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갑오징어 종자 생산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화 직후 어린 갑오징어의 초기 먹이를 규명하는 데 성공해 양식 가능성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갑오징어는 등면에 석회 성분의 단단한 갑(甲)을 가지고 있는 오징어로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갑오징어는 현재 주로 남...
해수부는 수산과학원을 통해 2006년부터 참다랑어 양식 연구를 시작했으며 인공 종자 생산연구를 위해 어미 후보군 170마리 사육하는 등 완전양식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참다랑어를 출하하는 홍진영어조합법인은 2007년 욕지도 정치망에 걸린 참다랑어를 가두리에 넣어 국내 최초로 양식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태풍...
1996년 경력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자유무역대책팀, 농림부 국제기구과, 원양정책과, 어업정책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 해수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어촌양식정책과를 거쳤다. 해수부 내 대표적인 수산 전문가로 2016년 2월부터 대변인실 보도팀장을 지내면서 부처 정책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언론과의 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단장은 해수부...
1996년 경력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자유무역대책팀, 농림부 국제기구과, 원양정책과, 어업정책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 해수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어촌양식정책과를 역임했다.
해수부 내 대표적인 수산 전문가로 특히 2016년 2월부터 대변인실 보도팀장을 지내면서 부처 정책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언론과의 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5곳 외 모든 해역에서 패류채취 및 섭취가 가능하고 이르면 5월말께 모든 해역에서 패류채취금지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패류채취금지 해제 이후 및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되더라도 수온 등을 감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패류독소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스마트 피쉬 팜(Smart Fish Farm) 등 스타과제 4개를 선정, 올해 체계적 지원을 통한 연구성과 극대화에 나선다.
3일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4건의 핵심 연구과제는 △Smart Fish Farm 관리시스템 개발 △넙치 3無(무항생제, 무환수, 무병) 양식 신기술 개발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경쟁력 강화 △기능성...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로 하여금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했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거제시 석포리∼창호리 연안 및 능포 연안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난포리∼구복리에 이르는 연안...
이번 분석을 위해 먼저 국립수산과학원 과학조사선(탐구3호)과 해경함정이 서귀포 남쪽 약 200㎞ 부근 10개 관측정점 수심 20m에서 바닷물을 채취했으며 이후 수산과학원,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등 각 전문기관에서 해당항목을 분석했다.
채취된 시료를 대상으로 생태독성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유류로 인한 생태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3번째 귀어학교로 선정됐다. 내년 개소하면 연간 80여 명의 귀어인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경상대학교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에 이어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정복철 어촌양식정책관은 20일 제주도청에서 열리는 제주 권역 설명회를 주관하고 최완현 어업자원정책관은 21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서 열리는 서해남부 권역(광주·전남) 설명회를 주관한다.
박경철 수산정책관은 23일 포항수협에서 동해남부 권역(대구·울산·경북), 28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동해중부 권역 설명회를 주관한다.
해수부는 특히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살오징어 자원 회복을 위해 △미성어 포획 감소 방안 △포획금지체장(현 외투장 기준 12cm) 상향 조정 △금어기(4월 1일~5월 31일) 확대 등을 위한 과학적 조사·연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2006년부터 자원 회복 및 관리가 필요한 어종을 회복대상종으로 선정해 생태 조사, 어획량 조사 등 연구를...
다만 남중국해(침몰 위치로부터 200km 이상 이격)에서 조업 중인 우리 선박들이 어획한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위판 전에 정밀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사고해역에서 가까운 우리나라 관측정점에서 정선해양관측조사를 지속 실시하여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입자크기 1.2㎛(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5㎜의 플라스틱이며, 분석은 국립환경과학원과 서울물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수행했다.
분석 결과, 정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원수(原水)를 채수한 정수장 12곳 중 인천 수산 정수장의 원수에서 리터당 1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정수를 거친 수돗물 가운데는 서울 영등포에서 0.4개, 인천 수산...
국립수산과학원에 관상어 전담 연구인력은 3명뿐이다.
민간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관상어협회가 부설 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산업화 연구를 추진 중이나 아직 초기 단계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 기술 수준은 대부분 중국이나 대만 등과 비슷해 가격경쟁력에서도 밀리고 있다.
그나마 관상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은 사육이나 가격,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정보가...
서장우 신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962년생으로 경남고, 부산수대(현 부경대) 수산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산생물학 석사, 전남대에서 수산과학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분석과장, 해수부 무역진흥팀장, 농림수산식품부 어항과장, 양식산업과장, 수산개발과장,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농촌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연구성과가 부실해 중단되거나 폐기된 과제는 57건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투입된 예산은 106억800만 원에 달했다.
재제를 받은 연구과제 57건 중 27건은 농진청 산하 연구기관이 수행한 과제였다. 국립식량과학원 12건, 국립축산과학원 7건...
해수부는 전임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차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공석인 원장 자리를 채우는 등 소폭의 인사가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급인 상임위원 3명이 임기제이기 때문에 교체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신영선 부위원장과 신동권 사무처장의 이동이 점쳐진다.
3명의 1급이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말에 안호근 차관보(행시 29회), 김경규...
국립수산과학원은 2004년 육종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유전자 조작 없이 참전복을 빠르게 성장하게 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해 장기간의 연구 끝에 일반 양식참전복보다 성장이 빠른 우수한 형질을 지닌 육종참전복 품종을 개발에 성공했다.
완도 현장 양식장에서 2015년부터 3년 간 검증 실험을 거쳐 기존 양식장에서 사용하던 일반 참전복에 비해 성장속도가 30% 이상...