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배 등 과일류 값이 오르고 농축수산물 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가계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한국물가협회가 설을 20여일 앞두고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에 대해 서울·수원·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7대 주요 도시의 재래시장 9곳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또한 제철 수산물들을 직접 고르면 선물세트로도 제작해준다.
AK플라자에서는 곶감 장인 이주영씨가 만든 ‘이주영 곶감세트’를 종류와 개수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5만 9000원~30만원). 견과와 곶감이 적절하게 섞은 ‘담과연 혼합세트’도 있다.(4만8000원~16만원)
백화고∙흑화고 등 표고버섯 세트와 견과류 세트도 5만원~20만원에...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추위와 폭설이 잦은 관계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과일 등을 선물로 보낼 경우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상품을 포장한 후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설에는 구제역 등의 문제로 인해 축산물 보다는 과일류나 건강식품, 수산물이 선물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이와함께 간고등어로 유명한 안동 지역의 종가집과 연계해 ‘안동 종가숙성 고등어 세트’ 및 전통 고추장으로 북어와 가자미를 숙성시킨 ‘안동 종가숙성 장아찌어찬 세트’ 등의 수산물 선물세트도 내놨다. 안동 종가숙성 장아찌어찬 선물세트는 가자미 장아찌·북어 장아찌 각 400g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10만원이다. 안동 종가숙성 고등어 선물세트는 800g이상...
또 오는 7일부터는 설명절을 맞이해 신상품, 명품, 실속형 등 다양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120여종을 전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18일까지 주문·결제 고객에게는 100만원당 농산물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고 100만원이상 구매 금액별로는 별도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설명절에는 특별한 분(VVIP)을 위한 명품 선물세트 '명품...
보광훼미리마트는 24일 올해 추석선물세트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제품(147.1%), 백화점 상품권(66.4%), 주류(41.9%), 정육(32.2%), 수산물(25.7%), 특산물(19.6%) 등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추석기간 동안 매출도 전주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가평과 오산, 청도 휴게소 상•하행선 등 9곳의 휴게소 점포를...
이는 기업 고객이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를 한꺼번에 20~300개씩 대량으로 구매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계백화점의 예약판매 상품 중에서 특히 수산물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489.4%나 늘어 최고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20만원대의 갈치 세트, 30만원대의 굴비, 멸치 세트 등의 판매량이 늘었고, 특히 35만원짜리 명품 '죽방...
시는 또 제수용 한과, 선물용 가공식품, 도라지, 고사리, 명태, 가자미 등 농ㆍ수산물을 거둬 식중독균ㆍ대장균 오염 여부, 표백제ㆍ보존료 사용 여부 등을 검사한다.
시는 법령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수 음식 구매시 유통기한, 원재료를 꼼꼼히 살피고 색이 유난히 짙거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25일 올해 서울 시민들이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7.1% 많은 평균 17만5400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차례상에 필요한 과일과 채소류, 쇠고기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과일류는 최근 고온 및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봄철 냉해로 당도 및...
이 밖에 통조림이나 조미료,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예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업계 측은 내다봤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구자우 상무는 “올해 추석은 봄 이상 저온과 폭염 등으로 청과와 수산물의 물량이 다소 줄어들어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산지를 개발하고 사전 계약을 통해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또 과일류, 나물류, 수산물, 버섯류, 밤, 대추, 식용유지, 주류, 건포류, 떡류, 어육가공품, 한과류, 음료류 등 2185건을 수거해 품질기준 등을 검사한 결과 산가등 기준을 초과한 약과(7개), 들기름·참기름(9개) 등 23개 제품을 압류(1516㎏)하고 회수·폐기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임의 연장 행위 등 고의적 불법 행위에 대한...
식중독균, 항생제(수산물) 등을 확인한다. 가공식품은 안전성 검사 이외에 제조 작업장의 청결성, 유통기한 위변조, 원료 사용의 적정성, 무표시 제품 사용,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식육은 선물셋트의 한우둔갑, 등급·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거래내역서류 등 작성, 작업장 위생상태 청결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쇠고기 이력제의...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를 도입하고 수의과학검역원, 식물검역원, 수산물품질검사원을 통합한 농식품 검역·검사 통합
조직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쌀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쌀가루 10% 프로젝트를 추진,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공용 쌀 수요를 20만톤 늘리기로 했으며 시설투자에 400억원을 지원, 밀가루 제분업체의 시장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선물거래...
냉동해삼의 경우 실제중량이 718g이었으나 제품에는 1800g 으로 표시해 1082g(60%)의 차이가 발생했다. 또 수산물의 중량과 가격을 속여 판매한 2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청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추석 제수용ㆍ선물용 식품에 대한 지도ㆍ점검과 수거ㆍ검사를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냉동수산물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식품담당 구자우 상무는 “올해 추석은 온난화 현상 등으로 수산물의 어획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수산선물세트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사전 계약 등을 최근 한우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신세계 백화점은 최고급 한우세트인 5스타 한우를 30%, 냉장 프레쉬육 세트를 35% 증가 시키는 등 전년보다 25% 가량 늘어난 4만3000세트의...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를 일제히 단속할 방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적으로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일제히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밤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소액선물 주고받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아동급식대책, 노숙인 무료급식 운영,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 등을 통해 명절기간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크게 느낄 수 있는 계층에 대한 배려에도 힘쓸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변동성이 높은 농축수산물 및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통해 직접적인 물가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