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영훈 이사장은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출신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형 공공기관 사장은 모두 과거 지식경제부나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이다. 작년 11월 한수원 사장에 이관섭 전 산업부 차관이 선임됐다.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한전KPS 등도 최근 6개월...
한국은 세계 5대 갯벌이 위치해 풍부한 블루카본 자원 보유국으로 꼽힌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발효된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을 주관기관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을 블루카본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
세 기관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바닷모래 채취해역은 연구조사 결과 및 일본 등 외국의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우리 해역에 적합한 채취지역 복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하고 산란장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나가기로 했다.
해수부는 또 바닷모래 채취단지 관리자로 해수부 산하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을 지정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해양수산부는 16일자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3대 이사장에 정영훈(56ㆍ사진)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영훈 신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완도 수산고와 부산수산대 식품공학과(학사) 및 미국델라웨어대 대학원(석사), 부경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정 이사장은 1987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수산청 수산사무관을...
해수부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위탁 관리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올해부터 바다숲 조성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중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바다숲 원격 모니터링을 시범 적용해 추진한다.
수중드론을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은 작업 수심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대두되고 있으며 안전사고 경감에도 이바지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부산을 찾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신청사 개청식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수산업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해수부 주요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 장관은 우선 부산 기장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신(新)청사 개청식에 참석, 현장시찰을 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그 동안 바다숲과 바다목장 조성 등...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공동위원회에 해양과학기술원, 수산자원관리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대학교와 아론 비행선박산업, 코리아 호버크래프트사 등 다방면의 해양수산 업․단체들이 참석한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외교부, 해양조정부, 공공사업부, 국가개발계획부, 항만공사 등 주요 정부부처 및 기관이 참석해 양국 간 해양수산분야...
공단은 해양측정분석센터와 해양방사성물질 감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해양오염영향조사기관 지정에 이어 이번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미래에너지 자원인 해양심층수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수질검사 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질검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6일 국회 정무·외교통일·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보건복지 등 5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 출석요구서를 채택한다.
외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과 미국 사이의 ‘우주협력협정’ 비준동의안 등 우리 정부가 외국 정부와 체결한 협정의 비준동의안과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지원 특별법’ 등을 심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 중소ㆍ중견 30개(참가기업의 61%), 공공기관ㆍ단체 21개 등 총 70개사 139명으로 구성됐다.
플랜트‧엔지니어링(7), 보건‧의료(6), 제조 및 무역(6), 전기‧전자(5), 농산물 및 농식품(5), 소비재‧유통(3), 에너지‧환경(3), 정보기술...
조사단은 지난달 24일 산업은행을 시작으로 중부발전, 기업은행, 수산자원관리공단,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보훈복지병원 등 8개 기관을 조사했다. 조사단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성과연봉제 도입 동의서 부서별 할당 △찬반여부 인사평가 반영 등의 부당행위가 확인됐다.
또한 직원 동의가 저조하자 11번씩 상급자에 의한 면담을...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산항만공사, 수산자원관리공단 8개 기관의 노조 대표자들은 “노조 동의 없이 이사회만 열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행위는 취업규칙을 불법으로 변경해 근로기준법 위반했다”라며 사용자를 고용노동부 산하 각 지방청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또 불법적인...
◇가발, 수출신화 만들다 = 한국전쟁 직후 1950년대에는 광물과 수산물 등 가공을 거치지 않은 자원 위주의 수출이 이뤄졌다. 그러다 1965년 수출장려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섬유와 가발 같은 공산품이 광물과 수산물의 자리를 꿰차게 된다. 특히 가발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하며 1966년에 1062만 달러의 수출 기록을 세웠고 1970년대에는 수출 1억 달러의 신화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달 수출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고 내다봤다.
주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달 수출 전망에 대해 “아직 예단은 어렵지만,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며 “(삼성전자 갤럭시) S7 신제품 출시로 관련 부품 등이 그렇고, 유가도 1~2월에 비해 조금 상승해 석유화학 제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