을 본격화하고...
드론배송이 연내 상용화되고 상주~영천 및 광주~원주 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된다. 서창~김포,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지하화를 추진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6명)에 못 미치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4.8명까지 줄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교통 분야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지방...
수소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품력을 갖춘 DM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연료전지의 사업영역을 지상용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하게 된다.
특히 소방용 수소로봇은 화재 상황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내구성이 요구되는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이를 통해 DMI의 사업영역도 더욱...
10:30 수소 현장방문(대산연료전지)
△산업부 차관 14:00 공공기관 지역균형 뉴딜 점검회의(기술센터)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현장 점검(석간)
△공공기관 추진 지역균형 뉴딜 점검회의 개최
△디지털 통상규범 대응에 민‧관이 함께 나서기로
△2021년 디지털뉴딜 국제표준 개발에 130억원 신규 투자
9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노지재배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드론·위성·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노지 디지털 기반 기술을 개발한다.
농촌 소멸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부처·기관 등과 청년농업인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창업 보육기반을 확대한다. 취농과 창업 준비부터 지역 정착,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종합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
또한, 광주시와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율주행 수송드론’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수주마케팅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동, 중남미, 아시아 지역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해온 LIG넥스원은 이달 21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친환경 연료전지ㆍ협동로봇ㆍ수소드론 등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키운다.
두산인프라코어, 밥캣에 두산기술원 지분 매각
25일 부동산ㆍ산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말 보유했던 두산기술원 지분 22%를 두산밥캣에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200억 원 중후반대로 알려졌다.
경기도 용인시...
이 외에도 수소연료전지 기반 장기체공 드론 사업을 벌이고 있는 네온테크가 36.64% 상승했고, 아바코(40.33%), 동아화성(33.76%)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재명 테마주 ‘흥국’ 급락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1월 들어서만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오른 흥국이 일주일 동안 19.42%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확보하고자 두산인프라코어 등 핵심 계열사를 매각하는 상황에서 캐시카우(수익창출원)의 활약으로 대량의 현금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두산은 두산밥캣의 활약에 힘입어 사업을 다시 재편한다. 이를 위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드론과 협동로봇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액화 수소플랜트 사업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