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조사팀장은 "가공식품이나 외식비, 교통요금 인상률이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최근에 유가가 하락한 데다 전반전인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내려오면서 향후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공공요금(81.1%), 농축수산물(31.5...
권순욱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식품 소비의 첫 번째 기준이 ‘안전’이 되는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 굴의 안전성이 외국에서도 인정받은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권순욱 국장은 “앞으로도 생산해역, 양식장, 가공공장까지 빈틈없는 위생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수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시작
수산 자조금 사업이 처음 시작된 분야는 김이다. 2004년 김 양식 어가와 마른김 가공업체들이 힘을 모아 김 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여 김 양식시설을 개선하고 김 브랜드를 홍보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역과 참여 업·단체를 확대한 ‘김’ 자조금 단체는 우량종자 보급과 자동화 건조 기기 확산,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 행사 및 식품 전시회 참여와 같은 홍보...
복합식품이란 식물성 재료에 EU 승인 국가의 동물성(우유, 계란, 벌꿀, 수산물, 식육) 가공제품을 혼합한 식품으로 빵, 과자, 만두, 음료류, 김치, 라면, 면류, 소스류 등이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EU로 복합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최초 등재됨에 따라, 별도의 규제없이 EU 또는 EU가 수입을 허용한 국가의 동물성 원료가 함유된 복합식품의 수출이...
앞서 14일(현지시간)에도 중국에서 식품 위생 관련 고발이 나와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중국 일간지 신경보는 랴오닝성 다례의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붕사를 희석한 물에 해삼과 전복을 씻는다는 사실을 고발했다.
붕사는 섭취할 경우 인체 내 장기에 축적돼 토, 설사, 홍반, 의식불명 등 중독 현상을 유발하고 최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해당 업체는 해삼과 전복 500만...
올해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수산식품 등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10% 이상 줄었다.
신선식품 수출액은 1억1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4% 감소했다. 버섯류와 과실류 수출액이 각각 22.0%, 20.4%, 김치 수출액은 11.3% 줄었고 인삼류 수출액은 9.6% 감소했다.
가공식품 수출액은 5억3000만 달러로 11.5% 줄었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라면을...
가공식품 중에서는 빵(17.7%), 스낵 과자(14.2%), 커피(15.6%)가 많이 올랐다. 다만 석유류는 1.1% 하락해 2021년 2월(-6.3%)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농·축·수산물은 1.1% 상승해 전월(0.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농산물이 1.3% 올라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파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가 7.4% 올랐다. 수산물은 어획량이 줄고 수입 물가도 오르면서 8.3...
연어, 전복, 개체굴 등 고급 원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고가의 수산가공품ㆍ기능성식품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연어는 대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대량생산에 나선다. 노르웨이의 경우 연어로만 2021년 95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또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 최신 소비 경향에 맞는 제품과 가치 소비 확산에...
이번 졸업생 중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배지환(산림곤충학과) △이성원(특용작물학과) △김민선(채소학과) △장명현(원예환경시스템학과) △임장환(한우학과) △김명보(농수산가공학과) 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김일엽·김형근(수산양식학과) 학생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산림청, 수산과학원 등 농수산 기관...
물가와 관련해선 1월(5.2%)에 이어 2월에도 5% 내외의 높은 오름세가 예상된다고 정부는 전망했다. 이후는 원자재 가격 안정, 기저영향 등으로 4%대, 3%대로 서서히 둔화될 전망이지만, 택시·버스 등 지방 공공요금 인상 확산,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가격 불안 등이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발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로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한다
△해수부, 소외도서에 뱃길을 지원합니다
15일(수)
△해수부 장관 16:0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서울)
△여객선 안전, 내가 직접 확인하고 개선한다(석간)
△해양문화 가치를 담은 상품 개발에 도전하세요
△해수부, 수입산 ‘큰민어’ 명칭 바로 잡는다
16일(목)
△해수부...
정부가 수산물 생산-가공-수출업체가 모인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산식품 선도조직 육성 사업에 참여할 유망 조직을 8일부터 24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식품 품목별 대표 선도조직을 육성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출역량과...
올 1분기 사업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업종은 동물성 및 식물성 유지제조업(124.2)와 면류·마카로니 및 유사식품 제조업(100.4), 증류주 및 합성주 제조업(105.6)이었다. 이에 반해 떡·빵 및 과자류 제조업은 79.5를 전망했고, 수산동물 가공 및 저장 처리업(81.8), 과실·채소·가공 및 저장 처리업(84.7), 낙농제품 및 식용 빙과류 제조업(85.3) 등은 경기 악화를...
1만 톤을 신속 도입하고, 수급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비축물량을 적극 방출한다.
추 부총리는 또 "여전히 장바구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공식품의 경우, 가격안정을 위한 업계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적용 등 정부 노력과 함께 가격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새로운 식품 원료 인정 대상이 농·축·수산물 등으로 한정됐으나 식품 원료 인정 대상에 세포배양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소재도 추가하기로 했다.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2016년 571억 원에서 연 평균 15.7% 성장해 2026년 24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개인의...
가공식품의 원료가 되는 국제 곡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원유(原乳) 가격도 오르면서 출고가가 인상된 영향이다. 석유류는 5.0% 올라 전월(6.8%)보다는 상승률이 둔화했다.
농·축·수산물은 1.1% 상승해 전월(0.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농산물이 0.2% 하락해 전월(-1.6%)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한파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가 5.5% 올라...
이환석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 오름폭이 축소됐으나 전기료 인상, 한파에 따른 농축수산물가격 상승 등으로 전월보다 다소 높아졌다"며 "이는 지난달 금통위 당시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공업제품(석유류·가공식품 제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음에도 외식물가 오름세...
가공식품의 원료가 되는 국제 곡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원유(原乳) 가격도 오르면서 출고가가 인상된 영향이다. 석유류는 5.0% 올라 전월(6.8%)보다는 상승률이 둔화했다.
농·축·수산물은 1.1% 상승해 전월(0.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농산물이 0.2% 하락해 전월(-1.6%)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한파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가 5.5% 올라...
전통시장은 수산물(-60.5p), 축산물(-58.3p), 농산물(-28.8p), 가공식품(-27.0p) 등의 순으로 전월 대비 줄어들었다.
이 같은 경기전망 악화 이유로는 ‘명절 기저효과, 날씨, 신학기 등 계절적 요인’ 37.9%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28.9%), 물가, 금리, 공공요금 등 비용 증가(21.2%), 고객 감소(1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